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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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의 여름 풍경을 소재로 화가 박고석이 1972년에 그린 유화. 두껍고 빠른 붓질과 단순한 형태의 모던한 화풍을 구사하였던 박고석(朴古石)[1917~2002]은 1970년대부터 산을 소재로 한 풍경화를 주로 그렸다. 1950년대 중반경에 북한산(北漢山)과 도봉산(道峰山)이 보이는 정릉(貞陵)에 터를 잡고 호젓한 산중 생활을 즐기다가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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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주로 그린 현대 화가 박고석이 도봉산을 소재로 1994년에 제작한 석판화. 박고석(朴古石)[1917~2002]은 한국의 산, 특히 설악산(雪嶽山)과 도봉산(道峰山)을 소재로 하여 많은 그림을 남겼다. 1950년대 중반경부터 북한산(北漢山)과 도봉산이 보이는 정릉(貞陵)에 터를 잡고 호젓한 산중 생활을 즐겼고,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1970년부터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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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을 주로 그린 화가 박고석이 도봉산의 봄 풍경을 소재로 1977년에 그린 유화. ‘산의 화가’로 불리는 박고석은 한국의 산, 특히 설악산(雪嶽山)과 도봉산(道峰山)을 소재로 사계절의 변화무쌍한 풍경을 즐겨 다루었다. 1950년대 중반경부터 북한산(北漢山)과 도봉산이 보이는 정릉(貞陵)에 터를 잡고 호젓한 산중 생활을 즐겼으며, 1968년부터 본격적으로 산행을 시작하여,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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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이병주가 도봉산과 북한산 등 국내의 명산을 등반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필집. 『산을 생각한다』는 이병주(李炳注)[1921~1992]가 북한산과 도봉산, 운길산, 설악산 등의 산을 오르며 작가가 느낀 깨달음과 산에 대한 찬사를 담은 수필집이다. 1986년 이병주는 만년에 자신의 등반 경험을 바탕으로 산악 잡지인 월간 『산』에 산행 에세이를 연재하였고, 그 연재물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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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 전통사찰. 원통사(圓通寺)는 조선 영조 때 영의정을 지냈던 조현명(趙顯命), 서명균(徐命均) 등이 나라의 일을 이야기하며 심신을 닦았던 곳으로 당대 유학자들 사이에 명소로 이름 높았다. 현재 경내에는 조선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가 기도하였다는 석굴이 있으며, 약사전 아래 큰 바위에는 태조가 기도를 마치던 날 천상의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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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도봉산 원통사에 주지로 부임하여 불전을 중건한 승려. 원통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이다. 863년(경문왕 3)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으며, 1053년(문종 7)에 승려 관월 운개(觀月雲開)가 중창하였고, 1392년(태조 1)에 승려 천은 득일(天隱得一)이 삼창하였다. 그 후 조선 영조 때에 승려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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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에 있는 원통사를 중창한 선승. 춘성(春城)[1891~1977]은 1891년 3월 30일에 강원도 인제군 원통리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평창(平昌), 속명은 창림(昌林)이다. 출가 후에 법명으로 춘성(春城), 법호로 춘성(春性)을 받았다. 속성은 이씨(李氏)로 이춘성으로도 부른다. 대한 제국,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 문인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