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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인근의 습지에서 자라는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고마리는 전국의 산골짜기 냇가나 들의 도랑가에서 자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물기 있는 산야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만이, 꼬마리, 조선꼬마리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100㎝이다. 잎은 표면에 털이 있으며 길이 4~7㎝, 너비 3~7㎝로 창처럼 끝이 뾰족하다. 꽃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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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병꽃풀은 우리나라 경기도,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자생하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산야지의 숲 가장자리나 습기가 있는 양지 풀밭에서 잘 자란다.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도 더러 관찰되지만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장관연전초, 조선광대수염, 장군덩이, 금전초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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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 숲가에서 덩굴져 자라는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 꼭두서니는 물가를 제외한 우리나라 어느 곳에서든 잘 자란다. 가삼자리, 꼭두선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1m로 자란다. 잎은 심장 모양으로 길이 3~7㎝에 너비는 1~3㎝이고 줄기를 따라 4개씩 돌려난다. 가장자리에는 잔가시가 있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지름 약 0.4㎝이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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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꽃향유는 해주향유, 붉은향유, 향여(香茹), 노야기라고도 한다. 높이는 60㎝ 정도이며,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마주나는 잎은 달걀 모양이다. 꽃은 9~10월에 자주색으로 피며, 이삭 형태의 꽃차례에 많은 꽃이 빽빽하게 핀다. 포는 신장 모양으로 끝이 바늘처럼 뾰족해지며 자줏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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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일대의 산지나 풀밭에서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물레나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초안산과 도봉산에서도 자주 발견된다. 물네나물, 메대채, 황해당, 금사호접, 소연요, 대금작, 금사조, 한연초, 홍한연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60~90㎝로 자란다. 원줄기의 윗부분은 녹색이고, 밑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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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산괴불주머니는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큰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도봉산의 계곡 가에도 많은 개체 수가 확인된다. 암괴불주머니, 조선괴불주머니, 산불꽃, 산뿔꽃, 마씨자근이라고도 한다. 오색의 비단 헝겊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괴불주머니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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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기나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지방, 중부 지방의 산 낮은 데부터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숲 속 그늘에 무리 지어 자생한다. 봄철 도봉산 등산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가지애기나리, 아백합(兒百合)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높이는 15~40㎝까지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무리 지어 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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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산야에 흔히 자라는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짚신나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과 들에서 흔하게 자란다. 원래 일본, 중국, 러시아의 아무르, 히말라야, 인도차이나까지 분포하는 광포종이다. 낭아초, 용아초(龍芽草), 금선용아초, 변로황, 지유, 지라반이라고도 한다. 높이 30~100㎝까지 자란다. 5~7개의 작은 잎이 서로 어긋나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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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라는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큰까치수염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에서 흔히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자란다. 여름철 도봉산의 주봉이나 신선대로 향하는 등산로에서 쉽게 눈에 띄는 풀이다. 높이 50~100㎝로 비교적 크게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에 길이 6~14㎝, 너비 2~5㎝로 끝이 뾰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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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높지 않은 산지의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전국의 야산 그늘에서 흔하게 자란다. 연호삭, 현호삭, 치판연호삭, 연황삭, 남작화, 남화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0㎝이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4월에 길이 2.5㎝ 정도 되는 연한 홍자색 또는 파란색 꽃 5~10개가 원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