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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400
한자 李忠綽墓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능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김은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피장자 생년 시기/일시 1521년 - 이충작 출생
피장자 몰년 시기/일시 1578년 - 이충작 사망
현 소재지 이충작 묘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N37° 39′ 44.9261″, E127° 01′ 34.2503″)지도보기
성격
관련 인물 이충작(李忠綽)[1521~1578]
소유자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종중
관리자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종중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이충작의 묘.

[개설]

이충작(李忠綽)[1521~1578]은 세종의 4남인 임영 대군(臨瀛大君)의 장남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의 증손이다. 아버지는 당은군(唐恩君) 이휘(李鰴)이고, 할아버지는 오산군 이주의 5남 덕안도정(德安都正) 이진(李珍)이다.

[위치]

이충작 묘(李忠綽墓)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번지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묘역의 서쪽 가장 상단에 위치한다. 방학 사거리에서 우이 계곡 방향으로 가다가 신동아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왼쪽 언덕에 자리하고 있다. 묘역의 입구에는 전주 이씨 재실이 있다. 묘역 입구에 들어가면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능선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 가장 상단에 이충작 묘가 있고 옆에는 오산군 이주의 배위인 창녕 성씨(昌寧成氏)의 묘가 있다.

[변천]

묘소는 16세기에 조성된 이후 원형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묘비, 봉분 호석 등 새로운 석물을 추가하여 근래에 다소 변형되었다.

[형태]

이충작 묘는 단분이며, 좌향은 남향이다. 묘갈, 문석인 등의 옛 석물과 근래 건립한 혼유석, 석상(石床), 향로석, 비석 등이 혼재되어 있다. 묘갈은 봉분 정면 앞에 있는데 반쪽이 파손된 상태이다. 문석인은 복두 공복(僕頭公服)을 착용하였다. 둥근 얼굴에 유연한 옷 주름을 보이는 16세기의 양식을 보인다. 규모는 총 높이 205㎝이다. 상계와 하계를 구분하는 계체석(階砌石)은 옛것 그대로이나, 이와 연관된 혼유석·석상·향로석 등을 모두 신설하여 변형되었다.

[금석문]

이충작의 묘갈 앞면에는 ‘수충청도 관찰사 이공(守忠淸道觀察使李公)’이라고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관찰사 겸 병마절도사 이공 묘갈명(觀察使兼兵馬節度使李公墓碣銘)’이라고 새겨져 있다.

[현황]

이충작의 묘갈 반쪽이 파손되어 아래쪽만 남아 있는 상태로 전체적으로 보존 상태가 좋지 못하다. 아울러 여러 석물을 새로 만들어 원형을 잃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이충작 묘전주 이씨 왕실 종친의 묘역 중 중기인 16세기의 묘역 형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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