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교육 행정 기관.

[설립 목적]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은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희망 교육[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강화], 책임 교육[인권·진로 및 문·예·체 수련 교육 활성화], 혁신 교육[꿈과 보람, 만족을 주는 교육 복지 실현], 그리고 참여 교육[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민주적 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여 투명하고 책임지는 교육 행정을 확립하기 위하여 1972년 12월 6일에 서울특별시 교육 위원회 하부 집행 기관인 북부 교육구청으로 설치되었다.

[변천]

1973년 1월 25일에 서울특별시 교육 위원회 교육 규칙 제41호에 의거하여 교육구청의 과 이하 사무분장을 제정하였고, 초대 권청자 청장이 취임하였다. 1975년 8월 1일에 북부 교육구청 청사를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동 4가 1번지로 이전하였다. 1980년 5월 1일에 대통령령 제9790호에 의거 2개 교육구청 증설로 관할 구역을 변경하고 종로구를 중부 교육구청에 이관하였다. 1981년 9월 20일에는 청사를 도봉구 미아동 127-5번지에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1991년 3월 25일에 기관 명칭을 서울특별시 북부 교육청으로 변경하였고, 1996년 2월 8일에는 청사를 도봉구 창 5동 327-1번지로 이전하였다. 2010년에 교육 복지팀, 초등 교육과 학부모 지원팀을 신설하고, 명칭을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으로 변경하였으며, 이하 국, 과의 명칭도 바꾸었다. 2015년 3월 1일에 제27대 박문수 교육장이 취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 활동 운영의 내실화, 교권과 학생 인권의 조화로 행복한 학교 만들기, 그리고 교육 활동 전념을 위한 학교 행정 업무 경감 지원을 역점 과제로 삼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기본 교육 내실화와 자기 주도 학습 역량 강화를 비롯한 인권과 진로·적성에 바탕을 둔 행복한 학교를 구현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보편적 교육 복지 확대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그리고 참여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원 행정을 확립하는 것을 주요 정책으로 삼고 있다.

[현황]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은 현재 도봉구 노해로 313(창동)에 위치한다. 건물은 연면적 6,662,99㎡의 지하 1~지상 4층 규모이다. 2015년 1월 1일 기준, 조직은 2국 7과로 나뉘며, 정원은 교육 전문직 23명과 일반직 70명, 교사 5명으로 총 98명이 근무하고 있다.

2015년 1월 1일 현재 학교 급별 현황은 유치원 101개의 학교에 521개의 학급, 1만 830명의 학생에 639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다. 초등학교는 65개의 학교와 2,017개의 학급, 4만 9642명의 학생들과 3,155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40개, 35개의 학교와 1,048개, 1,236개의 학급에 3만 3725명, 3만 9080명의 학생들과 2,196명, 2,874명의 교원이 근무하고 있다. 평생 교육 기관은 노원구에 861개의 학원, 635개의 교습소와 28개의 평생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도봉구에는 415개의 학원과 356개의 교습소, 15개의 평생 교육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은 성북구와 도봉구의 교육을 한곳에서 처리하여 북부 교육의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보편적 교육 복지를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본 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인권·진로 및 예체능 교육 등을 육성함과 동시에 민주적인 학교로 만드는 노력을 통해 참여와 협력의 교육 공동체를 확립하고자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