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902
한자 燈祝祭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진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 시기/일시 2013년 2월 15일연표보기 - 제1회 등축제 개최
특기 사항 시기/일시 2019년연표보기 - 서울특별시 브랜드 축제 지정
행사 장소 방학천 - 서울특별시 도봉구
주관 단체 도봉구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656[방학동 720]지도보기
행사 시기/일시 2013년 2월 15일~25일[11일간]
전화 02-2091-2262
홈페이지 도봉구청(http://www.dobong.go.kr)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등 축제.

[연원 및 개최 경위]

2013년 2월에 도봉구청에서는 방학천 일대에 조선 시대의 각종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과 현대의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등을 전시하여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축제는 지역 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여 문화 예술 향기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도봉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행사 내용]

2019년 제8회 도봉구 등축제는 '빛이 머무는 공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방학천의 금강아미움파크타운부터 정병원까지 왕복 700M 물길을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와 만화속 캐릭터, 궁중의 화려한 전통 춤 공연문화 궁중연희, 둘리와 친구들, 다양한 포토존 등 아름다운 등(燈) 작품이 방학천의 밤 산책길을 환하게 밝혔다.

등축제 첫날 저녁에는 방학천 수변무대에서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었으며, 6일간 매일 밤 달빛 음악회 공연이 펼쳐졌다. 가을밤 저녁 마실 나온 구민들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방학천의 가을밤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 팝페라, 대중음악, 발레, 지역예술단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가 열리는 정병원 부근 방학교 아래에서는 도봉구 등축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등(燈)에 소망을 적어 방학천에 띄우는 '사랑의 등 띄우기', '테마별 LED 조형물'과 '감성문구' 등 풍성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깊어가는 가을밤 빛과 음악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대비하여 '2020 희망의 빛' 전시 개최로 등축제에 대한 구민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배제 및 등 전시 규모를 축소하였다.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된 '2020 희망의 빛 전시'는 방학천과 우이천에서 20일간 개최됐다.

2021년 등축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우이천에서는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을, 방학천에서는 '달빛 정원, 방학천'을 주제로 제9회 도봉 등 전시를 개최하였다. 2022년 등축제에서는 방학천에서 전통 '등'과 다양한 빛 조형물, 현대 미디어아트를 접목시킨 워킹 스루 형태의 전시를 통해 도봉구 대표 축제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현황]

서울특별시 자치구 최초로 개최한 '도봉구 등축제'에 쓰인 등은 서울특별시가 청계천에서 전시했던 등을 무료로 대여하였다. 도봉구는 친환경 생태도시라는 이름에 어울리도록 서울시의 등을 재활용하는 선례를 남겨 자치구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회를 개최, 도봉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도봉구 등축제'가 서울특별시 예비브랜드 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서울특별시 브랜드 축제로 격상되었다. 도봉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의 참여가 높은 '도봉구 등축제'는 2019년에 20만명이 참가하였다. 또한 방학천 유해업소를 정비하여 새로운 예술거리로 재탄생한 도시재생 성공사례 '방학천 문화예술거리'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상업 공간이 접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가 큰 도봉구 대표 축제이다.

2023년 11회째를 맞은 등축제는 '한지 등' 전시가 주를 이루던 기존 등축제의 전시작품 다양성 부족에 대한 개선을 위해 평화를 상징하는 평화문화진지에서 등축제를 개최하였다. 새로운 장소에서 열린 11회 등축제는 중심요소인 빛과 청년예술가 조각작품, 조형물을 접목시킨 테마로 개최하는 변화를 시도하였다.

[참고문헌]
  • 도봉구청(http://www.dobong.go.kr)
  • MBC 뉴스(http://imnews.imbc.com)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4.01.12 현행화 [행사 내용] 2021년 등축제 관련 내용 추가 [현황] 2023년 등축제 관련 내용 추가
2021.08.04 현행화 현황 현행화
2020.05.14 현행화 <연원 및 개최 경위> 2013년 2월 도봉구청에서는 방학천 일대에 조선 시대의 각종 생활상을 묘사한 등(燈)과 현대의 영화나 만화 캐릭터가 그려진 등을 전시하여 도봉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하였다. 이 축제는 지역 구민들과 어린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가족 나들이의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하여 문화 예술 향기가 가득한 지역에 살고 있다는 도봉 구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2019년까지 총8회를 개최, 도봉구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2018년 제7회 도봉구 등축제가 서울시 예비브랜드 축제로 선정된데 이어 2019년에는 서울시 브랜드 축제로 격상되었다. <행사내용> 2019년 제8회 도봉구 등축제는 '빛이 머무는 공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방학천의 금강아미움파크타운부터 정병원까지 왕복 700M 물길을 따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와 만화속 캐릭터, 궁중의 화려한 전통 춤 공연문화 '궁중연희', 둘리와 친구들, 다양한 포토존 등 아름다운 등(燈) 작품이 방학천의 밤 산책길을 환하게 밝혔다. 등축제 첫날 저녁에는 방학천 수변무대에서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이 개최되었으며, 6일간 매일밤 달빛 음악회 공연이 펼쳐졌다. 가을밤 저녁 마실 나온 구민들이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방학천의 가을밤을 느낄 수 있도록 클래식, 팝페라, 대중음악, 발레, 지역예술단 공연 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축제가 열리는 정병원쪽 방학교 아래에서는 도봉구 등 축제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등(燈)에 소망을 적어 방학천에 띄우는 '사랑의 등 띄우기', '테마별 LED 조형물'과 '감성문구' 등 풍성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깊어가는 가을밤 빛과 음악으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현황> 서울특별시 자치구로는 최초로 개최한 등축제에 쓰인 등들은 모두 서울시가 청계천에서 한번 이용했던 것들을 무료로 대여하였다. 도봉구는 친환경 생태 도시라는 이름에 어울리도록 서울특별시의 등을 재활용하는 선례를 남겨 자치구 축제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도봉구민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의 참여가 높고 2019년 등축제에는 10만명이 참가하였으며, 방학천 유해업소를 정비하여 에술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양한 문화예술과 상업 공간이 접목되어 시너지 효과가 큰 대표 축제다.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