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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515
한자 成近默
이칭/별칭 성사(聖思),과재(果齋),문경(文敬)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404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이민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784년연표보기 - 성근묵 생
활동 시기/일시 1838년 - 성근묵 경연관 제수
몰년 시기/일시 1852년연표보기 - 성근묵 졸
추모 시기/일시 1875년 - 성근묵 문경(文敬) 시호 받음
출생지 성근묵 출생지 - 경기도 파주시
부임|활동지 성근묵 활동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404지도보기
성격 문신
성별
본관 창녕(昌寧)
대표 관직 형조 참의

[정의]

조선 후기 도봉 서원을 출입하였던 문신.

[가계]

본관은 창녕(昌寧). 자는 성사(聖思), 호는 과재(果齋). 성혼(成渾)의 8세손으로, 아버지는 부여 현감과 금구 현령을 지낸 성정주(成鼎柱)이다.

[활동 사항]

성근묵(成近默)[1784~1852]은 1809년(순조 9)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양근 군수를 지냈다. 1838년(헌종 4) 이조에서 재학(才學)이 가장 드러난 사람 중 하나로 추천하여 경연관(經筵官)에 임명되었고, 이듬해 장령에 임명되었다. 1841년(헌종 7) 사헌부 집의에 제수되었다. 1847년(헌종 13) 외국 배가 우리나라 연해에 자주 출몰하자 그에 대한 단호한 조처를 취할 것을 상소하였다. 1852년(철종 3) 형조참의에 제수되었다.

[학문과 저술]

성근묵성혼 이후 윤선거(尹宣擧), 윤증(尹拯)을 거쳐 윤광소(尹光紹), 강필효(姜必孝)로 이어지는 학통(學統)을 계승하였으며, 당색은 소론이다. 『철종실록(哲宗實錄)』에 수록된 성근묵의 졸기(卒記)에 보면, “가학을 이어받아 초야에서 청빈한 가운데 학문에 힘썼다.”고 평하였다. 1840년(헌종 6) 도봉 서원 아래 사는 남궁씨(南宮氏)의 족보인 『남궁씨 경자보(南宮氏庚子譜)』를 편찬할 때 서문을 지었다. 이를 통해 성근묵남궁씨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는데, 성근묵의 조상 때부터 경기도 파주의 성씨(成氏)와 남궁씨는 의형제를 맺어 통혼이 금지되어 오늘날에도 지켜지고 있다. 문집인 『과재집(果齋集)』은 1883년(고종 20) 손자 성두호(成斗鎬)가 간행하였다.

[묘소]

고양의 섬암(蟾巖)[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장사지냈다고 한다.

[상훈과 추모]

1875년(고종 15) 문경(文敬) 시호(諡號)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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