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천주교 혜화동 교회 방학동 묘원에 안장된 소설가. 이무영은 1908년에 충청북도 음성군 음성읍 석인리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갑룡(甲龍), 아명은 용삼(龍三), 무갑(戊甲), 용구(龍九) 등이다.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한국 농민 소설의 선구자로 평가되며, 농촌 현실의 심각한 궁핍 현상과 구조적 모순을 작품 속에서 드러내 보여 주고 있다. 1960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