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고려시대는 고려가 건국된 918년부터 조선이 건국되는 1392년 이전까지의 역사를 말한다. 고려시대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대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호칭은 숙종 대에 남경(南京)에 도읍을 설치하려 조사하는 과정에서 그 후보지 중에 ‘노원역(盧原驛)·해촌(海村)·용산(龍山)’이 거론되었던 기록을 참조할 수 있다. 조선 시대의 지도를 참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천축사에 시주한 조선 시대 고종의 왕비. 명성황후 민씨(明成皇后閔氏)[1851~1895]는 조선 제26대 왕인 고종의 왕비이다. 1891년(고종 29) 상궁 박씨와 김씨 등이 비로자나 삼신불도를 천축사에 시주하여 명성황후의 만수무강을 빌었다. 또한 명성황후가 왕비로 간택·책봉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감고당이 서울특별시 종로구 안국동에서 도봉구 쌍문동으로 옮겨...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수령 약 550년의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공손수(公孫樹)·행자목(杏子木)이라 하며 잎의 모양이 오리발을 닮았다 하여 압각수(鴨脚樹)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으로 현재 저장 성[浙江省]에 약간 자생하고 있으며 한국·일본의 고산·고원 지대를 제외한 온대에 분포한다. 방학동 은행나무는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은행나무...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