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몽구가 잔설이 남아 있는 4월의 도봉산을 배경으로 하여 지은 자유시. 「다락 능선에서」는 잔설이 남아 있는 4월의 도봉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다락 능선에서」에서 시인은 잔설이 남아 있어 등산객들에게는 위험한 도봉산 다락 능선과 그 능선을 지나자 빨갛게 피어 등산객을 맞고 있는 진달래의 모습을 통해,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한파의 시련도 이겨 내는 사랑의 힘에 대해서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