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우이동교회는 1966년 11월 6일, 최인찬 목사 외 여러 명이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68번지에 천막을 치고 예배를 보면서 시작되었다. 1967년에는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 108번지에 가건물을 축조하고 교회를 이전했으며 1969년에는 우이동 115-10번지의 사택으로 교회를 이전하였다. 1970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486-22번지에 대지를 구입하고 교회당을 건축해 완공했으며 1982년 4월 10일에는 현재의 위치인 쌍문동 505-14번지에 새 교회당을 신축하고 입당 예배를 보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일요일 오전 9시와 11시에 1부와 2부 예배가, 오후 4시에는 찬양 예배가 진행된다. 평일에는 새벽 기도회가 매일 오전 5시에, 수요 기도회가 오후 수요일 오후 7시에, 금요 심야 기도회가 오후 금요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교회 학교의 유치부와 초등부, 지엔지 선데이 스쿨, 중고등부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대학청년부는 토요일 오후 6시에 예배가 진행된다.

우이동교회는 성경을 중심으로 ‘말씀이 살아있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회 속의 교회’, 즉 세상을 위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외에 선교사를 파견하는 등 세계 선교에도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자 한다. 1998년 7월에는 교회 내에 ‘지역 사회 개발 연구원’을 개원하고 의료 봉사, 노인 봉사, 장애인 봉사, 환경 보존 등의 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으며, 12월에는 서울시와 도봉구청으로부터 시설비 및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방과 후 학교’를 열기도 하였다.

2005년에는 지역 봉사를 위해 복지관인 G＆G 사회봉사 센터를 세우기도 했으며 G＆G 사회봉사 센터의 부속 기관으로 ‘G＆G 어린이집’과 ‘어르신 건강 교실’을 만들어 도봉구와 관련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2006년에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원로 목사인 최인찬과 담임 목사인 허영과 함꼐 문홍영 부목사, 박병덕 협동목사, 김정용 교육강도사, 류선희 심방여전도사, 전성우 음악전도사, 이지영 복지담당 전도사 등이 시무하고 있다. 교회 내 조직으로는 안수 집사회·모세회·베드로회·스테반회·권사회·한나회·드보라회·루디아회·에스더회 등 선교와 친교, 신앙 수련을 위한 소모임과 호산나·할렐루야·시온·브니엘 찬양팀이 있으며 성도들이 각자 만든 소모임 등이 있다. 그리고 유치부, 초등부, 지앤지 선데이스쿨, 중고등부, 대학 청년부로 구성된 교회 학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