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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 각처에서 자라는 녹나무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생강나무는 전국의 해발 고도 100~1,600m에서 자생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노랗게 피는 꽃이 산수유와 잘 혼동되는 나무이다. 아귀나무, 동백나무, 아구사리, 개동백나무, 황매목(黃梅木), 삼첩풍(三鉆風), 동박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6m에 이른다. 잎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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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산지 각처에서 자라는 녹나무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생강나무는 전국의 해발 고도 100~1,600m에서 자생한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산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이른 봄 노랗게 피는 꽃이 산수유와 잘 혼동되는 나무이다. 아귀나무, 동백나무, 아구사리, 개동백나무, 황매목(黃梅木), 삼첩풍(三鉆風), 동박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3~6m에 이른다. 잎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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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었던 손목시계 및 시계 케이스 제조 업체. 태형 정밀로 시작하여 기술력과 경험을 쌓은 아라모드 시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고품질의 손목시계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아라모드 시계는 1986년 6월에 설립된 태형 정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5년 7월 13일에 설립하였다. 이후 아라모드 시계는 1998년 1월에 태형 정밀을 흡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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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방학동 분점. 비영리 공익 법인 단체인 아름다운가게는 과도한 소비로 인한 절대 빈곤 등의 문제가 나의 문제와 무관하지 않음을 인식하고 나눔과 순환의 실천 봉사를 통해 모두의 삶을 되살리고자 하는 목적에서 설립되었다. 아름다운가게는 재사용 나눔 가게를 통해 기부 물품을 기부금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주축으로 하여 재사용, 환경, 나눔 등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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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일요일 오전 9시에 1부 예배, 오전 11시에 2부 예배, 오후 2시에 오후 예배를 보고 있다. 평일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수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수요 말씀 예배가, 금요일 오후 9시에 기도회가 열린다. 교회 학교에 소속된 유치부 예배는 일요일 오전 11시에 비전 센터에서, 주일 학교 예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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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기나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지방, 중부 지방의 산 낮은 데부터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숲 속 그늘에 무리 지어 자생한다. 봄철 도봉산 등산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가지애기나리, 아백합(兒百合)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높이는 15~40㎝까지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무리 지어 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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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 때부터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양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므로 태양의 부활로 여길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해가 바뀐다고 보아 설날에 버금간다는 뜻의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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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연못, 습지에 서식하는 실잠자리의 잠자리. 생김새가 실처럼 가는 잠자리라 하여 실잠자리라 부른다. 실잠자리는 몸길이 24~30㎜이다. 수컷은 안후문[눈 뒤쪽에 있는 무늬]이 작고 둥글며 제9배마디가 청색이다. 암색은 안후문이 잘 나타나지 않고 갓 우화한 개체는 붉은색이며 성숙하면 녹색으로 변한다. 유충의 크기는 19~21㎝, 머리 길이 2㎜, 머리 너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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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아쟁으로 산조 가락을 연주하는 독주곡. 아쟁 산조는 아쟁으로 연주하는 민속 기악 독주곡으로 감성적 표현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산조는 기악 독주곡 형식을 지칭하는 용어로 19세기 말 형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 가야금의 곡으로 처음 짜였으나 아쟁과 같은 다른 악기들의 특성에 따라 독립된 악곡으로 연주되었고 산조라는 형식이 독주곡의 대명사가 되었다. 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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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5층 이상으로 된 공동 주택. 아파트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독립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진 공동 주택의 하나로, 건축법 시행령에서는 아파트를 5층 이상의 공동 주택으로 규정하고 있다. 도봉구에는 1970년대부터 아파트가 들어서기 시작하였는데, 1970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4층의 다섯 동 규모로 도봉 시민 아파트가 건립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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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안골마을 대감제는 음력 1월 20일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도봉동 서원 마을 입구에 위치하는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안골 거릿대감제’라고도 한다. 안골마을 대감제의 정확한 시작 연대는 알 수 없고, 마을 사람들은 대감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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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안골에서 광산김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 광산은 전라남도 북서부 지역으로 본래 백제의 무진주였으며, 신라 경덕왕 때 무주로 고쳤다. 광산김씨(光山金氏)는 신라 신무왕(神武王)의 셋째 아들 김흥광(金興光)을 시조로 한다. 도봉구 안골의 광산김씨들은 수사공파(水使公派)로, 18세기 안골에 조상의 묘를 쓴 이래 19세기에 호수가 크게 늘어 세거지를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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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는 마을 제사. 안골마을 대감제는 음력 1월 20일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에 도봉동 서원 마을 입구에 위치하는 은행나무 앞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마을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안골 거릿대감제’라고도 한다. 안골마을 대감제의 정확한 시작 연대는 알 수 없고, 마을 사람들은 대감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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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안골에서 전주이씨가 대대로 거주하는 지역. 전주이씨(全州 李氏) 시조는 신라 때 사공(司功)을 지낸 이한(李翰)이다. 조선 왕조를 개창한 태조 이성계(李成桂)는 이한의 21세손이다. 전주이씨는 이성계 이후 수많은 분파가 이어져 내려오는데, 그 가운데 도봉 서원 마을에 전주이씨 영산 부정공파(榮山副正公派)의 세거지가 있다. 영산 부정공파는 효령 대군의 증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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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안골과 방학동 원당마을에서 열병이 났을 때 민간에서 조치하는 방법. 안골과 원당마을 치병 의례란 도봉동 안골과 방학동 원당마을에서 열이 몹시 오르고 심하게 앓는 병이 났을 때 주술적인 방법으로 열병을 치료하고자 했던 민간요법이다. 과거 의료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병을 귀신이 주는 것으로 생각했다. 따라서 병의 치료는 병의 원인인 귀신을 쫓아내면 된다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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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덕재(德哉). 고조할아버지는 세종의 외손이자 소위 장군 행호분위 부호군(昭威將軍行虎賁衛副護軍)·첨지사(僉知事) 등의 관직을 역임한 안여달(安如獺)이다.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직(忠武衛副司直)·월송포 만호를 지낸 안인수(安麟壽)이며, 계명 대학교에 소장된 『만력 십이 년 갑신 추 별시 문무방목(萬曆十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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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옹지(顒之). 본래 이름은 이장(李璋)이나 이당(李瑭)으로 바꾸었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로 신빈 김씨(愼嬪金氏)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혼인하여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 길안 도정(吉安都正) 이의(李義) 등 2남 1녀를 두었다. 이당은 14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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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정주를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이었으며, 본래 성은 김씨이다. 김선평(金宣平)·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하여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태사아부(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으며,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태사의 지위를 받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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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한 역인(役人). 1852년(철종 3)과 1858년(철종 9) 양주목에서 안만길(安萬吉)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2부가 남아 있어 안만길의 가계와 활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준호구에 따르면 안만길은 본관이 순흥으로 아버지는 안성남(安成男), 할아버지는 안엇금(安旕金)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선학(安善學)이다. 외할아버지는 본관이 전주인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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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년 작성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인 해등촌에 살았던 안만길의 준호구. 준호구(準戶口)는 일반 백성의 필요에 대응하여 관에서 보관하는 호적에 의거하여 발급하는 문서이다. 현대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준호구는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관(官)에서 발급하는 공문서이다. 일반 백성은 각종의 필요에 따라 준호구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소송,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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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사위.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덕수(德壽). 증조할아버지 안극인(安克仁)은 고려의 공신으로 중대광 우문관 대제학(重大匡右文館大提學)를 역임하고 죽성군에 봉해진 바 있으며, 문정공(文貞公)에 추서되었다. 안극인의 딸은 공민왕의 비인 정비(定妃)이다. 할아버지 안숙로(安淑老)는 조선 왕조 개창 이후 평양 부윤(平壤府尹)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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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 공주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안맹담의 신도비. 안맹담(安孟聃)[1415~146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자는 덕수(德壽)이며 시호는 양효(良孝)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명문 출신으로, 1428년(세종 10) 세종의 둘째 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 부마가 되어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지고 숭정대부(崇政大夫)의 품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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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증조할아버지는 함길도 도관찰출척사와 함흥 부윤을 지낸 안망지(安望之)이고, 증조할머니는 봉상시 주부 허지신(虛之信)의 딸인 하양 허씨(河陽許氏)이다. 할아버지는 안망지의 큰아들인 안맹담(安孟聃)으로,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하여 연창위(延昌尉)에 봉해졌으며, 정의 공주와의 사이에 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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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증조할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으로,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하여 안여달(安如獺)·안온천(安溫泉)·안상계(安桑鷄)·안빈세(安貧世) 등 네 아들과 두 딸을 낳았다. 이 가운데 셋째 아들 안상계는 전첨(典籤)·양주 목사·수원 부사·돈령부 도정 등의 관직을 역임하고 안방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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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아버지 안맹담의 신도비명의 글씨를 쓴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낙도(樂道). 증조할아버지는 서북면 도순문 찰리사와 평양 부윤을 역임한 봉익대부(奉翊大夫) 안숙로(安淑老)이고, 할아버지는 함길도 도관찰출척사와 함흥 부윤을 지냈던 가선대부(嘉善大夫) 안망지(安望之)이다.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이고, 어머니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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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이자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세종의 외손자. 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전은(田隱). 할아버지는 안망지(安望之)이고,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盲聃)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이다.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큰아들이 안방열(安邦烈), 둘째 아들이 안방형(安邦炯)이다. 안상계(安桑鷄)[1444~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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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죽산 안씨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상계의 묘. 안상계(安桑鷄)[1444~1496]는 자는 자신(子信)이고, 호는 전은(田隱)이다. 안맹담과 세종의 딸인 정의 공주 사이에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할아버지는 안망지(安望之)이다. 수양 대군이 계유정란을 일으키자 저자도(楮子島)에 은거하여 술과 시를 벗 삼아 생활을 하였다. 1487년(성종 18) 수원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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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길에서 도봉 지역을 거쳐 간 고려 전기의 왕. 현종(顯宗)[992~1031]은 고려의 8대 국왕으로, 이름은 왕순(王詢), 자는 안세(安世)이다. 간난신고 끝에 즉위하였으며, 지방 제도 정비 등 고려 왕조의 기틀을 잡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현종은 특히 현재의 서울특별시 지역과 관련이 크며, 도봉구와도 인연이 있는 인물이다. 현종은 고려 태조 왕건의 여덟째 아들인 안종(安宗)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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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죽산(竹山). 할아버지는 함길도 도관찰출척사·함흥 부윤 등의 관직을 역임한 안망지(安望之)로, 봉상시 주부 허지신(虛之信)의 딸인 하양 허씨(河陽許氏)를 배필로 맞이하여 안맹담(安孟聃)과 안중담(安仲聃)을 낳았다. 큰아들 안맹담은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하여 연창위(延昌尉)라는 봉호(封號)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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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무신. 본관은 죽산(竹山). 할아버지는 함길도 도관찰출척사·함흥 부윤 등의 관직을 역임한 안망지(安望之)이고, 할머니는 봉상시 주부 허지신(虛之信)의 딸인 하양 허씨(河陽許氏)이다. 아버지 안맹담(安孟聃)은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를 배필로 맞이하여 연창위(延昌尉)라는 봉호(封號)를 받았으며, 정의 공주와의 사이에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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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아버지는 안맹담(安孟聃)이고, 어머니는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이다. 4남 2녀 가운데 둘째 아들로,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증손녀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와 혼인하여 1남 2녀를 두었다. 안온천(安溫泉)[1442~1463]은 제용감 부정(濟用監副正)을 역임하였다. 1462년(세조 8)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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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했던 역인(役人). 1861년(철종 12) 양주목에서 안장손(安長孫)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가 남아 있어 안장손의 가계와 활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준호구에 따르면 안장손은 본관이 순흥(順興)으로 아버지는 안동이(安同伊), 할아버지는 안귀복(安貴福)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엇금(安旕金)이다. 외할아버지는 본관이 김해(金海)인 김미대(金味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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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1년 작성된 현재의 도봉구 지역인 해등촌에 살았던 안장손의 준호구. 준호구(準戶口)는 일반 백성의 필요에 대응하여 관에서 보관하는 호적에 의거하여 발급하는 문서이다. 현대의 호적 등본이나 주민 등록 등본과 유사한 성격을 갖는다. 준호구는 호구 장적(戶口帳籍)에 의거하여 관(官)에서 발급하는 공문서이다. 일반 백성은 각종의 필요에 따라 준호구를 발급받을 수 있는데, 소송,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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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조경(朝卿). 증조할아버지는 1652년(효종 3)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좌랑·황해도 관찰사·개성 유수 등의 관직을 역임한 안진(安縝)으로, 이명[李日+名]의 딸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와의 사이에서 안상억(安相億)·안상만(安相萬) 등 두 아들을, 권의중(權義中)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와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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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아버지는 함길도 도관찰사를 지낸 안망지(安望之)이고, 어머니는 하양 허씨(河陽許氏)이다. 3형제 가운데 둘째로 형은 양효공(良孝公) 안맹담(安孟聃)이며, 동생은 사헌부 감찰을 지낸 안계담(安季聃)이다. 부인은 청주 정씨(淸州鄭氏)로 3남 2녀를 두었다. 안중담(安仲聃)의 구체적인 활동 사항에 대해서는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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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중담의 묘. 안중담(安仲聃)은 함길도 도관찰사(咸吉道都觀察使)를 지낸 안망지(安望之)와 어머니 정경부인(貞敬婦人) 하양 허씨(河陽許氏) 사이에서 삼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다. 형은 세종의 딸인 정의 공주의 혼인한 양효공(良孝公) 안맹담(安孟聃)이고 동생은 사헌부 감찰(司憲府監察)을 지낸 안계담(安季聃)이다. 부인은 청주 정씨(淸州鄭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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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원 건립 후 율곡 이이로부터 「도봉 서원기」를 받아 온 조선 전기의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경용(景容), 호(號)는 석천(石泉). 증조할아버지는 종사랑(從仕郞) 안자함(安子諴), 할아버지는 안순(安恂), 아버지는 사헌부 집의(司憲府執義) 안방경(安方慶)이다. 안방경은 영흥 부사(永興府使) 등을 역임하고 명종(明宗)조에 문정 왕후(文定王后)의 숭불 정책(崇佛定策)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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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정월 또는 상달에 집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성주신에게 올리는 제사. 안택 고사(安宅告祀)는 음력 정월 또는 상달인 10월 중 오일(午日)이나 길일을 택하여 집안의 여러 신을 통솔하는 성주신에게 집안의 평안과 부귀를 기원하고, 또 한 해 동안 농사의 결실에 대하여 감사하며 지내는 제사이다. 이를 집 고사, 성주 고사, 도신(禱神), 도신제(禱神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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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하천에서 가끔 볼 수 있는 할미새과의 여름 철새. 알락할미새의 몸길이는 약 18㎝이다. 할미새과의 다른 개체와 달리 검은색의 눈선이 없다.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머리꼭대기·등·가슴은 검은색이나 회색이고, 나머지는 흰색이다. 꼬리는 검은색이며, 가장자리 깃은 흰색이다. 어미 새는 뺨과 날개가 흰색이다. 겉모습은 겨울 철새인 백할미새와 비슷하지만, 백할미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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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산괴불주머니는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큰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도봉산의 계곡 가에도 많은 개체 수가 확인된다. 암괴불주머니, 조선괴불주머니, 산불꽃, 산뿔꽃, 마씨자근이라고도 한다. 오색의 비단 헝겊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괴불주머니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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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큰키나무. 소나무는 한국이 원산인 상록 침엽 큰키나무[상록 침엽 교목]로 전국의 해발 고도 1,300m 이하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도 많은 수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1960~1970년대에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역시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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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자연 마을. 암회리(岩回里)는 도봉산 줄기가 동남방으로 뻗어 내려오다가 ‘바위를 돌아 들어가는 마을’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하였다. 또, 바위가 성과 같은 고개 밑에 있는 마을이라고 해서 성고개라고도 불렸다. 1914년 4월 1일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양주군 해등촌면과 노원면 지역을 합하여 노해면으로 고치고 암회리는 도당리와 원당리 일부, 방학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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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상징하는 구 나무[區木]. 은행나무는 은행목(銀杏木)·행자목(杏子木)·공손수(公孫樹)·압각수(鴨脚樹)라고도 불린다. 도봉구는 2013년 5월 1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개청 40주년을 맞아 ‘도봉구 상징물 선포식’을 함께 진행하였다. 그동안 구 나무였던 소나무는 1995년 도봉구 분구 이전에 선정되었으며, 서식지가 강북구에 자리하고 있어 도봉구의 지역적 특성이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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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설날 밤에 내려와 신을 훔쳐 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음력 1월 1일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을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 두는 풍속이다. 이를 야귀 할멈,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앙광이, 달귀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가 하늘에서 내려와 신을 신어 보고 맞는 것이 있으면 신고 갔는데, 이렇게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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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애기나리는 우리나라 제주도, 남부 지방, 중부 지방의 산 낮은 데부터 높은 산에 이르기까지 숲 속 그늘에 무리 지어 자생한다. 봄철 도봉산 등산로 주변에서도 쉽게 발견된다. 가지애기나리, 아백합(兒百合)이라고도 한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높이는 15~40㎝까지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며 무리 지어 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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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지나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네발나비과의 나비. 애기세줄나비의 날개 편 길이는 20~29㎜이다. 양 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3개의 흰색 띠 줄이 있으며, 뒷면 바탕색을 다갈색이다. 수컷은 뒷날개 윗면 앞 가장자리에 광택 있는 은백색 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날개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다. 한 해에 서너 번 나타나는데, 4월 말~10월 초에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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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설날 밤에 내려와 신을 훔쳐 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음력 1월 1일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을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 두는 풍속이다. 이를 야귀 할멈,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앙광이, 달귀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가 하늘에서 내려와 신을 신어 보고 맞는 것이 있으면 신고 갔는데, 이렇게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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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설날 밤에 내려와 신을 훔쳐 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음력 1월 1일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을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 두는 풍속이다. 이를 야귀 할멈,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앙광이, 달귀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가 하늘에서 내려와 신을 신어 보고 맞는 것이 있으면 신고 갔는데, 이렇게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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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설날 밤에 내려와 신을 훔쳐 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음력 1월 1일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을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 두는 풍속이다. 이를 야귀 할멈,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앙광이, 달귀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가 하늘에서 내려와 신을 신어 보고 맞는 것이 있으면 신고 갔는데, 이렇게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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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설날 밤에 내려와 신을 훔쳐 간다고 믿었던 귀신. 야광귀(夜光鬼)는 음력 1월 1일 밤에 하늘에서 내려와 신발을 훔쳐 가는 귀신을 쫓기 위해 체 등을 걸어 두는 풍속이다. 이를 야귀 할멈, 야유광(夜遊狂), 야광신(夜光神), 앙광이, 달귀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설날 밤에 야광귀가 하늘에서 내려와 신을 신어 보고 맞는 것이 있으면 신고 갔는데, 이렇게 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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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약수가 솟아나는 샘.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약수는 물의 온도와 무관하게 부르는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수에 포함되어 있는 광물에는 칼슘·칼륨·라듐·황산염·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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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일대를 관할하던 지방 행정 구역. 고려 시대의 양광도(楊廣道)는 현재의 경기도 남부 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 그리고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의 거의 모든 지역을 포함하였다. 이 중 양주(楊州)와 광주(廣州)의 지명에서 양광도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의 양광도조에는 이 지역의 연혁이 간략히 정리되어 있다. 이에 따르면 양광도는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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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고 있는 양서류와 파충류. 양서 파충류는 분류학상 척삭동물문 양서강에 속하는 동물로 물과 뭍을 오간다는 뜻에서 양서류 또는 물뭍 동물로 불린다. 양서류는 꼬리가 있는 유미목, 꼬리가 없는 무미목과 무족목으로 나뉜다. 유미목은 긴 몸과 꼬리를 가진 도롱뇽, 영원, 사이렌(siren)이 포함된다. 무미목은 다리가 있고 꼬리가 없는 개구리·두꺼비 등이 대표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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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도봉 서원과 관련된 조선 후기의 왕.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금(李昑). 자는 광숙(光叔), 호는 양성헌(養性軒). 조선의 제19대 국왕 숙종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무수리 출신의 화경 숙빈(和敬淑嬪) 최씨(崔氏)이다. 제20대 왕 경종의 동생이며, 제22대 왕 정조의 할아버지이다. 1704년(숙종 30) 서종제(徐宗悌)의 딸 정성 왕후(貞聖王后)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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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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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관할하던 양주목사로서 선정을 베푼 지방관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양주목사 선정비(楊州牧使善政碑)는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노원구·중랑구·강북구 및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 등을 포괄하던 조선 시대 양주(楊州) 지역에서, 양주목사(楊州牧使)로서 선정(善政)을 베푼 관리들의 공덕(功德)을 기리기 위하여 건립한 비를 가리킨다. 조선 시대에는 지방관(地方官)으로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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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70년 현 도봉구 지역을 다스렸던 양주목사 윤면동이 작성한 해유문서. 조선 시대에는 관원이 교체되었을 때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에 그 소관 업무를 인수인계한 후 이를 상급 기관에 보고하도록 하였는데, 이 절차를 해유(解由)라 한다. 지방 수령의 경우, 관할 구역 내의 관아·서원 및 향교에 이르기까지 각종 건물 및 물품에 대하여 인수받았을 당시로부터 현재까지의 내역을 기록하여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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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양주 별산대 놀이의 탈. 양주 별산대 놀이 탈은 중부 지방에서 ‘산대놀이’에 주로 사용되는 탈로서 경기도 양주 지역에 전해져 오는 ‘양주 별산대 놀이’에서 사용되던 탈이다. 양주 별산대 놀이는 경기도 양주시 주내면 유양리에 전승되고 있는 탈놀이로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어 있다. 양주 별산대는 국가적인 산대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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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인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영국리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살인 사건은 『양주군 해등촌면 영국리 피타치사 여인 구소사 옥사 죄인 성명 수도 성책(楊州郡 海等村面 靈菊里 被打致死女人 具召史 獄事 罪人 姓名囚徒 成冊)』에 수록되어 있다. 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살인 사건이 일어나기 한 달여 전인 1897년 12월 천축사(天竺寺)에 장정이 돌입하여 구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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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8년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에 대한 조사 보고서. 『양주군 해등촌면 영국리 피타치사 여인 구소사 옥사 죄인 성명 수도 성책』[규21509, 규21510]은 1898년 1월에 경기도 양주군 해등촌면 영국리(靈菊里)에서 발생한 구소사(具召史)의 치사 사건에 대한 초검(初檢) 보고서와 복검(覆檢) 보고서[검안(檢案)]이다. 검안이란 검시 문안(檢屍文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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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설치된 지방 행정 구역. 양주목(楊州牧)은 조선 시대 경기도에 속한 행정 구역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가 관할 구역에 해당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양주목 해등촌면(海等村面) 일대가 현재의 도봉구 지역이다. 조선은 각 도(道) 아래 부(府)·목(牧)·군(郡)·현(縣)을 두어 지방을 다스렸는데, 이를 통해 군현 아래의 촌락에 이르기까지 중앙 정부의 지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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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에서 꿈에 산신을 만나 이름을 받은 고려 시대의 승려. 지겸(志謙)[1145~1229]의 속성은 전씨(田氏)로, 영광군(靈光郡)의 개국 공신(開國功臣)인 운기 장군(雲騎將軍) 전종회(田宗會)의 후손이다. 광종(光宗) 대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추밀원사(樞密院使)에 오른 전공지(田拱之)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검교 태자 첨사(檢校太子詹事) 전개(田漑)이고, 할아버지는 대창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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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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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 공주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안맹담의 신도비. 안맹담(安孟聃)[1415~146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자는 덕수(德壽)이며 시호는 양효(良孝)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명문 출신으로, 1428년(세종 10) 세종의 둘째 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 부마가 되어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지고 숭정대부(崇政大夫)의 품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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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사위.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덕수(德壽). 증조할아버지 안극인(安克仁)은 고려의 공신으로 중대광 우문관 대제학(重大匡右文館大提學)를 역임하고 죽성군에 봉해진 바 있으며, 문정공(文貞公)에 추서되었다. 안극인의 딸은 공민왕의 비인 정비(定妃)이다. 할아버지 안숙로(安淑老)는 조선 왕조 개창 이후 평양 부윤(平壤府尹)을 지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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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 공주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안맹담의 신도비. 안맹담(安孟聃)[1415~1462]의 본관은 죽산(竹山)이고, 자는 덕수(德壽)이며 시호는 양효(良孝)이다. 고려 말 조선 초의 명문 출신으로, 1428년(세종 10) 세종의 둘째 딸 정의 공주(貞懿公主)와 혼인, 부마가 되어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지고 숭정대부(崇政大夫)의 품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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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안맹담과 그의 부인인 세종의 둘째 딸 정의공주의 묘. 안맹담(安孟聃)[1415~1462]은 본관이 죽산(竹山), 자는 덕수(德壽)이다. 1428년(세종 10) 세종의 둘째 딸 정의공주(貞懿公主)와 결혼하여 죽성군(竹城君)에 봉해졌다. 이어 연창군(延昌君)·연창위(延昌尉)로 개봉(改封)되었으며, 1455년(세조 1) 원종공신(原從功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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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둘째 딸 정의공주와 남편 안맹담의 묘표.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孟聃)[1415~1462]과 정의공주(貞懿公主)[1415~1477]의 묘표는 안맹담 묘 쌍분 앞에 각각 위치하고 있다. 동쪽이 정의공주 묘표, 서쪽이 안맹담 묘표이다. 둘 다 대리석 재질이고 화려한 형태의 화관 방부형(花冠方趺形)이다. 정의공주는 세종과 소헌 왕후(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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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전기의 예안 이씨 안동파의 파조 이필간의 묘비. 이필간(李弼幹)[?~1514]은 예안 출신으로 예안 이씨(禮安李氏) 안동파(安東派)의 파조(派祖)이다. 할아버지는 세종(世宗)조에 이조 판서(吏曹判書)를 지낸 이온(李韞)이며, 아버지는 좌찬성(左贊成) 이신(李愼), 어머니는 선공감 부정(繕工監副正) 조안도(趙安道)의 딸 정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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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에 거주하였던 문신.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성칙(聖則), 호는 긍재(兢齋). 증조할아버지는 어한명(魚漢明)이고,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어진익(魚震翼)이다. 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어사형(魚史衡)이다. 딸이 1718년(숙종 44) 세자빈으로 간택되어 후에 경종의 비가 된 선의 왕후(宣懿王后)이다. 어유구(魚有龜)[1675~17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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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 지역에 거주하였던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함종(咸從). 자는 순서(舜瑞), 호는 기원(杞園). 증조할아버지는 어한명(魚漢明)이고, 할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를 지낸 어진익(魚震翼)이다. 아버지는 한성부 우윤 어사형(魚史衡)이며, 경종의 장인인 함원 부원군(咸原府院君) 어유구(魚有龜)가 형이다. 어유봉(魚有鳳)[1672~1744]은 인물성동이론(人物性同異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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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신문, 방송, 인터넷 언론, 출판 등의 매체를 통하여 여론을 형성하거나 인쇄물을 제작하여 출간하는 일. 언론 출판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매체를 통하여 사실을 밝혀 알리거나 문제에 대하여 여론을 형성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오늘날의 언론 매체는 인쇄와 전파의 양대 매체로 구분할 수 있다. 오랜 전통을 지닌 인쇄 매체로는 신문을 비롯하여 잡지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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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진주(晉州). 초명은 유장(柳蔣), 자는 언박(彦博). 할아버지는 유양(柳壤)이고, 아버지는 유첨정(柳添汀)이며, 어머니는 홍종(洪琮)의 딸이다. 영의정 유순정(柳順汀)의 조카이다. 부인은 이심원(李深源)의 딸 전주 이씨(全州李氏)이며, 아들은 유사상(柳師商)이다. 유보(柳溥)[?~1544]는 성종 대에 진사시에 합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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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갖는 언어 체계와 특이한 언어 현상. 언어란 음성 또는 문자를 수단으로 하여 사람의 사상·감정을 표현하고 의사를 전달하는 수단과 체계이다. 방언은 한 나라의 언어 중에서 지역에 따라 표준어와 서로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진 말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사용하는 말은 크게 보아 중부 방언에 속한다. 중부 방언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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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공부하였던 학자.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언휘(彦暉), 호는 성재(誠齋). 아버지는 진사 민만(閔晩)이고, 어머니는 압해 정씨(押海丁氏)이다. 부인은 충의위(忠義衛) 이제(李濟)의 딸인 한산 이씨(韓山李氏)로, 슬하에 민윤창(閔允昌)·민경창(閔景昌)·민회창(閔會昌) 등 3남 1녀를 두었다. 민이승(閔以升)[1653~1697]은 집안이 몹시 가난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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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중턱 골짜기에서 자라는 목련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함박꽃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깊은 산 중턱 골짜기에서 자생하며, 목련과 나무 중에서는 일본목련과 함께 비교적 늦게 꽃이 피는 종류다. 함백이꽃, 힌뛰함박꽃, 얼룩함박꽃나무, 산목련, 목란, 천녀화(天女化), 천녀목란(天女木蘭)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3~7m이다. 잎은 길이 6~15㎝, 너비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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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오산군 묘역 내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이거(李琚)는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의 후손으로 세종의 증손이다. 이거의 할아버지인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는 세종의 넷째 아들로 슬하에 9남 2녀를 두었는데, 맏아들이 이거의 아버지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1437~1490]이다. 오산군에게는 아내가 두 명 있었는데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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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집안의 재물을 관장하는 신. 업신은 각 가정에서 그 집안의 재운(財運)을 관장하는 신령이다. 터주가 최근까지 보편적으로 도봉구 일대의 가정에서 모셨던 가신(家神)이었던 반면에, 업신의 경우는 해당되는 집에서만 모셨고, 집안에서 업신이 나가면 가운(家運)이 쇠퇴한다고 믿었다. 업신은 그 집안으로 업이 들어왔다고 믿는 집에서만 모셨기 때문이다. 업신은 터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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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방과 후 아이 돌보미 사업을 하는 마을 기업. 마을 기업이란 지역 공동체에 산재한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 주도로 비즈니스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 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도봉구는 2011년 5월 25일 에듀케어 공동체 및 세움 카페, 목화송이의 3개 업체를 마을 기업으로 선정하였다. 에듀케어 공동체는 안전 행정부와 도봉구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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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병원. 에이치큐브 병원은 출생에서 노년까지 치료와 예방을 통해 국민 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종합적인 진료 관리 시스템을 갖춘 전문 병원이 되어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8년 강재열 산부인과가 개원하였다. 2002년 아가 사랑 산부인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산부인과와 소아과, 산후 조리원을 갖추었다. 2008년 에이치큐브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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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과 관련한 글을 쓴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여고(汝固), 호는 택당(澤堂)·남궁외사(南宮外史)·택구거사(澤癯居士). 아버지는 좌찬성에 추증된 이안성(李安性)이다. 부인은 대사헌 청양군(靑陽君) 심의겸(沈義謙)의 손녀인 청송 심씨(靑松沈氏)로 슬하에 3남 3녀를 두었다. 이식(李植)[1584~1647]은 한성(漢城) 남수문(南水門) 조암동(槽巖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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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지역에 살았던 효자. 도봉구 쌍문동(雙門洞) 지명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전설이 있다. 그 가운데 조선 시대의 효자 남궁지(南宮墀)와 그의 처 하동 정씨(河洞鄭氏), 그리고 그의 아들인 남궁조(南宮鋽)까지 정문을 받은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함열 남궁씨 족보』에 따르면 남궁지는 승지공파(承旨公派) 22세손으로 자(字)는 여구(汝九)이다. 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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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1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내시. 자는 공망(公望). 내시 집안 족보인 『양세 계보(養世系譜)』에 따르면 여기양(呂起陽)은 1680년(숙종 6) 보사원종공신(保社原從功臣) 1등에 책록된 김영(金玲)의 세 아들 가운데 둘째 아들이다. 김의장(金義章)을 양자로 들였다. 여기양의 정확한 생몰 연대는 남아 있지 않다. 고향은 영변(寧邊)이다. 『승정원일기(承政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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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부녀자들이 즐기던 민속놀이. 널뛰기는 주로 정초에 여자들이 긴 널빤지의 중간에 둥근 짚단을 받치고, 양쪽에서 서로 균형을 잡아가며 발로 굴러서 서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을 반복하는 민속놀이이다. 널뛰기의 역사는 명확하지 않으나, 매우 오래된 것으로 여겨진다. 조선 정조 때, 유득공(柳得恭)[1749~1807]이 지은 『경도잡지(京都雜志)』에는 “여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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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태안(泰安). 자는 여문(汝聞). 아버지는 주학 훈도(籌學訓導)를 지낸 이상훈(李尙薰)으로, 이학령(李鶴齡)[1645~1710]은 큰아들이다. 부인은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가 주학 별제를 지낸 경주 최씨(慶州崔氏)로, 슬하에 4남 1녀를 두었다. 이학령은 20세 때인 1664년(현종 5) 산원(算員)을 양성하는 주학에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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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 지역 여성의 권리와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회 운동. 대한민국의 여성운동은 개화기와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구국 운동이나 독립운동과 같은 애국 운동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1927년에 설립된 근우회가 최초의 여성 단체라고 할 수 있는데, 1931년 경 해체되었다. 그 후 1959년에 한국 여성 단체 협의회가 발족되었다. 1960년대 들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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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만월암을 중창한 불교 신도. 만월암(滿月庵)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도봉산 만장봉(萬丈峰) 중턱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사찰로서, 현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교구 본사 직할 사찰이다. 신라 문무왕 때 의상 대사(義湘大師)가 창건하였다는 전설이 전해지나 자세한 연혁은 알 수 없다. 예부터 만월암은 보덕굴(普德窟)이라는 수선 도량(修禪道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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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개신교 교회. 순복음도봉교회는 당회장인 조용기 목사가 있는 여의도 순복음 교회의 지역 교회로 시작되었다. 1991년 2월 이상유 목사가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680-25번지에 부임하여 창립 예배를 본 것이 순복음도봉교회의 시작이다. 순복음도봉교회는 1993년 2월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629-2번지로 이전했으며 1997년 8월에 다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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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화장품 잡화류 유통 업체. 광신 엔터프라이즈는 미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욕구 충족을 통해 다양한 사람에게 활력을 주고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6년 6월 광신 코스메틱을 전신으로 광신 엔터프라이즈가 설립되었으며 2001년에 인터넷 쇼핑몰 여인 닷컴[www.yeoin.com]을 개설하였다. 2004년 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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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 일대에서 시회(詩會)를 갖고 『도봉첩(道峰帖)』을 제작한 문신. 본관은 대구(大丘). 자는 여중(汝中), 호는 심재(心齋). 고조할아버지는 영조의 장인이던 달성 부원군(達城府院君) 서종제(徐宗悌)이며, 증조할아버지는 서명백(徐命伯), 할아버지는 서신수(徐信修)이다. 아버지는 호조참판·황해도 관찰사 등을 역임한 서유녕(徐有寧)이며, 어머니는 송의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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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2년 봄 김창협이 도봉 서원에서 공부하고 있을 때 함께 산행을 하기로 하였던 동생과 조카를 기다리다 지은 칠언 율시의 한시. “가을에 딱섬[楮島]으로 가기 위해 지나가는 배에 오르니 배 안에 늙은 선비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다름 아닌 홍천(洪川) 진사 남궁원(南宮垣)이었다. 일찍이 임술년[1682] 가을에 도봉 서원(道峯書院)에서 함께 공부하다가 그해에 나는 문과에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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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태안(泰安). 자는 여징(汝徵). 아버지는 주학 훈도(籌學訓導)를 지낸 이상훈(李尙薰)으로, 이봉령(李鳳齡)[1653~1724]은 둘째 아들이다. 주학 별제 현진명(玄晉明)의 딸인 천녕 현씨(川寧玄氏)를 첫 부인으로 맞았으나 자녀 없이 18세에 세상을 떠났다. 둘째 부인은 주학 교수 이유현(李裕顯)의 딸인 고부 이씨(高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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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수학하였던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상보(尙甫), 호는 여호(黎湖)·요계(蓼溪). 할아버지는 박세교(朴世橋)이고, 아버지는 군수 박태두(朴泰斗)이다. 외할아버지는 조내양(趙來陽)이다. 박세채(朴世采)가 박태두의 작은아버지뻘 되는 종숙이다. 집안이 대대로 서인 노론계에 속하였다. 박필주(朴弼周)[1680~1748]는 서울 주변에 세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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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여호와의증인 소속 교회. 왕국회관은 여호와의증인 교단에 속한 교당이다. 흔히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세상의 권력이 사탄을 돕는 방법 중 하나라고 여겨 병역 의무를 거부하기도 한다. 또 여호와의증인 신도들은 집집마다 끈질기게 전도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다른 교단과의 교류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속적인 것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여호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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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속한 양주목에 설치되어 있던 조선 시대 교통 및 통신 시설. 역(驛)은 원(院)과 함께 전근대 시기 도로에 설치된 주요 시설 가운데 하나이다. 삼국과 통일 신라 시대부터 역이 설치되었고,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는 몇 차례의 정비를 거치면서 역제(驛制)가 더욱 발달하여 전국 규모의 역로(驛路)가 조성되고 운영되었다. 양주목에는 노원역과 녹양역이 설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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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시대적 변동에 대한 내용. 선사 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는 아직까지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큰 틀에서 보면 도봉 지역은 한강 유역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한강 유역의 선사 문화권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비록 아직까지 도봉 일대에서 선사 시대의 유적이나 유물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서울특별시 강동구 암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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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마을은 도봉 서원(道峯書院)을 중심으로 과거부터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었던 현재의 도봉구 도봉동 일대의 안골, 서원내, 서원말을 하나로 묶은 권역을 의미한다. 2002년 문화 관광부와 전국 문화원 연합회에서 추진한 ‘문화·역사 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도봉산 서원마을이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하였을 만큼 전통과 역사를 간직한 마을이다. 도봉산 서원마을은 조선 시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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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546번지 서울 연산군 묘 앞에는 연산군 묘만큼이나 유명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1968년 2월 26일]된 은행나무가 그것이다. 서북쪽으로 원당 샘이라는 유서 깊은 샘물을 낀 채, 북쪽의 서울 연산군 묘로부터 남쪽의 신동아 아파트 단지까지 그윽이 굽어보면서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노거수(老巨樹)이다. 나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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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배우가 각본에 따라 사건이나 인물을 말과 동작으로 관객에게 보여 주는 예술 활동. 고대 원시 제천 행사를 바탕으로 발전해 온 한국의 연극은 개화기를 분기점으로 양식이 나뉜다. 19세기 말엽부터 20세기 초엽까지의 개화기 이전에 생성하여 발전하였던 연극을 민속극 또는 전통극·고전극이라 부르고, 개화기 이후 서양 문화의 영향을 받아 형성되어 지금까지 연극의 주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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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바람을 이용하여 연을 하늘에 띄우며 즐기는 놀이. 연날리기는 종이에 가는 대나무 가지를 붙여 연을 만들고, 얼레에 감은 실을 연결한 후에 하늘에 날리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연날리기는 정초에서 정월 대보름까지 그해의 재난을 멀리 보낸다는 뜻에서 연을 띄우며 즐기는 전래 놀이의 하나로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특히 매해 새해를 전후한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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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은 한 해의 출발이며 동시에 새 봄의 시작을 기리는 명절이다. 이를 삼원(三元), 세수(歲首), 신일(愼日), 연두(年頭), 원단(元旦), 원일(元日), 정조(正朝) 등이라고도 한다. 설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새해를 축하하며 친척 및 이웃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한다. 차례를 지내는 집에서는 세찬(歲饌)[설에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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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말과 안골의 상조계.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말과 안골에는 연반 친목회라는 명칭의 상조계가 존재한다. 상사(喪事)가 있을 경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조직으로 연반계, 열반계라고도 부른다. 연반의 한자를 서원말에서는 ‘연반(延潘)’으로, 안골에서는 ‘연반(蓮搬)’이라고 표기하는데 그 차이가 분명하지는 않다. 연반계라는 명칭은 경기도와 충청도 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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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융(李㦕). 성종의 맏아들이다. 어머니는 판봉상시사(判奉常寺事) 윤기견(尹起畎)[혹은 윤기무(尹起畝)]의 딸로 폐비 윤씨로 잘 알려져 있다. 연산군(燕山君)은 1476년(성종 7)에 태어나 1483년 왕세자로 봉해졌다. 생모인 윤씨가 1479년 폐서인되어 1482년에 사사되었으나, 정실 소생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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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에 조성된 문석인. 사적 제362호인 서울 연산군 묘는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燕山君)[1476~1506]과 배위(配位) 거창 군부인(居昌郡夫人) 신씨(愼氏)[1476~1537]의 묘이다. 묘역에 조성된 문석인(文石人)은 모두 두 쌍이다. 연산군 묘가 왕릉이 아닌 대군(大君)의 격식으로 조성되었으므로, 문석인도 왕릉에 비하여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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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에 조성된 문석인. 사적 제362호인 서울 연산군 묘는 조선 제10대 왕 연산군(燕山君)[1476~1506]과 배위(配位) 거창 군부인(居昌郡夫人) 신씨(愼氏)[1476~1537]의 묘이다. 묘역에 조성된 문석인(文石人)은 모두 두 쌍이다. 연산군 묘가 왕릉이 아닌 대군(大君)의 격식으로 조성되었으므로, 문석인도 왕릉에 비하여 규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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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546번지 서울 연산군 묘 앞에는 연산군 묘만큼이나 유명한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다. 서울특별시 보호수 제1호로 지정[1968년 2월 26일]된 은행나무가 그것이다. 서북쪽으로 원당 샘이라는 유서 깊은 샘물을 낀 채, 북쪽의 서울 연산군 묘로부터 남쪽의 신동아 아파트 단지까지 그윽이 굽어보면서 무언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한 노거수(老巨樹)이다. 나무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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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의 연산군 묘소에서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제사. 연산군 청명제향(燕山君淸明祭享)은 매년 봄 한식 전후에 도봉구 방학동 산77번지에 있는 연산군(燕山君) 묘소에서 조선 제10대 왕이었던 연산군을 추모하기 위하여 지내는 제사이다. 연산군 청명제향은 1997년 연산 숭모회(燕山崇慕會) 주관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성종(成宗)의 맏아들이었던 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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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함열(咸悅). 자는 우중(友仲). 할아버지는 이조 판서를 역임한 남궁찬(南宮璨)이고, 할머니는 신자승(申自繩)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아버지는 함경도 관찰사 남궁숙(南宮淑)이며, 어머니는 고흥 유씨(高興柳氏)이다. 부인은 풍천 임씨(豊川任氏)로, 사이에 4남을 두었다. 남궁제(南宮悌)[1543~?]는 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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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아버지는 연평 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다. 이시방(李時昉)의 형이다.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성혼(成渾)과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 되어 수학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유생의 신분으로 아버지 이귀를 따라 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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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아버지는 연평 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다. 이시방(李時昉)의 형이다.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성혼(成渾)과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 되어 수학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유생의 신분으로 아버지 이귀를 따라 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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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원 각석군에 글씨를 남긴 조선 후기 문신이자 유학자.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연지(延之), 호는 곡운(谷雲)·화음동주(華陰洞主). 할아버지는 김상헌(金尙憲)이고, 아버지는 김광찬(金光燦)이며, 동생은 김수흥(金壽興)·김수항(金壽恒)이다. 외할아버지는 김래(金琜)이다. 김수증(金壽增)[1624~1701]의 집안은 16세기 중반 이후 서울 장동(壯洞)[현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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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높지 않은 산지의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전국의 야산 그늘에서 흔하게 자란다. 연호삭, 현호삭, 치판연호삭, 연황삭, 남작화, 남화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0㎝이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4월에 길이 2.5㎝ 정도 되는 연한 홍자색 또는 파란색 꽃 5~10개가 원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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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높지 않은 산지의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 현호색은 전국의 야산 그늘에서 흔하게 자란다. 연호삭, 현호삭, 치판연호삭, 연황삭, 남작화, 남화채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20㎝이다. 잎은 표면이 녹색이고, 뒷면은 회백색이며 어긋난다. 꽃은 4월에 길이 2.5㎝ 정도 되는 연한 홍자색 또는 파란색 꽃 5~10개가 원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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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말과 안골의 상조계.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서원말과 안골에는 연반 친목회라는 명칭의 상조계가 존재한다. 상사(喪事)가 있을 경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조직으로 연반계, 열반계라고도 부른다. 연반의 한자를 서원말에서는 ‘연반(延潘)’으로, 안골에서는 ‘연반(蓮搬)’이라고 표기하는데 그 차이가 분명하지는 않다. 연반계라는 명칭은 경기도와 충청도 일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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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총회 소속 교회. 염광교회는 1972년 4월 30일에 시작되었으며, 1973년 8월 26일에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 661번지 소재의 건물을 임대해 성전을 이전하였다. 1975년 6월 6일 대지를 매입해 성전을 건축했으며, 교회 증축과 부속 기관을 늘려가면서 현재까지 같은 위치에서 사역하고 있다. 일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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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염락정파 수사진원(洛正派洙泗眞源)’은 도봉 서원 앞 도봉산 계곡에 새겨진 바위 글씨이다. ‘염락(濂洛)’은 염계(濂溪)와 낙양(洛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은 주돈이(周敦頤)와 그의 제자 정호(程顥), 정이(程頤) 형제가 각기 강학하던 곳이다. 또한 ‘수사(洙泗)’는 공자가 강학하였던 곳을 일컫는 말이다.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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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시대에 새긴 바위 글씨. ‘염락정파 수사진원(洛正派洙泗眞源)’은 도봉 서원 앞 도봉산 계곡에 새겨진 바위 글씨이다. ‘염락(濂洛)’은 염계(濂溪)와 낙양(洛陽)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곳은 주돈이(周敦頤)와 그의 제자 정호(程顥), 정이(程頤) 형제가 각기 강학하던 곳이다. 또한 ‘수사(洙泗)’는 공자가 강학하였던 곳을 일컫는 말이다. 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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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지의 낮은 산야에 자라는 옻나무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붉나무는 한국 원산으로 일본·대만·중국·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하며, 전국의 해발 고도가 낮은 산야에서 자라며 도봉산 일대와 초안산 등의 산지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오배자나무,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 염부목(鹽膚木), 천금목(天金木)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10m로 자란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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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천주교 혜화동 교회 방학동 묘원에 안장된 소설가. 염상섭(廉想涉)[1897~1963]은 1897년 8월 30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적선동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상섭(尙燮), 호는 횡보(橫步)·제월(霽月), 가톨릭 세례명은 바오로, 본관은 서원(瑞原)이다. 자연주의 및 사실주의 문학을 이 땅에 건설한 최초의 작가로 평가되며, 1963년 3월 14일에 67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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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로 천주교 혜화동 교회 추모 공원에 있는 현대 소설가 염상섭의 묘. 염상섭(廉想涉)[1897~1963]은 서울 적선동에서 태어나 65세에 지병으로 작고할 때까지 다양한 사회 활동과 소설 창작 활동으로 우리 근대 문화의 초석을 닦은 사람이다. 특히 1920년대 초반부터 활약한 문학예술 분야에서의 업적은 눈부신 바가 있다. 염상섭의 소설은 흔히 사실주의 정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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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동전을 던져서 상대의 돈을 맞혀 따먹는 놀이. 돈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어린이들이 양지바른 곳에 모여서 일정한 거리를 둔 상태에서 돈을 던져 놓고, 그 돈 중에서 상대방이 지정하는 돈을 맞혀서 차지하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척전(擲錢)’, ‘엽전(葉錢)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대체로 음력 1월 봄이 시작할 무렵부터 행해졌고, 제각각의 방법이나 도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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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 치(峙) 등으로 부른다. 고개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에 낮게 형성되어 있는 안부(鞍部)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 교통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이동함으로써 안부 양쪽 지방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기준으로 양쪽 지방의 생활권이나 문화권이 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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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행을 시조로 하고 권정주를 입향조로 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세거 성씨. 안동권씨(安東權氏)의 시조는 권행(權幸)으로, 대대로 안동에 살던 토족이었으며, 본래 성은 김씨이다. 김선평(金宣平)·장길(張吉)과 함께 고려 태조를 도와 후백제군을 격퇴하여 삼한벽상공신 삼중대광 태사아부(三韓壁上功臣三重大匡太師亞父)에 봉해졌으며, 태조가 후삼국을 통일한 후에는 태사의 지위를 받았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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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던 자연 마을. 고려 시대부터 도봉산에 영국사(寧國寺)라는 사찰이 있었다. 영국사가 있던 마을이라는 뜻에서 영국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폐사되고 도봉 서원이 지어졌으며, 도봉 서원이 마을의 안쪽에 있었다 하여 ‘서원안말’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경기도령 제3호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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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도봉 서원의 자리에 있었던 사찰. 현재 도봉 서원이 있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은 이전에 양주(楊洲)에 속하였던 도봉산 영국동(寧國洞)이었다. 이곳에는 원래 영국사(寧國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절이 허물어진 터에 도봉 서원을 지었다고 전한다. 도봉 서원이 지어지기 이전에 존재하였던 영국사가 언제 건립되었으며, 언제 무슨 이유로 허물어졌는가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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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거주하였던 고려 후기의 후비(后妃). 명덕태후 홍씨(明德太后洪氏)는 고려 제27대 충숙왕(忠肅王)의 후비로서 제28대 충혜왕(忠惠王)과 제31대 공민왕(恭愍王)을 낳았으며, 충혜왕이 즉위한 직후부터 충숙왕 때인 1336년까지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해당하는 지역인 견주(見州)에 거주하였다. 본관은 남양(南陽). 할아버지는 간의대부(諫議大夫)·중서사인(中書舍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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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 제향된 노론 산림의 영수. 본관은 은진(恩津). 아명은 성뢰(聖賚), 자는 영보(英甫), 호는 우암(尤庵)·우재(尤齋). 증조할아버지는 봉사를 지낸 송구수(宋龜壽)이며, 할아버지는 도사(都事) 송응기(宋應期)이다. 아버지는 사옹원 봉사를 지낸 송갑조(宋甲祚)이고, 어머니는 선산 곽씨(善山郭氏), 부인은 한산 이씨(韓山李氏)이다. 송시열(宋時烈)[16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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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성서 침례회 소속 교회. 영생침례교회는 예배하고 양육하며 전도하고, 봉사도 하는 신앙 공동체를 모토로 국내외 선교를 감당하고자 설립되었다.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진행된다. 평일에는 새벽 기도회가 매일 새벽 5시에, 수요 오전 예배가 오후 수요일 오전 11시에, 금요 기도회가 금요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교회 학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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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2동에 있는 성서 침례회 소속 교회. 영생침례교회는 예배하고 양육하며 전도하고, 봉사도 하는 신앙 공동체를 모토로 국내외 선교를 감당하고자 설립되었다.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진행된다. 평일에는 새벽 기도회가 매일 새벽 5시에, 수요 오전 예배가 오후 수요일 오전 11시에, 금요 기도회가 금요일 오후 9시에 열린다. 교회 학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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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무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영숙(永叔), 초명은 흥우(興佑). 아버지는 용양위 부호군(行龍驤衛副護軍)을 역임한 유석령(劉碩齡)으로, 유흥조(劉興祚)[1697~1750]는 큰아들이다. 첫 번째 부인인 한산 조씨(韓山趙氏)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었고 두 번째 부인인 정선 이씨(旌善李氏) 사이에 1남 3녀를 두었다. 『한양 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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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의 영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에 영양 성분을 표시하게 하는 제도. 원래 영양성분 자율표시제는 식품 접객업소 중 가맹 사업 점포 수가 100개 이상인 대형, 유명 체인점에서 영양 성분을 의무 표시하도록 규정한 제도이다. 따라서 규모가 작은 가게 및 영세 업소에서는 영양 성분 표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2011년 9월 14일 서울특별시 도봉구청에서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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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정월 대보름에 달을 보고 소원을 비는 세시 놀이. 달맞이는 음력 1월 15일 밤에 달을 가장 먼저 보기 위하여 산에 올라가서 달을 보며 소원을 빌고 한 해 농사의 풍흉을 점치는 세시 놀이이다. 이를 달구경, 영월(迎月), 망월(望月) 등이라고도 한다. 정월 대보름날에 달이 솟는 것을 남보다 먼저 보는 것을 길하게 여긴 데서 비롯했다. 한 해 중 가장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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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의 도봉 서원과 관련된 조선 후기의 왕. 본관은 전주(全州). 이름은 이금(李昑). 자는 광숙(光叔), 호는 양성헌(養性軒). 조선의 제19대 국왕 숙종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무수리 출신의 화경 숙빈(和敬淑嬪) 최씨(崔氏)이다. 제20대 왕 경종의 동생이며, 제22대 왕 정조의 할아버지이다. 1704년(숙종 30) 서종제(徐宗悌)의 딸 정성 왕후(貞聖王后)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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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영춘군 이인의 묘.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1465~1507]은 세종의 아홉째 아들[신빈 김씨(愼嬪金氏) 소생]인 영해군(寧海君) 이당(李塘)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신윤동(申允童)의 딸이다. 자는 자정(子靜)으로 10세 때인 1474년(성종 5) 영춘군에 봉해지고, 이후 정의대부(正義大夫)에 올랐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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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정(子靜).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에는 영춘군(永春君) 이능(李楞)이라 되어 있다.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완천군(完川君) 이희(李禧), 강녕군(江寧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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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세종의 아들인 영해군 이당의 묘.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1435~1477]은 본관이 전주(全州)이고, 자는 제지(題之)이며, 시호는 안도(安悼)이다. 어머니는 신빈 김씨(愼嬪金氏)이다. 원래 이름은 이장(李璋)이었으나 뒤에 이당으로 바꾸었다. 성격은 화목한 것을 좋아하여 다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7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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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옹지(顒之). 본래 이름은 이장(李璋)이나 이당(李瑭)으로 바꾸었다. 세종의 아홉째 아들로 신빈 김씨(愼嬪金氏)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혼인하여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 길안 도정(吉安都正) 이의(李義) 등 2남 1녀를 두었다. 이당은 144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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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카메라를 이용하여 일정한 의미를 갖고 움직이는 대상을 촬영하여 영사기로 영사막에 재현하는 종합 예술. 한국 영화계는 대한민국의 광복 이후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 자유롭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영화가 제작되어 각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도봉구에서도 그러하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전성기를 겪었던 한국 영화는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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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전통 의례를 치르거나 특별히 예절을 차릴 때에 입는 옷. 의례복은 관례나 혼례 등 각종 통과 의례 때나 특별히 예를 갖출 필요가 있을 때 입는 옷이다. 도봉 지역에서는 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 등의 의례에 따라 예복을 갖춰 입었다. 특별히 관례를 따로 치른 경우는 근래 들어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은 한복 바지저고리에 두루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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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교 소속 교회.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몰몬교]는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교라고 불리기도 하며, 통칭 몰몬교라 한다. 1830년 4월 6일 뉴욕에서 설립되었다. 한국의 몰몬교는 6·25 전쟁에 참여한 미군 몰몬교 교인들에 의해 전파되었다는 설도 있지만, 그보다는 1951년 김호직 박사가 침례를 받고 귀국하여 부산에서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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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 건립에 기여한 문신.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예숙(豫叔). 증조할아버지는 사복시 정에 추증된 박신동(朴信童)이고, 할아버지는 승정원 좌승지에 추증된 박중검(朴仲儉)이다. 아버지는 예조 정랑·안변 부사·내자시 정 등을 지낸 박세무(朴世茂)이며, 어머니는 권잉(權仍)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이다. 동생은 수안 군수를 지낸 박응립(朴應立)이다. 부인은 손숙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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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한국 세시 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대보름’이라고 부른다. 이를 달도(怛忉), 등절(燈節), 오기일(烏忌日), 원석(元夕), 원석절(元夕節), 원소절(元宵節), 원야(元夜), 제등절(提燈節)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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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지의 낮은 산야에 자라는 옻나무과의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붉나무는 한국 원산으로 일본·대만·중국·히말라야 등지에 분포하며, 전국의 해발 고도가 낮은 산야에서 자라며 도봉산 일대와 초안산 등의 산지 어디서나 찾아볼 수 있다. 오배자나무, 굴나무, 뿔나무, 불나무, 염부목(鹽膚木), 천금목(天金木)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10m로 자란다.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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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었던택시 운송 업체. 1971년 2월 6일 서울특별시 은평구 신사동에 설립되어 1980년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724-4번지로 이전하였다. 택시는 시·도별로 운송 사업 구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서울시 택시는 서울특별시를 벗어난 다른 구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한다. 다만, 서울특별시에서 손님을 태워 다른 구역으로 운행하거나 다른 구역에서 서울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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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서북쪽 사면에 있는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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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슬기롭고 예의 바른 어린이, 꿈의 실현을 위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이 바른 어린이, 맡은 바 일을 스스로 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지혜로운 어린이, 성실한 어린이, 건강한 어린이’이다. 2000년 3월 1일에 서울오봉초등학교[29개 학급, 1,217명]로 개교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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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서북쪽 사면에 있는 다섯 개의 바위 봉우리.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는 데에서 오봉이란 지명이 유래하였다. 오봉산이라고도 부른다. 오봉에 대한 유래로는 한 마을의 다섯 총각들이 원님의 어여쁜 외동딸에게 장가들기 위해 오봉산과 마주한 뒷면의 상장 능선에 있는 바위를 오봉에 던져서 올리기 시합을 하였는데, 이로 인해 현재의 기묘한 모습의 봉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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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 묘역에 있는 조선 전기 종친 오산군 이주의 묘.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1437~1490]는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의 장남이다. 궁중에서 자랐으며, 8세에 중의오산군(中義烏山君)에 봉해졌고, 성종 대에는 현록오산군(顯祿烏山君)이 되었다. 세조에게서 친아들과 같은 은총을 받았으며, 문소전 사옹원 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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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는 전주 이씨로 조선 전기 종실이다. 아버지는 세종의 4남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이다. 이구의 둘째 아들로서, 형제로는 정실 소생만 이준(李浚)·이순(李淳)·이정(李淨)·이징(李澄)·이함(李涵)·이인(李潾)·이탁(李濯)·이옥(李沃) 8형제가 있다. 이 중 이준은 후에 세조에게 총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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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북한산의 깃대종인 딱따구리과의 텃새. 오색딱따구리의 몸길이는 24㎝ 정도이다. 몸의 윗면은 검은색이며, 어깨 깃에는 뚜렷한 V자 형의 흰색 무늬가 있다. 눈앞의 앞뒤, 멱과 가슴, 배는 흰색이며 부리로부터 이어진 검은색 뺨 선은 뒷머리와 가슴까지 이어진다. 배의 아래쪽부터 아래꼬리덮깃까지 붉은색이며 날 때 허리는 검은색이다. 수컷은 머리 꼭대기가 검은색이며,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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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산과 도봉 서원을 소재로 시로 읊은 문신이자 유학자. 이항복은 오성 부원군(鰲城府院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오성 대감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절친한 사이였던 이덕형(李德馨)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상(子常), 호(號)는 필운(弼雲)·백사(白沙)·동강(東崗)·청화진인(淸化眞人). 아버지는 참찬 이몽량(李夢亮)으로 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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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산과 도봉 서원을 소재로 시로 읊은 문신이자 유학자. 이항복은 오성 부원군(鰲城府院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오성 대감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절친한 사이였던 이덕형(李德馨)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상(子常), 호(號)는 필운(弼雲)·백사(白沙)·동강(東崗)·청화진인(淸化眞人). 아버지는 참찬 이몽량(李夢亮)으로 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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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거주하였던 판화가. 오윤(吳潤)[1946~1986]은 소설 『갯마을』의 저자 오영수(吳永壽)와 김정선의 2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외할아버지 김기조는 부산 동래 학춤의 명무이고, 외삼촌 김희영은 부산 동래 학춤의 예능 보유자이다. 외가의 내력을 이어받아 오윤의 작품에 춤과 연관된 것들이 많다. 누나인 오숙희도 서울 대학교 미술 대학 회화과를 졸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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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오치묵이 도봉 서원 토지의 도조와 관련하여 내장원에 제출한 진정서. 소지(所志)[白活]는 사서(士庶), 서리(胥吏), 천민(賤民)이 관부에 올리는 소장(訴狀), 청원서, 진정서로서 소송, 청원, 진정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 당시 생활에서 관부의 결정[판결] 또는 조력을 필요로 하는 민원에 관한 문서이다. 내장원(內藏院)은 대한 제국 때에, 궁내부에 속하여 왕실 경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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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1885년 오필순이 도봉 서원의 토지 분쟁과 관련하여 경기도 관찰사에게 제출한 진정서. 소지(所志)[白活]는 사서(士庶), 서리(胥吏), 천민(賤民)이 관부에 올리는 소장(訴狀), 청원서, 진정서로서 소송, 청원, 진정 등 다양한 내용이 있다. 당시 생활에서 관부의 결정[판결] 또는 조력을 필요로 하는 민원에 관한 문서이다. 소지 역시 일정한 형식이 규정되어 있는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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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오행인 수·화·목·금·토의 다섯 글자로 점괘를 만들어 신수를 알아보는 점법. 오행점은 음력 정월에 바둑돌처럼 깎은 나무나 콩 다섯 알을 사용해 얻은 오행의 글자로 상괘, 중괘, 하괘를 정하고 새해의 길흉을 점치는 신수점(身數占)이다. 즉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는 상괘(上卦), 금은 중괘(中卦), 목·화는 하괘(下卦)가 되는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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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 지역에서 사찰을 짓고 활동한 통일 신라 말기 고승. 도선(道詵)[827~898]의 성은 김씨(金氏)이고 전라남도 영암(靈巖) 출신이다. 자는 옥룡자(玉龍子)·옥룡(玉龍), 호는 연기(烟起)이다. 집안의 내력은 기록이 남아 있지 않으나 태종 무열왕의 서얼손(庶孼孫)이라는 전승으로 보아 진골 귀족 출신일 가능성이 크다. 어머니는 강씨(姜氏)이다. 도선(道詵)은 15세가 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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