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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169
한자 寫眞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무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07년 1월 - 빛무리 설립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7년 - 빛무리 영정 사진 찍기 봉사 활동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 빛무리 모자 가정 가족사진 찍기 봉사 활동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3월 7일 - 빛무리 제2회 사진전 개최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9월 1일 - 도봉 문화원 도봉 100년 사진 공모전 개최
관련 단체 도봉구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6[방학동 720]지도보기
관련 단체 도봉 문화원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552[창동 303]지도보기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사물의 빛을 영구적으로 기록하고 표현하는 예술 활동.

[개설]

우리나라의 사진 역사는 1880년대부터 시작된다. 최초로 사진을 도입한 곳은 김용원이 일본인을 초빙해서 세운 촬영국[1883년]과 지운영의 촬영국[1884년]으로 1884년 2월 14일자의 『한성순보』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다. 초창기 사진은 인물 초상 사진을 위주로 사람을 그대로 찍는 것에 불과하였지만 이는 사진 도입의 중요한 동기를 제공하였다. 1926년 최초로 예술 사진을 도입하고 한국인이 주최가 되는 경성 사진사 협회가 발족되어 김광배·신낙균·박필호·민충식·박민달·신칠현·이재창 등을 회원으로 다양한 사진 활동의 토대가 만들어졌다. 이후 1930년대에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등장과 함께 다양한 사진을 추구하는 경향이 본격적으로 일어났다.

[변천]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도봉 구민들이 도봉구에 대한 관심을 사진으로 표현해 낼 수 있도록 여러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생활 속의 양성 평등 문화와 가족 간 화목한 모습을 렌즈에 담는 하하 호호 가족사진 공모전과 창 1동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북한산 둘레길 탐방 사진 공모전, 구민 등산 대회 디지털 사진 공모전 등을 주최하고 있다. 특히 도봉산의 아름다움을 담는 도봉 사진 공모전은 도봉의 대내외적 이미지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사진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도봉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들은 도봉구 여러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해 일회성 공모전이 아닌 연속성을 가지게 되었다.

2013년은 도봉구가 서울의 새로운 구로 개청한 지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12년에 도봉 문화원 주최로 도봉 100년 사진 공모전을 하여 도봉 100년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근현대[1890년대~1980년대]의 도봉구와 관련된 사진[돌 사진, 결혼사진, 회갑 사진, 마을 사진, 자연 풍경 사진, 문화 유적 사진 등]을 2012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1차로 공모하였고 추가로 12월 8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12월 13일에 15인의 응모작 128점을 심사하였다. 서웅석[도봉 사진가 협회 회장], 박종민[도봉구청 문화 관광과 주무관], 홍기원[도봉 문화원 사무국장]이 심사를 맡았으며 김기준의 작품인 생가가 1등을 하였다. 2등은 윤복현의 방학역 철길과 이부영의 중학교 가을 축제이고, 3등은 이연학의 반공 궐기 대회와 박성웅의 등산 대회[샘표 본관]와 정상영의 창동 옛 거리이다. 또한 남궁원 외 여덟 명이 입선하였다.

[사진 단체]

도봉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진 동호회 빛무리는 2007년 1월 설립되었다. ‘빛무리’란 햇무리나 달무리처럼 빛의 굴절에 의해 나타나는 사진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빛무리는 도봉구청에서 실시하는 행복 주식회사 활동의 일환으로 한 달에 한번 시간을 내어 도봉구 지역 내 극빈층 노인들의 영정 사진을 찍어 주는 봉사 활동을 하였다. 2008년부터는 엄마와 어린이들만 있는 모자 가정의 가족사진 촬영도 봉사 활동에 포함하였다.

2011년 3월 7일부터 18일까지 도봉구청 1층 로비에서 제2회 빛무리 사진전을 개최하여 회장 이두혁의 사진 작품 연꽃 및 회원 14명이 그동안 촬영한 사진 중 우수한 작품 33점을 선보였다. 매월 1회 정기 출사와 다수의 번개 출사를 통해 다양한 사진 촬영의 기회를 만들고 있으며, 인터넷 카페의 갤러리 및 게시판 등을 통해 연속성 있는 동호회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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