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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안광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887
한자 道峰山-
이칭/별칭 「도봉산」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작품/문학 작품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서여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저자 생년 시기/일시 1945년 - 「도봉산」 저자 안광태 출생
편찬|간행 시기/일시 2011년 - 「도봉산」 시집 『초록 벌레』[시 문학사]에 수록
배경 지역 도봉산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지도보기
성격 시|자유시
작가 안광태[1945~ ]

[정의]

시인 안광태가 어느 여름날 도봉산에 오른 감회를 형상화한 자유시.

[개설]

안광태[1945~ ]의 「도봉산」안광태의 시집 『초록 벌레』[시 문학사, 2011]에 수록되어 있는 ‘도봉산’ 시편의 하나로, 여름 아침 도봉산에 올라 만난 선인봉만장봉, 자운봉 등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있는 자유시이다.

[구성]

「도봉산」은 전체가 1연 9행으로 구성되어 있는 자유시이다. 맑은 여름날 고요한 도봉산에 오른 화자가[1~2행] 선인봉과 연꽃 봉우리, 만장봉자운봉 등을 거쳐[3~7행] 부질없이 떠가는 구름을 보며[8~9행] 자연을 만끽하는 태도가 드러나 있다.

[내용]

「도봉산」

참 맑은 여름 아침/ 숨소리 들리는 듯/ 선뜻 다가서는 선인봉/ 초록빛 호수에 솟아오른/ 한 송이 연꽃 봉오리/ 그 뒤로 무량겁에 잠겨 있는/ 만장봉, 자운봉/ 그 위로 부질없이 떠가는/ 흰 구름 조각.

[특징]

「도봉산」의 특징은 선인봉만장봉, 자운봉도봉산의 봉우리들이 가진 아름다움을 정적으로 묘사하면서 상승의 이미지를 활용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의의와 평가]

안광태「도봉산」도봉산의 대표적인 봉우리인 선인봉 등의 모습을 정적으로 표현해 냄으로써 고요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가진 도봉산의 풍경을 효과적으로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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