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였던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 김경윤(金景潤)[1928~1997]은 1928년 3월 14일 출생하였고, 본적은 평안북도 신의주이다. 주요 활동 지역은 중국 푸양[阜陽]이다. 1942년 산둥 성[山東省] 칭다오 학원[靑島學院] 상업 학교 3학년을 중퇴하고 베이징[北京]으로 탈출하였다. 1937년 중일 전쟁에 이어 1941년에 태평양 전쟁이 발발해 일제의 패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