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지형지물의 위로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서울특별시 도봉구는 노원구, 강북구와 각각 중랑천, 우이천을 사이에 두고 있어 교량의 중요성이 절실하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현재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교량은 1956년에 도봉천 위로 건설된 ‘구도봉교’[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218-196]이다. 물론 그 이전에도 현존하는 교량처럼 슬라브나 콘크리트...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천과 무수천이 합류되는 지점인 도봉로에 놓인 다리. 원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594번지와 584번지 사이의 무수천에 도봉교가 있었다. 그런데 무수천과 도봉천 본류가 만나는 도봉동길에 도로가 확장되면서 다리가 가설되고 이 다리를 도봉교라 불렀다. 이에 무수천에 있던 도봉교는 구도봉교라 칭하게 되었다. 1987년 다시 서울특별시 도봉동 628번지와 8...
서울특별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삼거리에서 도봉구청을 거쳐 도봉동에 이르는 주 간선 도로. 도봉로라는 명칭은 도로가 지나는 도봉구의 구명을 인용한 것이며, 도봉구의 구명은 도봉동 북쪽에 솟아 있는 도봉산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이다. 도봉로라는 이름은 1972년 11월 26일에 붙여졌다. 이날 한양 천도 578주년 기념일을 맞은 서울시가 시내의 이름 없는 59개 가로에 대한 새 이름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