[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택시 운수업체.

[변천]

1964년 9월 1일 설립되어 운영되다가 1989년 지금의 회사 대표인 김택모 대표로 바뀌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택시는 시·도별로 운송 사업 구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서울시 택시는 서울특별시를 벗어난 다른 구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한다. 다만, 서울특별시에서 손님을 태워 다른 구역으로 운행하거나 다른 구역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서울행 손님을 태우는 귀로 영업[영업 구역으로 돌아가는 길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하는 영업]은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브랜드 콜택시 업체인 엔콜[동부 엔콜, 동부 익스프레스 엔콜]과 연계하여 영업한다. 엔콜은 어플을 통해 콜 센터 상담원과 전화 통화 없이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의 경우, 스마트 폰의 GPS와 전자 지도[맵]을 통해 승객의 위치를 확인하여 자동으로 가까운 위치의 차량을 배차하거나, 고객이 주변 빈 택시를 조회하여 선택 배차를 할 수 있다. 승·하차 시 저장되어 있는 번호로 문자를 전송하는 안심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현황]

관리부, 정비부, 경리부, 총무부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2013년 현재 상시 종업원 수는 84명이다. 56대의 차량이 소속되어 있으며, 680평의 차고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평안운수는 서울특별시가 메트릭스 코퍼레이션에 의뢰하여 조사한 2010년 하반기 서울특별시 택시 서비스 평가에서 8위를 차지하였고, 2011년 서울 택시 서비스 평가에서도 모니터링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