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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076
이칭/별칭 꾼읍,촌락,동네,지역,시골,촌,취락,읍내,읍,도시,대도시,빌리지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세림

[정의]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모여 생활을 이루는 취락 지역을 이르는 순 우리말.

[개설]

한자로는 동(洞)·리(里)·촌(村)으로 불리는데, 동(洞)이 행정 구역명으로 사용된 것은 1894년 갑오개혁부터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속하는 마을로는 현재 도봉동·쌍문동·창동·방학동이 있으며 이는 선사 이래로 형성되어온 자연 마을이 국가의 행정 구역 설정에 의해 신설·통합·편입되면서 지금의 마을로 이어진 것이다. 마을은 물이 있는 곳에 형성되며, 도봉구에는 우이천·해등천 등 많은 강이 흐르고 초안산·북한산 등의 구릉이 낮은 산이 형성되어 있어 마을이 이루어지기 좋은 입지를 지니고 있다.

[형성과 변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마을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것은 선사 시대부터이며, 삼한 시대에 마한 50개 소국 중 고리국(高離國) 때부터 기록되기 시작하였다. 자연 마을로 쇠죽골·해등천·가살피·도당말·문둥굴·봉자끝 등이 있었으며 조선 시대 영조 대에 현재의 도봉구 지역에 해당하는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海等村面)노원면(蘆原面)이 기록되었다. 원당리·마산리·상루원리·소라리·암회리·영국리·창동리·해등천 등의 자연 마을이 이에 해당하였다. 1914년에는 일제의 지방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노원면이 합쳐져 노해면이 설치되면서 기존의 자연 마을이 통합되고, 새로운 마을이 신설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조례 제276호」에 따라 성북구 노해 출장소가 신설되고 노해면의 마을이 통합되면서 창동이 만들어졌다. 이후 서울특별시 행정 구역의 변화에 따라 각 마을이 통합 또는 편입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9.05 동의어 추가 이칭별칭에 동의어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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