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천주교 혜화동 교회 추모 공원에 있는 현대 소설가 이무영의 묘. 이무영(李無影)[1908~1960]은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출생하였다. 본명은 이용구이다. 휘문 의숙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소설을 공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26년 발표한 장편 『의지할 곳 없는 청춘』이 등단작이다. 1929년에 귀국하여 교사와 『동아 일보』 기자 등을 지내며 작품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