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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823
한자 道峰洞門-
이칭/별칭 도봉동문 마애 각석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1동 408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이순령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현 소재지 도봉동문 바위 글씨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408지도보기
성격 바위 글씨
양식 음각
크기(높이,길이,둘레) 142×124㎝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바위 글씨.

[건립 경위]

도봉동문(道峰洞門) 바위 글씨는 제작 시기와 건립 경위, 서자(書者), 각자(刻者)를 밝힐 수 있는 기록이 알려져 있지 않으나 조선 시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한다. ‘도봉동문’은 ‘도봉동으로 들어가는 입구’라는 의미이다. 글씨의 위치가 도봉 계곡의 초입에 있다는 점에서 도봉 계곡을 사랑하던 시인 묵객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선경이 시작됨을 알리기 위하여 썼다고 하겠다.

[위치]

도봉 계곡 입구에 위치해 도봉산의 시작을 알리는 푯돌 같은 구실을 하고 있다. 주소지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408번지이다.

[형태]

자연석 위에 글자를 새겼는데, 명확한 구획선을 그어 공간을 구분하지는 않았다. 서체는 행서체(行書體)이며, 서풍(書風)은 활달하면서도 장중한 느낌을 준다. 필획은 다소 두터우나 전반적으로 좌측으로 기울어진 자체가 전체적으로 글자에 동감을 준다. 운필이 유려하면서도 전절(轉折) 부분에 힘이 있어 당당한 느낌을 준다.

[현황]

도봉동문’은 도봉 계곡 초입에 위치해 도봉산에 산재하는 다양한 바위 글씨 중에서 첫 번째로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보존 상태는 양호하나, 다만 2단으로 이루어진 글자 중 하단의 ‘봉(峰)’ 자와 ‘문(門)’ 자가 다소 마멸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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