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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890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승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어머니」 제3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어머니」 제14회 강릉 인권 영화제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1년 - 「어머니」 제37회 서울 독립 영화제 초청
창작|발표 시기/일시 2012년 4월 5일 - 「어머니」 개봉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어머니」 제8회 인천 여성 영화제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어머니」 제1회 마포 여성 영화제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어머니」 제17회 인디 포럼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어머니」 제10회 서울 장애인 인권 영화제 초청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2년 - 「어머니」 제12회 인디 다큐 페스티발 초청
성격 영화
감독(연출자) 태준식
출연자 이소선
주요 등장 인물 이소선
공연(상영) 시간 101분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살았던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개설]

이소선전태일 열사의 마지막 유언에 따라 아들의 삶을 대신해 이 땅의 노동자들을 위해 40년을 바쳤다. 1000만 노동자의 어머니로 불릴 정도로 노동 운동의 현장에서 함께하였으며, 1986년 민주화 운동에서 희생된 이들의 유족들을 모아 전국 민주화 운동 유가족 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 회장을 맡았고 세상을 뜨기 직전까지 고문을 지냈다.

[구성]

노동 운동 전문 다큐멘터리 감독 태준식은 2009년 초 팔순이 된 이소선을 만나기 위해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동을 처음 찾았다. 그해 8월 만해 대상 시민 운동가상을 받으러 가는 이소선을 쫓아 첫 촬영을 시작하여 이후 2년간 이소선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보았다. 「어머니」전태일에 대한 아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대신, 현재의 이소선을 만든 삶의 모습들을 보여 주려고 노력한다.

또한 작품 속의 작품으로 전태일 열사 40주기 기념 연극인 「엄마, 안녕」[왕모림 연출]을 삽입한다. 「엄마, 안녕」은 이소선의 구술을 바탕으로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기 전 어머니와 함께한 순간들을 몸짓으로 보여 주는 실험적인 연극이다. 「어머니」에서는 연극의 연습 과정과 공연 실황, 이소선의 인터뷰 장면 등을 교차 편집하여 모자간의 하루를 재현한다.

촬영을 마친 후 「어머니」가 개봉하기 전인 2011년 9월 3일 이소선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한일 병원에서 사망하였다. 때문에 「어머니」이소선의 부고를 알리며 시작된다. 이소선의 죽음에서 출발하여 역순의 구성으로 회귀하는 시간 속에서 이소선의 삶을 보여 준다. 상영 시간은 101분이다.

[내용]

「어머니」는 1970년대 노동자의 부당한 현실을 알리기 위해 분신한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의 마지막 2년간의 삶을 담은 영화이다. 이소선이 살면서 사람들과 교감하며 얻었던 것들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이소선의 ‘신화’와 이소선의 ‘일상’을 동시에 보여 준다.

[의의와 평가]

「어머니」는 제3회 DMZ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2011]에 특별 상영으로 초청되었으며, 제14회 강릉 인권 영화제[2011] 초청작으로 초청되었다. 제37회 서울 독립 영화제[2011]의 장편 초청 분야에 초청되었다. 또한 제8회 인천 여성 영화제[2012]와 제1회 마포 여성 영화제[2012]에 상영작으로 초청되었으며, 제17회 인디 포럼[2012]에서 초청전을 열었다. 또한 제10회 서울 장애인 인권 영화제[2012]에서 연대의 힘 분야에 초청되었으며, 제12회 인디 다큐 페스티발[2012]에 올해의 초점으로 초청되었다.

[참고문헌]
  • 「어머니」(blog.naver.com/docus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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