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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작고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둘 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을 패를 나눠 납작한 돌 또는 비석 모양의 작은 돌을 일정한 거리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비석치기는 그 유래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향유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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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부모의 삼년상을 치르고 이곳에 별서(別墅)를 두었던 문신. 본관은 덕수(德水). 자는 자민(子敏), 호는 동악(東岳)[東嶽]·동곡(東谷)·동엄(東广). 증조할아버지는 좌의정 이행(李荇)인데, 을사사화(乙巳士禍)를 주도하여 추성위사협찬홍제보익공신(推誠衛社協贊弘濟保翼功臣) 1등에 책록된 풍성 부원군(豊城府院君) 이기(李芑)의 동생이다. 할아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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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산과 도봉 서원을 소재로 시로 읊은 문신이자 유학자. 이항복은 오성 부원군(鰲城府院君)에 봉해졌기 때문에 오성 대감으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절친한 사이였던 이덕형(李德馨)과의 사이에 있었던 일화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상(子常), 호(號)는 필운(弼雲)·백사(白沙)·동강(東崗)·청화진인(淸化眞人). 아버지는 참찬 이몽량(李夢亮)으로 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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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작고 납작한 돌을 땅바닥에 세우고, 다른 돌을 던져 쓰러뜨리며 노는 놀이. 비석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둘 또는 여러 명의 아이들을 패를 나눠 납작한 돌 또는 비석 모양의 작은 돌을 일정한 거리에 세워 놓고, 자신의 비석을 운반해 상대 비석을 쓰러뜨려 승부를 가리는 민속놀이이다. 비석치기는 그 유래가 분명하지는 않지만 오랜 기간에 걸쳐 향유되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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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순(子順).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 대군(臨瀛大君)의 8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참판 이만영(李晩榮)이고, 아버지는 남원 진관 병마절제도위(南原鎭管兵馬節制都尉)를 지낸 이이태(李以泰)이다. 어머니는 조형원(趙泂源)의 딸 함안 조씨(咸安趙氏)이다. 부인은 민광경(閔光炅)의 딸 여흥 민씨(驪興閔氏)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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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이자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세종의 외손자. 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전은(田隱). 할아버지는 안망지(安望之)이고,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盲聃)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이다.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큰아들이 안방열(安邦烈), 둘째 아들이 안방형(安邦炯)이다. 안상계(安桑鷄)[1444~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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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환경 운동 단체. 자연보호 협의회는 1977년 범국민 운동 제창으로 창립되어, 내무부[현 행정 자치부] 산하 사단 법인 제1호로 창립되었다. 1979년 국제 자연 보존 연맹[IUCN]에 가입했으며, ‘자연보호 중앙 협의회’로 개칭하였다. 1998년 내무부에서 환경부 산하로 이관되었으며, 2006년에 ‘자연보호 중앙 연맹’으로 개칭하였다. 전국에 1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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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나타나는 지표의 자연 현상을 지역적인 관점에서 고찰한 요소. 자연지리는 인간이 생활하고 있는 자연 환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다양한 인접 학문으로부터 정보를 입수하여 분석하는 연구 대상이다. 자연지리에 포함되는 요소는 기후·생물·지형·식생·동물·암석·지질 등 매우 다양하다. 도봉구의 지질은 주로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화강암은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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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기상·지변·생물 등의 현상으로 인명이나 재산 등에 일어나는 피해. 우리나라에서 지정한 「자연재해 대책법」에 따르면, 재해는 태풍·홍수·폭풍·해일·폭설·가뭄·지진 등을 비롯하여 이에 준하는 기타 자연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의미한다. 그러나 피해 가운데 발생 원인이 궁극적으로 인위적인 것이라면 재난으로 분류된다. 자연재해는 발생 과정의 시간 차이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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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우(子雨), 호는 녹천(鹿川). 세종의 다섯째 아들인 광평 대군(廣平大君) 이여(李璵)의 후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이후재(李厚載)이고, 할아버지는 장령 이형(李逈)이다. 아버지는 군수 이중휘(李重輝)이며, 어머니는 김광찬(金光燦)의 딸이다. 부인은 관찰사 어진익(魚震翼)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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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스스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 국제화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친절, 감사, 건강’이다. 2002년 5월 27일에 자운고등학교로 설립 인가[36학급]를 받았고, 2004년 2월 24일에 교사를 준공하였다. 2004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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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 스스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민주 시민, 국제화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친절, 감사, 건강’이다. 2002년 5월 27일에 자운고등학교로 설립 인가[36학급]를 받았고, 2004년 2월 24일에 교사를 준공하였다. 2004년 3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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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자운그룹 홈은 한국 지적 장애인 복지 협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으로, 지적 장애인의 사회 통합을 위해 지역 사회 내에 주거 공간을 마련하고 지적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동등한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사회적 자립과 재활을 도모하여 평범한 시민으로서 삶의 권리를 존중·보장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지적 장애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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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4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기본이 바르고 더불어 사는 예절 바른 어린이[바른 인성 함양],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실력 있는 어린이[학력 신장], 스스로 계발하여 자랑거리가 있는 어린이[소질 적성 계발], 건강한 몸과 의지력이 강한 어린이[건강한 심신 단련]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새롭게 생각하고 바르게 생활하며 스스로 실천하자’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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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최고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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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자임(子任). 증조할아버지는 김필양(金匹陽)이고, 할아버지는 김대(金臺)이다. 아버지는 김세훈(金世勳)이며, 외할아버지는 권송(權悚)이다. 형은 동지중추부사 김광철(金光轍)이다. 허균(許筠)의 외증조할아버지 동생이기도 하다. 김광진(金光軫)[1495~?]은 1526년(중종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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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절(子節).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에 추증된 한영(韓寧)이고, 할아버지는 의정부사에 추증된 한영정(韓永矴)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을 역임한 한확(韓確)이며, 어머니는 이조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아버지 한확은 세조의 즉위를 도운 공신이었으며, 누이는 세조의 아들인 덕종(德宗)과 혼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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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자정(子靜). 『연산군일기(燕山君日記)』에는 영춘군(永春君) 이능(李楞)이라 되어 있다. 영해군(寧海君) 이당(李瑭)의 장남이며 어머니는 임천 군부인(林川郡夫人) 평산 신씨(平山申氏)이다.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완천군(完川君) 이희(李禧), 강녕군(江寧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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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두 부인과 합장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자징(子徵). 증조할아버지는 김응룡(金應龍)인데 병자호란 때 전사한 후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으로 추증되었다.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김승신(金承信)이고, 아버지는 첨지중추(僉知中樞) 김상현(金尙玹)이다. 생모는 용인 이씨(龍仁李氏)이며, 계모(繼母)는 전의 이씨(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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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동별로 주민을 위해 설치한 문화, 복지, 교육, 편익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민 자치회관은 주민 자치 활동의 장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이 되기 위해 각 동[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 도봉 1동, 도봉 2동] 주민 센터에 조성된 주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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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치거나 튀기면서 노는 놀이. 자치기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정해진 순번에 따라 적당한 길이의 긴 막대기로 짧은 막대기를 쳐서 날아간 거리를 재어 승부를 정하는 민속놀이이다. 자치기의 말의 구조는 ‘자’와 ‘치기’의 합성어로서, ‘자로 치는’ 놀이라는 뜻이다. 이 ‘자’는 긴 막대기와 짧은 막대기를 가지고 놀 때 거리를 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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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도봉구 지역에 설치되었던 견주(見州) 출신의 문신. 본관은 견주(見州). 자는 자허(子虛). 묘지명에 의하면 이인실(李仁實)[1081~1153]은 고려 삼한 공신(三韓功臣) 이흠률(李歆律)의 6세손으로, 어머니는 신라왕의 후손인 대부인(大夫人) 김씨(金氏)이다. 특이한 점은 묘지명에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이름은 실려 있지 않은 채 “관직과 이름이 높았으나 50세가 되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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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도봉산 원통사에 주지로 부임하여 불전을 중건한 승려. 원통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본사 조계사의 말사이다. 863년(경문왕 3)에 도선 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하였으며, 1053년(문종 7)에 승려 관월 운개(觀月雲開)가 중창하였고, 1392년(태조 1)에 승려 천은 득일(天隱得一)이 삼창하였다. 그 후 조선 영조 때에 승려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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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관인. 본관은 태안(泰安). 자는 자현(子顯). 아버지는 부사직(副司直)을 지낸 이신흠(李信欽)으로, 이홍달(李弘達)[1605~1664]은 셋째 아들이다. 부인은 주학 교수(籌學敎授)를 역임한 강여경(康餘慶)의 딸인 진주 강씨(金浦金氏)로, 슬하에 2남 2녀를 두었다. 이홍달은 큰형 이세달(李世達)에 이어 1623년(인조 1) 산원(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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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사찰. 자현암(慈賢菴)은 승려 혜향이 1943년 폐절터를 재건하여 조성하였다. 1991년 요사채를 새로 건립하였고, 2011년 종각을 새로 지었다. 매월 음력 8일 오전 10시에 약사여래 기도를 드린다. 승려 해능이 기도를 담당한다. 음력 1월 3일부터 9일까지 오전 10시에 정월 신중 기도를 한다. 음력 초하루 인등 기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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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의 무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자휘(子輝). 아버지는 충무위 부사과(忠武衛副司果)를 역임한 유정욱(劉廷彧)이다. 첫 번째 부인 백천 안씨(白川安氏)와의 사이에 1남을 두었고, 두 번째 부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와의 사이에 3남 3녀를 두었다. 유석령(劉碩齡)[1679~1738]은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이르렀으며, 용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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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에 지내는 풍속. 동지(冬至)는 글자 그대로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으로, 태양이 가장 남쪽으로 기울어져 밤의 길이가 일 년 중 가장 긴 날이다. 동지 때부터 다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양의 세력이 점점 강해지므로 태양의 부활로 여길 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해가 바뀐다고 보아 설날에 버금간다는 뜻의 ‘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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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세웠던 구일(具鎰) 묘표를 찬한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 박세당(朴世堂)[1629~1703]은 당쟁이 치열하던 당시 정치에 대해 문제의식을 표출하였으며 사회 개혁적 사상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당대 주류 학문이던 주자학(朱子學)이나 중국 중심의 학풍에 대해 매우 비판적이었는데, 이러한 경향 때문에 노론이 집권한 후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공격받기도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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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 본관은 해주(海州). 자는 문숙(文叔), 호는 간재(艮齋)·소릉(少陵)·파릉(巴陵)·잠와(蠶窩). 삼당시인(三唐詩人)으로 불리는 고죽(孤竹) 최경창(崔慶昌)의 5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최집(崔潗), 할아버지는 최진해(崔振海),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최석유(崔碩儒)이다. 어머니는 광주 김씨(光州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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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본관은 청주(淸州). 자는 자절(子節). 증조할아버지는 병조판서에 추증된 한영(韓寧)이고, 할아버지는 의정부사에 추증된 한영정(韓永矴)이다. 아버지는 좌의정을 역임한 한확(韓確)이며, 어머니는 이조판서를 지낸 홍여방(洪汝方)의 딸이다. 아버지 한확은 세조의 즉위를 도운 공신이었으며, 누이는 세조의 아들인 덕종(德宗)과 혼인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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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병꽃풀은 우리나라 경기도,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자생하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산야지의 숲 가장자리나 습기가 있는 양지 풀밭에서 잘 자란다.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도 더러 관찰되지만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장관연전초, 조선광대수염, 장군덩이, 금전초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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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병꽃풀은 우리나라 경기도,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자생하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산야지의 숲 가장자리나 습기가 있는 양지 풀밭에서 잘 자란다.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도 더러 관찰되지만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장관연전초, 조선광대수염, 장군덩이, 금전초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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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말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거주한 언론인이자 소설가. 장덕조(張德祚)[1914~2003]는 1914년에 경상북도 경산에서 태어나 대구와 서울에서 교육을 받고, 1930년대에 이태준의 추천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하였다. 단편 120여 편, 장편 90여 편을 발표하여 한국 문단사의 다작 작가로 평가되고 있으며, 여성 작가 중 역사 소설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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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우서(禹瑞), 호는 장륙당(藏六堂). 할아버지는 지돈령부사를 지낸 조존성(趙存性)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조계원(趙啓遠)이다. 부인은 신흠(申欽)의 딸이다. 조구석(趙龜錫)[1615~1665]은 이항복(李恒福)의 문인으로 1648년(인조 26) 정시 병과에 4위로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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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서식하는 말벌과의 곤충. 장수말벌은 여왕벌 37~48㎜, 수벌 37~44㎜, 일벌 25~37㎜ 크기이며 우리나라에 사는 벌 중에 가장 큰 종이다. 몸 빛깔은 흑색과 황색으로 이루어지며, 머리는 황적갈색이고, 작은 방패판에 1쌍의 작은 황색 무늬가 있다. 앞가슴판에 황색의 가로선이 있고, 배마디는 황색이고 각 마디에 1개의 흑색 띠가 있다. 장수말벌은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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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가의(可依), 호는 송와(松窩). 증조할아버지는 이장윤(李長潤)이고, 할아버지는 이질(李秩)이다. 아버지는 이지란(李之蘭)이며, 어머니는 원선(元璿)의 딸이다. 이기(李墍)[1522~1600]는 어렸을 때부터 시서에 능하여 1555년(명종 10) 식년 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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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분포한 산등성이 봉우리 사이의 낮은 부분. 재 또는 영(嶺), 치(峙) 등으로 부른다. 고개는 산등성이의 봉우리와 봉우리의 사이에 낮게 형성되어 있는 안부(鞍部)를 가리킨다. 예로부터 고개는 산지 교통을 통해 사람과 물자가 이동함으로써 안부 양쪽 지방을 연결시켜 주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고개를 기준으로 양쪽 지방의 생활권이나 문화권이 달라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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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부녀자들이 허리를 구부려 서로 잡고 있으면 그 위로 어린 여자아이가 노래에 맞추어 밟고 다니며 노는 놀이. 놋다리밟기는 도봉구 지역에서 많은 수의 여성들이 허리를 구부려 앞사람의 허리를 잡고 다리를 만든 뒤 어린 소녀를 ‘공주’로 뽑아 곱게 입혀서 그 등 위를 천천히 밟고 다니게 하고, 나머지 사람들은 노래를 부르며 노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기와밟기, 지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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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자생하는 소나무과의 상록 침엽 큰키나무. 소나무는 한국이 원산인 상록 침엽 큰키나무[상록 침엽 교목]로 전국의 해발 고도 1,300m 이하에서 자생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나무이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에도 많은 수의 소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1960~1970년대에 식재한 리기다소나무 역시 많은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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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전보(展甫), 호는 지수재(知守齋). 할아버지는 대사헌을 역임한 유철(兪㯙)이며, 아버지는 김창흡(金昌翕)의 문인이자 이조판서에 추증된 유명악(兪命岳)이다. 어머니는 이두악(李斗岳)의 딸인 용인 이씨(龍仁李氏)이다. 부인은 신사원(申思遠)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로 슬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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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양주 목사를 지낸 문신이자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세종의 외손자. 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전은(田隱). 할아버지는 안망지(安望之)이고, 아버지는 연창위(延昌尉) 안맹담(安盲聃)이다. 어머니는 세종의 둘째 딸인 정의 공주(貞懿公主)이다. 슬하에 2남을 두었는데, 큰아들이 안방열(安邦烈), 둘째 아들이 안방형(安邦炯)이다. 안상계(安桑鷄)[1444~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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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을 시조로 하고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세거하는 성씨. 전주이씨(全州李氏)는 태조 이성계(李成桂) 이후 수많은 분파가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데, 그 가운데 도봉 서원 마을에 전주이씨 영산 부정공파(榮山副正公派)의 세거지가 있으며, 도봉구 도봉동에 전주이씨 영해군파(寧海君波) 묘역, 방학동에 회산군(檜山君) 묘역과 임영 대군파(臨瀛大君波) 오산군(烏山君) 묘가 있다. 전주이씨의 시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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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조선 시대 세종의 아들 영해군 이당 등 직계 후손이 묻힌 전주이씨의 영해군파 묘역. 전주이씨 영해군파 묘역(全州李氏寧海君派墓域)은 크게 동쪽 능선과 서쪽 능선의 두 구역으로 나눌 수 있다. 서쪽 능선에는 가장 상단에 영해군의 장남인 영춘군(永春君) 이인(李仁)[1465~1507]의 묘와 신도비가 있고, 그 아래로는 부원정(富原正) 이이(李㶊)와 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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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오산군 이주를 중심으로 한 전주이씨 임영 대군파의 묘역. 전주이씨 임영대군파 묘역(全州李氏臨瀛大君派墓域)은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대군(臨瀛大君)의 장남인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1437~1489]를 중심으로 한 전주이씨의 묘역이다. 오산군 이주를 비롯하여 성빈(誠嬪) 원주 원씨(原州元氏)[?~1449], 오산군의 장남 창평수(昌平守) 이근(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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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성종의 다섯째 아들 전주이씨 회산군 이염을 중심으로 한 전주이씨 종친의 묘역. 회산군(檜山君) 이염(李恬)[1481~1512]은 조선 제10대 왕인 연산군(燕山君)[1476~1506, 재위 1494~1506]의 동생이다. 연산군은 폐비 윤씨의 소생이고, 회산군은 숙의 홍씨(淑儀洪氏)의 둘째 아들이다. 1500년(연산군 6) 귀인 정씨의 소생인 형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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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를 포함한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경기도 일대 및 충청남도를 잇는 도시 철도. 지하철 1호선은 도봉구를 포함하는 서울 지역과 인천광역시, 경기도 동두천시와 광명시·오산시,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사이를 연결하는 총 6개 노선으로 운행되는 철도이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건설된 지하철로, 순서에 따라 1호선으로 부르게 되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은 총 98개 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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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살았던 노동 운동가. 전태일(全泰壹)은 1948년 8월 26일 대구의 가난한 노동자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전상수, 어머니 이소선(李小仙) 사이의 2남 2녀 가운데 맏이로 태어났다. 전태일의 어머니 이소선은 전태일이 죽은 후 노동 운동가로 활동하였다. 여동생 전순옥도 노동 운동가가 되어 활동하였고 2012년에 국회 의원에 당선되었다. 전태일은 정규 교육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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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에 있는 전태일이 생애 마지막으로 거주한 곳. 전태일(全泰壹)[1948~1970]은 1948년 대구에서 가난한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다. 16세가 되던 1964년 동대문 평화 시장에 ‘시다’, 즉 미싱사 보조로 취직하여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꼬박 3년을 보내고 재단사가 되었다. 전태일은 고단한 노동 환경을 개선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근로 기준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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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별산대놀이는 서울과 중부 지방에 전승되어 온 산대놀이의 한 분파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조선 후기 공적으로 행해지던 산대놀이가 폐지되자, 민간 연희로 이어진 서울의 본산대(本山臺) 놀이를 받아들여 양주(楊洲)에서 토착화한 놀이이다. 양주 별산대놀이는 1964년 12월 7일 국가 무형 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시대의 양주 지역은 도봉구를 포함하였으므로, 도봉구 주민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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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에서 꿈에 산신을 만나 이름을 받은 고려 시대의 승려. 지겸(志謙)[1145~1229]의 속성은 전씨(田氏)로, 영광군(靈光郡)의 개국 공신(開國功臣)인 운기 장군(雲騎將軍) 전종회(田宗會)의 후손이다. 광종(光宗) 대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추밀원사(樞密院使)에 오른 전공지(田拱之)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검교 태자 첨사(檢校太子詹事) 전개(田漑)이고, 할아버지는 대창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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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출신의 문화재 수집가. 전형필(全鎣弼)은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일찍부터 가치 있는 문화재를 수장하고자 자신의 힘과 막대한 재산을 쏟았으며, 일제 강점기 암울했던 시대 상황 속에서 우리의 문화재가 밀반출되어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수호해 현재까지 계승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본관은 정선(旌善). 자는 천뢰(天賚), 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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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전형필(全鎣弼)이 거주하였던 근대기 전통 가옥.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간송(澗松) 전형필[1906~1962]의 아버지인 전명기(全命基)[1870~1919] 때 지어진 전통 한옥으로 1890~190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지주였던 전명기는 인근에 있었던 대규모 농장 및 경기 북부, 황해도에서 오는 소출을 관리하기 위해 지역적 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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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한식 또는 음력 10월에 5대조 이상의 조상 묘에서 지내는 제사. 시사(時祀)는 일반적으로 4대 봉사가 끝나 기제(忌祭)를 잡수시지 못하는 조상을 위하여 사당이나 집안이 아닌 묘에서 5대조 이상의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이다. 한식 또는 10월에 정기적으로 묘제를 지낸다고 하여 시제(時祭)[시사]라고 불리는데, 사시제(四時祭), 시향(時享), 절사(節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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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후기 김세보와 두 부인의 묘비. 김세보(金世輔)[1671~1732]는 경주 출신으로 자는 자징(子徵)이며, 증조할아버지는 한성부 좌윤(漢城府左尹)으로 추증된 김응룡(金應龍), 할아버지는 부사과(副司果) 김승신(金承信), 아버지는 첨지중추(僉知中樞)를 지낸 김상현(金尙玹)이다. 남양 홍씨(南陽洪氏)인 홍달선(洪達善)의 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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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사에서 꿈에 산신을 만나 이름을 받은 고려 시대의 승려. 지겸(志謙)[1145~1229]의 속성은 전씨(田氏)로, 영광군(靈光郡)의 개국 공신(開國功臣)인 운기 장군(雲騎將軍) 전종회(田宗會)의 후손이다. 광종(光宗) 대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추밀원사(樞密院使)에 오른 전공지(田拱之)의 6세손으로, 증조할아버지는 검교 태자 첨사(檢校太子詹事) 전개(田漑)이고, 할아버지는 대창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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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 원장을 지낸 문신. 본관은 한산(韓山). 자는 미숙(美叔), 호는 농계(聾溪)·취몽헌(醉夢軒). 이색(李穡)의 후손으로 아버지는 관찰사를 역임한 이동직(李東稷)이다. 이수언(李秀彦)[1636~1697]은 1660년(현종 1) 사마시에 합격한 이후, 1669년(현종 10) 정시 문과에 을과로 급제, 예문관의 벼슬을 거쳐 정언·지평을 역임하고 1681년(숙종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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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보익당(輔翼堂). 조선의 제9대 왕 성종의 다섯 번째 아들로, 어머니는 세조 즉위에 공을 세워 원종공신(原從功臣) 2등에 책록되었던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홍일동(洪逸童)의 딸 숙의 홍씨(淑儀洪氏)이다. 안방언(安邦彦)의 딸 영원 군부인(寧原郡夫人) 죽산 안씨(竹山安氏)와 혼인하였으나 슬하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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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후손의 묘역이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1418~1469]의 큰아들인 이주(李澍) 후손의 묘소가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세종이 넷째 아들인 이구에게 하사하였던 토지로서, 세종은 18남 4녀에 달하는 자식들의 혼인 시 노비와 토지 등을 내렸다고 전한다. 이구의 외손녀이며 연산군의 왕비였던 거창군(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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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도봉구 지역을 관할하였던 양주에 은거한 조선 후기의 문신. 본관은 고령(高靈). 자는 숙필(叔弼), 자호(自號)를 성재(醒齋)라고 하였다. 선조인 신성용(申成用)이 고려 때에 문과에 급제하여 현달한 이후 대대로 고위 관직을 지낸 집안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가평 군수(加平郡守)를 지낸 신여주(申汝柱)로서 가묘(家廟)에 불이 나자 신주를 보호하다가 사망하여 이조 좌참판(吏曹左參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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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은거한 독립운동가이자 국학 연구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업(經業), 호는 위당(爲堂)·담원(薝園)·미소산인(薇蘇山人). 어릴 때 이름은 정경시였으며, 조선 명종 대 대제학 정유길(鄭惟吉)의 자손으로서 증조할아버지는 철종 대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이다. 아버지는 장례원 부경(掌隷院副卿),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역임한 정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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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공직(公直), 호는 추천(秋川). 영의정을 지낸 정광필(鄭光弼)의 4세손으로, 할아버지는 좌의정을 지낸 정유길(鄭惟吉)이며, 아버지는 좌의정 정창연(鄭昌衍)이다. 어머니는 별좌 한세원(韓世遠)의 딸인 청주 한씨(淸州韓氏)이다. 부인은 돈령부 도정 민유경(閔有慶)의 딸인 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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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등 산지에 자라는 때죽나무과의 잎 지는 큰키나무. 쪽동백나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 숲에서 때죽나무와 함께 봄날의 숲 속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도봉산이나 초안산 등 산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노랗게 물드는 가을 단풍도 아름답다. 생강나무와 생김새나 잎, 생육지가 비슷하여 혼동되기도 한다. 정나무, 산아즈까리나무, 개동백나무, 왕때죽나무라고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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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뒷간, 즉 화장실을 관장한다고 믿는 신. 측간신(厠間神)은 측간, 즉 화장실을 관장한다고 믿는 가신(家神)이다. 이를 뒷간귀신, 부출각시, 측도부인, 측신각시, 치귀, 정낭귀신 등이라고도 한다. 측간신은 젊은 색시로 노여움을 잘 타고 성질도 나쁘다고 한다. 이러한 측간신은 신앙 대상이 아니라 잡신 또는 귀신 종류로 취급하려는 경향이 있다. 도봉구에서 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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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로(景老), 호는 사암(思菴). 조선 전기 의정부 찬성사를 지낸 정구(鄭矩)의 5세손으로, 아버지는 예문관 대교를 지낸 정전(鄭荃)이다. 어머니는 이조판서에 추증된 신극정(愼克正)의 딸인 거창 신씨(居昌愼氏)이다. 정대년(鄭大年)[1503~1578]은 1532년(중종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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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는 전주 이씨로 조선 전기 종실이다. 아버지는 세종의 4남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이다. 이구의 둘째 아들로서, 형제로는 정실 소생만 이준(李浚)·이순(李淳)·이정(李淨)·이징(李澄)·이함(李涵)·이인(李潾)·이탁(李濯)·이옥(李沃) 8형제가 있다. 이 중 이준은 후에 세조에게 총애를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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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활동했던 지방 의회 의원. 노해면은 경기도 양주군 노원면과 해등촌면 일대에 1914년에 신설된 행정 구역으로, 1963년 1월 1일 법률 제1172호에 의해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편입되면서 폐지될 때까지 존속되었다. 관할 범위는 현재의 도봉동·방학동·쌍문동·창동동·월계동·공덕동·상계동·중계동·하계동 일대로, 현재의 도봉구와 노원구에 해당한다.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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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궁찬의 부인. 정부인 평산신씨(貞夫人平山申氏)는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신자승(申自繩)의 9남 4녀 가운데 넷째 딸이다. 남궁찬(南宮璨)과 결혼하여 남궁필(南宮弼), 남궁익(南宮翼), 남궁숙(南宮淑) 세 아들과 두 딸을 두었다. 1530년(중종 25) 12월 12일 74세로 사망하여 이듬해인 1531년(중종 26) 2월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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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출토된 연산군 부인 신씨 지석(燕山君夫人愼氏誌石)의 찬자인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음(湖陰). 증조할아버지는 진주 목사 정사(鄭賜)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정난종(鄭蘭宗)이며, 아버지는 부사 정광보(鄭光輔)이다.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조카이다. 정사룡(鄭士龍)[1491~1570]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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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서 출토된 연산군 부인 신씨 지석(燕山君夫人愼氏誌石)의 찬자인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운경(雲卿), 호는 호음(湖陰). 증조할아버지는 진주 목사 정사(鄭賜)이고, 할아버지는 이조판서 정난종(鄭蘭宗)이며, 아버지는 부사 정광보(鄭光輔)이다. 영의정 정광필(鄭光弼)의 조카이다. 정사룡(鄭士龍)[1491~1570]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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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도」를 그리고, 도봉 지역에 안장된 화가. 정선(鄭敾)[1676~1759]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원백(元伯), 호는 겸재(謙齋), 겸초(兼艸), 난곡(蘭谷)이다. 조선 후기에 조선의 실경을 그렸던 화가로, 도봉 서원의 실제 모습을 그린 「도봉 서원도」가 있다. 정선은 생전에 미리 경치 좋은 곳으로 정해 두었던 양주(楊洲) 해등촌면(海等村面) 계성리(鷄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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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배향된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조선 개국 공신인 조온(趙溫)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육(趙育)이며, 할아버지는 조충손(趙衷孫)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조원강(趙元綱)이고, 어머니는 민의(閔誼)의 딸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17세에 김굉필(金宏弼)의 문하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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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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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수학한 문신.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시회(時晦), 호는 수몽(守夢)·설촌(雪村). 증조할아버지는 찰방을 역임하고 좌승지에 추증된 정희년(鄭熙年)이고, 할아버지는 대사헌에 추증된 정선(鄭璇)이다. 아버지는 사후 영의정에 추증된 정유성(鄭惟誠)이고, 어머니는 윤언태(尹彥台)의 딸인 파평 윤씨(坡平尹氏)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부인은 판서 이산보(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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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천축사에 참선 수행 도량인 무문관을 세운 승려. 정영(瀞暎)[1924~2007]은 1924년 경상남도 창원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수학하다, 1940년 해인사로 출가하였다. 조계종 원로 의원을 지냈으며, 1953년에 비구 정화 운동 때 동산(東山), 효봉(曉峰), 청담(靑潭)과 함께 비구승들의 불교 정화 운동에 앞장섰다. 조계종 총무원 총무 부장과 재무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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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도봉구에서는 대보름에 다양한 세시 풍속을 행하였다. 대보름 밤에는 들에 나가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이를 쥐불놀이라고 한다. 잡귀를 쫓아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쥐불놀이가 이웃 마을과의 횃불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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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도봉 구민의 안녕과 한 해의 평온을 기원하기 위하여 개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 도봉구에서는 대보름에 다양한 세시 풍속을 행하였다. 대보름 밤에는 들에 나가서 논둑과 밭둑에 불을 질러 태우며 이를 쥐불놀이라고 한다. 잡귀를 쫓아 신성하게 봄을 맞이한다는 의미와 잡초를 태워 해충의 알을 죽여 풍작을 염원한다는 의미가 있다. 쥐불놀이가 이웃 마을과의 횃불싸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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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세종의 딸이자 안맹담의 부인. 본관은 전주(全州). 조선의 제4대 왕 세종의 둘째 딸로, 어머니는 소헌왕후 심씨(昭憲王后沈氏)이다. 조선의 제5대 왕 문종의 누이동생이자 제7대 왕 세조의 누나가 된다. 1428년(세종 10) 정의공주(貞懿公主)에 봉해지고, 고려 말 조선 초 명문 출신으로 함흥 부윤을 역임한 안망지(安望之)의 아들 안맹담(安孟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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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사립 여자 고등학교. 여성 윤리관 확립이 뚜렷한 학생, 근로와 개척 정신을 함양하는 학생, 기독교적 정신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 성실, 봉사’이다. 1970년 6월 11일에 학교 법인 삼산 학원의 설립이 인가되었다. 1970년 6월 12일에 정의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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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사립 여자 고등학교. 여성 윤리관 확립이 뚜렷한 학생, 근로와 개척 정신을 함양하는 학생, 기독교적 정신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 성실, 봉사’이다. 1970년 6월 11일에 학교 법인 삼산 학원의 설립이 인가되었다. 1970년 6월 12일에 정의여자고등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1976년 3월 5일에 개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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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4동에 있는 사립 중학교. 근면한 성품과 검소한 생활, 개척 정신을 함양하는 학생[근로와 개척 정신의 함양], 정숙한 생활을 실천하고 고유한 여성상을 정립하는 학생[여성 윤리관 확립], 기독교를 이해하고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며 성서를 통해 진리를 탐구하는 학생[기독교적 인간 교육]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정의, 성실, 봉사’이다. 197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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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은거한 독립운동가이자 국학 연구자. 본관은 동래(東萊). 자는 경업(經業), 호는 위당(爲堂)·담원(薝園)·미소산인(薇蘇山人). 어릴 때 이름은 정경시였으며, 조선 명종 대 대제학 정유길(鄭惟吉)의 자손으로서 증조할아버지는 철종 대 영의정을 지낸 정원용(鄭元容)이다. 아버지는 장례원 부경(掌隷院副卿), 호조참판(戶曹參判)을 역임한 정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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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던 정인보의 거주지. 1893년 서울 명동에서 명문가의 외아들로 출생한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1893~1950]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기에 걸쳐 활동한 우리 근대사의 대표 인물이다. 어려서부터 강화도 출신의 저명한 양명학자인 난곡(蘭谷) 이건방(李建芳)을 사사(師事)하여 실학으로서의 양명학을 전파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민족주의 역사학·한문학·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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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양효공 안맹담의 신도비문을 찬한 조선 전기 문신. 정인지(鄭麟趾)[1396~1478]는 태종 대에 문과에 급제하여 출사한 후 성종 대까지 활동하였다. 유학(儒學)과 전고(典故)에 밝아 역사, 천문, 역법(曆法), 아악(雅樂)을 정리하였으며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에도 기여하는 등 조선 전기 대표적 유학자 중 한 명으로 꼽힌다. 본관은 하동(河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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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전통 의례를 치르거나 특별히 예절을 차릴 때에 입는 옷. 의례복은 관례나 혼례 등 각종 통과 의례 때나 특별히 예를 갖출 필요가 있을 때 입는 옷이다. 도봉 지역에서는 혼례(婚禮), 상례(喪禮), 제례(祭禮) 등의 의례에 따라 예복을 갖춰 입었다. 특별히 관례를 따로 치른 경우는 근래 들어 보고되지 않고 있다. 전통 혼례식에서 신랑은 한복 바지저고리에 두루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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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일에 지내는 명절. 설은 한 해의 출발이며 동시에 새 봄의 시작을 기리는 명절이다. 이를 삼원(三元), 세수(歲首), 신일(愼日), 연두(年頭), 원단(元旦), 원일(元日), 정조(正朝) 등이라고도 한다. 설에는 각자의 상황에 맞게 새해를 축하하며 친척 및 이웃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덕담을 한다. 차례를 지내는 집에서는 세찬(歲饌)[설에 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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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조선 후기 옥테로 만든 안경. 안경이 처음 사용되었던 시기는 조선 시대로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에 “임진왜란 때 명나라의 심유경(沈惟敬)과 일본인 승려였던 현소(玄蘇)가 나이가 많음에도 안경을 낀 덕분에 글을 잘 읽어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고 하고 선조가 이를 중신들에게 하사하였다.”라는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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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정치권력의 확보와 행사를 둘러싸고 전개되는 일련의 활동. 지역 정치는 특정한 공간적 지형이 확정된 이후 선거라는 기제를 통하여 권력이 배분되고 행사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도봉구의 정치는 1971년 7월 1일 도봉구가 신설된 이후 직접 선거로 실시된 대통령 선거, 국회 의원 선거, 지방 선거의 결과를 토대로 그 특성들을 이해할 수 있다. 1. 도봉구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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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燕山君)은 성종(成宗)의 장남으로 태어나 1494년 12월 29일 부친을 이어 왕위에 올랐으나, 두 차례의 사화를 포함한 각종 폐정, 그리고 개인의 향락을 추구하면서 정치를 등한시한 결과, 1506년 9월 중종반정(中宗反正)에 의해 왕위에서 쫓겨났고 그해 11월에 세상을 떠났다. 연산군의 묘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77번지에 있다. 연산군[재위 1495~1506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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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의 사찰. 정혜사(定惠寺)는 2012년 현재 개원 16년으로 1996년에 창건되었다. 창건한 자리에서 지금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5동 700-12번지로 이사한 지 15년 이상 되었다. 매월 음력 1일 초하루 신중 기도, 매월 음력 15일 보름 인등 참회 기도, 매월 음력 18일 지장 재일 기도, 매월 음력 24일 관음 재일 기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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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정초에 제기를 발로 차던 놀이. 제기차기는 주로 정초에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엽전이나 구멍 뚫린 쇠붙이에 종이를 감아 만든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여러 번 찼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보통 정초를 전후한 시기에 하지만 시기에 관계없이 남자아이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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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을 전후하여 지내는 명절. 대보름은 한국 세시 풍속에서 비중이 크고 뜻이 깊은 날이기 때문에 특별히 ‘대보름’이라고 부른다. 이를 달도(怛忉), 등절(燈節), 오기일(烏忌日), 원석(元夕), 원석절(元夕節), 원소절(元宵節), 원야(元夜), 제등절(提燈節)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정월 대보름을 상원이라 하여 중원(中元)[음력 7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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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돌아가신 조상이나 특정한 신령을 받들어 복을 빌기 위해 행하는 추모 의례. 제례는 신령에게 술과 음식을 바치며 기원을 드리거나 죽은 사람을 추모하는 의식을 말한다. 제례는 조상 숭배 의례의 하나로서, 사람은 죽어도 영혼은 남아 있다는 사상에서 비롯되었다. 제례는 크게 기제(忌祭), 차례(茶禮), 시제(時祭)의 셋으로 나눌 수 있다. 기제는 기일에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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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에 행하는 풍속 섣달그믐은 한 해를 다 보내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로서 가는 해를 정리하고 설을 준비하는 세시 풍속이다. 이를 세밑, 세제(歲除), 세진(歲盡), 제석(除夕), 제야(除夜) 등이라고도 한다. 섣달그믐에는 다양한 세시 풍속이 행해졌다. 우선,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는 수세(守歲)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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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으로 한 해의 마지막 날에 행하는 풍속 섣달그믐은 한 해를 다 보내는 마지막 달의 마지막 날로서 가는 해를 정리하고 설을 준비하는 세시 풍속이다. 이를 세밑, 세제(歲除), 세진(歲盡), 제석(除夕), 제야(除夜) 등이라고도 한다. 섣달그믐에는 다양한 세시 풍속이 행해졌다. 우선, 새벽녘에 닭이 울 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새해를 맞이하는 수세(守歲)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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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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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4일에 액막이를 위하여 짚으로 만든 사람의 형상. 제웅은 정월 대보름 전날 밤에 나후직성(羅睺直星)[제웅직성: 남자는 열 살부터, 여자는 열한 살부터 들기 시작하여 9년마다 다시 돌아옴]의 액년(厄年)에 든 사람에 대하여 액땜으로 행하는 풍속이다. 이를 추령(芻靈), 처용(處容), 초용(草俑), 초우(草偶), 제용, 허세비, 양순이, 정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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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업 중 각종 원료를 가공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업종. 제조업이란 1차 생산물에 인위적인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산업 활동이며, 제품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원자재·기술·자본 등 생산 3요소가 있어야 한다. 제조업은 어떤 제품의 생산을 전업(專業)으로 하여 시장에 내다 팔아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이 될 때 성립되는 것이며, 생산 형태별로 생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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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정초에 제기를 발로 차던 놀이. 제기차기는 주로 정초에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엽전이나 구멍 뚫린 쇠붙이에 종이를 감아 만든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여러 번 찼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보통 정초를 전후한 시기에 하지만 시기에 관계없이 남자아이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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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주로 정초에 제기를 발로 차던 놀이. 제기차기는 주로 정초에 도봉구 지역의 남자아이들이 엽전이나 구멍 뚫린 쇠붙이에 종이를 감아 만든 ‘제기’를 차면서 재주를 부리거나 누가 여러 번 찼는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보통 정초를 전후한 시기에 하지만 시기에 관계없이 남자아이들이 주로 하던 놀이이다. 제기차기의 유래에 대해서는 고대의 공차기인 축국(蹴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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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작은 돌을 일정한 규칙에 따라 손으로 집고 받는 놀이. 공기놀이는 다섯 개 이상의 조그만 공깃돌을 가지고 일정한 규칙에 따라 던지고 집거나 받는 여자아이들의 민속놀이이다. 이를 짜게받기, 닷짝걸이, 조개질 등이라고도 한다. 공기놀이는 대개 둘 또는 셋이서 하는데, 여럿이 편을 나누어 승부를 겨루기도 한다. 공기놀이는 이규경(李圭景)[1788~185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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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목서흠 신도비 비문을 찬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일장(日章), 호는 용주(龍洲)·주봉(柱峯). 조선의 개국공신을 두 명 배출한 집안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조수곤(趙壽崑)이고, 할아버지는 공조좌랑 조현(趙玹)이다. 아버지는 봉사 조익남(趙翼男)이며, 어머니는 좌승지에 추증된 유개(柳愷)의 딸이다. 부인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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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수학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경서(景瑞), 호는 하서(荷棲). 초명은 조준(趙㻐)이었으나 후에 조경(趙璥)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중운(趙仲耘)이고, 할아버지는 조도보(趙道輔)이다. 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조상기(趙尙紀)이며, 어머니는 임취(任冣)의 딸이다. 형은 조경(趙瓊)이다. 조경[1727~1789]은 영조 대부터 정조 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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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죽산(竹山). 자는 조경(朝卿). 증조할아버지는 1652년(효종 3) 증광 문과에 급제하여 병조좌랑·황해도 관찰사·개성 유수 등의 관직을 역임한 안진(安縝)으로, 이명[李日+名]의 딸인 전주 이씨(全州李氏)와의 사이에서 안상억(安相億)·안상만(安相萬) 등 두 아들을, 권의중(權義中)의 딸인 안동 권씨(安東權氏)와의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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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도봉 서원에 배향된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효직(孝直), 호는 정암(靜庵). 조선 개국 공신인 조온(趙溫)의 5세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육(趙育)이며, 할아버지는 조충손(趙衷孫)이다. 아버지는 감찰을 지낸 조원강(趙元綱)이고, 어머니는 민의(閔誼)의 딸인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조광조(趙光祖)[1482~1519]는 17세에 김굉필(金宏弼)의 문하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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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양주(楊州). 자는 우서(禹瑞), 호는 장륙당(藏六堂). 할아버지는 지돈령부사를 지낸 조존성(趙存性)이고, 아버지는 형조판서를 지낸 조계원(趙啓遠)이다. 부인은 신흠(申欽)의 딸이다. 조구석(趙龜錫)[1615~1665]은 이항복(李恒福)의 문인으로 1648년(인조 26) 정시 병과에 4위로 급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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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豐壤). 풍양 조씨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조맹(趙孟)을 시조로 한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에 추증된 조익상(趙益祥)으로, 조세훈(趙世勛)과 조세찬(趙世贊)을 낳았다. 조기(趙磯)[?~1591]는 조세찬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큰아버지 조세훈이 손준(孫浚)의 딸인 평해 손씨(平海孫氏)와의 사이에서 후사를 얻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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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에 있는 조선 후기 신정왕후의 별장 터.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 1동 401번지에 있는 광륜사(光輪寺)라는 절은 원래 신정왕후[1808~1890], 곧 조대비(趙大妃)의 별장 터이다. 신정왕후는 순조(純祖)의 며느리이자 효명세자의 부인으로 헌종(憲宗)을 낳았다. 1857년(철종 8) 순조(純祖)의 비인 순원 왕후(純元王后)가 죽자, 신정왕후가 대왕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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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별장 터가 있는 조선 후기의 왕비. 본관은 풍양(豊壤). 아버지는 풍은 부원군(豊恩府院君) 조만영(趙萬永)으로, 예조 판서(禮曹判書)·이조 판서(吏曹判書) 등을 거쳐 영돈녕부사(領敦寧府事)에 올랐다. 시호는 충경(忠敬)이다. 어머니는 송준길(宋浚吉)의 후손으로 목사를 지낸 송시연(宋時淵)의 딸이다. 신정왕후(神貞王后)는 1819년(순조 19) 12세에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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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광서(光瑞), 호는 죽석(竹石). 할아버지는 돈령부 도정을 지낸 조도보(趙道輔)이고, 아버지는 이조판서를 지낸 조상경(趙尙絅)이다. 어머니는 이정태(李廷泰)의 딸이다. 동생은 조엄(趙曮)과 조정(趙晸)으로 모두 현달하였다. 조돈(趙暾)[1716~1790]은 1740년(영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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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서식하거나 이동하는 새. 조류란 척추동물 중에서 하늘을 나는 동물을 부르는 말이다. 조류의 특징은 몸이 깃털로 덮여 있고 날개가 있어 날아다닐 수 있다. 새가 날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첫째 뼛속이 비어 있고 가늘고, 장이 짧으며 방광이 없고, 두꺼운 피부와 이빨 및 무거운 턱이 없다. 둘째 몸이 유선형이다. 셋째 모든 운동 근육이 몸의 중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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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무렵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놀이. 줄다리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많은 사람이 두 편으로 나뉘어 긴 줄을 마주 잡고 서로 당겨 힘을 겨뤄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는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줄쌈, 귀줄싸움, 동줄다리기 등이라고도 한다. 줄다리기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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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음력 1월 15일 무렵에 줄을 당겨 승부를 겨루던 놀이. 줄다리기는 음력 정월 대보름 무렵에 많은 사람이 두 편으로 나뉘어 긴 줄을 마주 잡고 서로 당겨 힘을 겨뤄서 자신의 편으로 끌어온 쪽이 이기는 민속놀이이다. 줄다리기는 지역에 따라 줄당기기, 줄땡기기, 줄싸움, 줄쌈, 게줄쌈, 귀줄싸움, 동줄다리기 등이라고도 한다. 줄다리기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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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과 관련하여 활동한 문신. 본관은 임천(林川). 자는 백익(伯益)으로 임천 조씨(林川趙氏) 19세손이다. 회덕 현감(懷德縣監)을 지낸 조정강(趙正綱)의 1남 2녀 가운데 장남이다. 첫 번째 부인은 청송 심씨(靑松沈氏)이고 두 번째 부인은 영월 신씨(寧越辛氏)이다. 송시열(宋時烈)의 도봉 서원 출향(黜享)을 반대했던 심정관(沈廷觀)이 처남이다. 자녀는 2남 1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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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산지나 구릉 일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조팝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풀밭, 강가, 밭둑 및 산지 길가에서 자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각처 구릉이나 산지에서도 흔히 보인다. 특히 봄철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무줄기를 따라 하얗게 잇달아 무리 지어 피는 꽃차례가 독특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경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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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의 서울 초안산 분묘군에 있는 조선 시대의 문신 최윤언과 부인의 묘비. 최윤언(崔潤彦)의 가계나 행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 다만 최윤언 부부 묘비에 의하면 최윤언이 용양위 호군(龍讓衛護軍)을 역임하고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으며, 부인은 정부인(貞夫人) 진주 강씨(晉州姜氏)로서 합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묘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된다면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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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지역에 공장을 설립한 방적 회사. 조선대화방적 주식회사(朝鮮大和紡績株式會社)는 1942년에 경기도 양주군 노해면 창동리[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설립된 회사이다. 해방 직후 조선대화방적 주식회사 공장의 설비 상황을 보면, 직기 150대만을 보유하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해방 이전까지 직포 부문에서만 조업이 이루어진 회사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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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역사와 문화.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인 조선시대 양주목 해등촌면은 그리 큰 행정 구역이 아니었으나, 지리적 특성으로 정치·경제·사상적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서울특별시 성북구와 강북구 등 도봉구 인근 지역은 일부 한성부(漢城府)에 속하였던 것으로 보이나, 도봉구 지역은 한성부의 관할 구역인 성저(城底) 약 3.93㎞[10리]와 이웃한 양주목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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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사대부들은 자연을 도(道)가 구현된 공간으로 인식했기 때문에 혼탁한 속세를 벗어나 자연 안에 머물기를 추구했다. 더욱이 자신이 처한 사회의 현실이 자신이 생각한 도학적 이상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을 때는 과감하게 벼슬을 그만두고 정치 현실에서 물러나 낙향하여 자연 안에 은거하는 삶을 택하기도 하였다. 자연 안에 은거하면서 자연이 담고 있는 도학적 진리를 되새기며 진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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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자대학교 박물관은 1971년에 종로구 운니동 캠퍼스에서 개관하여, 1982년에 현재의 쌍문동 캠퍼스로 이전하였으며, 지금까지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조선시대와 근대 생활사 관련 유물과 여성 관련 유물들을 체계적으로 전시하여 조선시대 생활 문화상을 집중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조선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유물 2,40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은 19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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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 자라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긴병꽃풀은 우리나라 경기도, 황해도, 평안도 등지에 자생하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다년생 초본]로 산야지의 숲 가장자리나 습기가 있는 양지 풀밭에서 잘 자란다. 도봉산의 낮은 습지대 풀밭에서도 더러 관찰되지만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장관연전초, 조선광대수염, 장군덩이, 금전초라고도 한다. 처음에는 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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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서 자라는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산괴불주머니는 우리나라 각처 산지의 습기가 많은 곳,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 산간 지방에서 큰 군락을 이루며 자란다. 도봉산의 계곡 가에도 많은 개체 수가 확인된다. 암괴불주머니, 조선괴불주머니, 산불꽃, 산뿔꽃, 마씨자근이라고도 한다. 오색의 비단 헝겊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괴불주머니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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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인근의 습지에서 자라는 마디풀과의 덩굴성 한해살이풀. 고마리는 전국의 산골짜기 냇가나 들의 도랑가에서 자란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물기 있는 산야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고만이, 꼬마리, 조선꼬마리라고도 한다. 높이는 약 100㎝이다. 잎은 표면에 털이 있으며 길이 4~7㎝, 너비 3~7㎝로 창처럼 끝이 뾰족하다. 꽃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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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위치했으며, 조선 시대 한양과 함경도 방면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자 함경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류의 유통 거점으로 기능했던 곳. 조선 시대 한양의 동북 방면 관문 지대에 위치했던 누원점(樓院店)은 조선 후기 상업 경제의 발전과 더불어 유통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하였다. 특히 성저십리(城底十里) 외곽에 위치하여 금난전권(禁難廛權)의 적용을 받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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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할아버지는 조후지(趙厚之)이고, 아버지는 조익상(趙益祥)이다. 조세훈(趙世勛)[1483~1539]은 평해 손씨(平海孫氏) 손준(孫浚)의 딸과 혼인하였으나 후사가 없어 동생인 조세찬(趙世贊)의 넷째 아들 조기(趙磯)를 양자로 들였다. 조기는 전주 이씨(全州李氏) 이숙(李淑)의 딸과 혼인하여 세 아들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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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구 지역을 포함한 양주 일대를 관할하는 양주 목사를 역임한 문신.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돈시(敦詩), 호는 조암(釣巖). 아버지는 연평 부원군(延平府院君) 이귀(李貴)이다. 이시방(李時昉)의 형이다. 이시백(李時白)[1581~1660]은 성혼(成渾)과 김장생(金長生)의 문인이 되어 수학하였다. 1623년(광해군 15) 유생의 신분으로 아버지 이귀를 따라 인조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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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었던 신. 조왕(竈王)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 신앙의 한 대상으로 불씨 및 부엌 등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를 부뚜막신, 조왕 각시, 조왕 할매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삼덕 할망이라고 부른다. 삼덕은 솥을 받치는 세 개의 돌인데, 과거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없어서 솟덕이 조왕으로 인식되었다. 조왕은 불신[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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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었던 신. 조왕(竈王)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 신앙의 한 대상으로 불씨 및 부엌 등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를 부뚜막신, 조왕 각시, 조왕 할매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삼덕 할망이라고 부른다. 삼덕은 솥을 받치는 세 개의 돌인데, 과거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없어서 솟덕이 조왕으로 인식되었다. 조왕은 불신[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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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민간에서 부엌과 불을 관장한다고 믿었던 신. 조왕(竈王)은 집안에 모시고 위하는 가신 신앙의 한 대상으로 불씨 및 부엌 등을 관장하는 신이다. 이를 부뚜막신, 조왕 각시, 조왕 할매 등이라고도 한다. 특히 제주도에서는 삼덕 할망이라고 부른다. 삼덕은 솥을 받치는 세 개의 돌인데, 과거 제주도에서는 부뚜막이 없어서 솟덕이 조왕으로 인식되었다. 조왕은 불신[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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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목서흠 신도비 비문을 찬한 조선 후기 문신. 조위명(趙威明)[1640~1685]은 예법에 밝았으며, 명문장가이자 명필로 이름을 떨쳤다.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회여(晦汝), 호는 송천(松泉). 조선의 개국공신을 두 명 배출한 집안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조현(趙玹)이고, 할아버지는 조익남(趙翼男)이다. 아버지는 조구(趙緱)이며, 어머니는 이현(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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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학자.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백정(伯靜), 호는 백분당(白賁堂). 할아버지는 조민(趙珉)이고, 아버지는 진사 조상정(趙相鼎)이다. 슬하에 4남을 두었는데 조경명(趙景命)·조영명(趙永命)·조문명(趙文命)·조현명(趙顯命)이다. 셋째 아들인 조문명과 넷째 아들인 조현명은 영조 대 좌의정과 영의정을 역임하였다. 조인수(趙仁壽)[?~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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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도봉 서원에서 수학한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경서(景瑞), 호는 하서(荷棲). 초명은 조준(趙㻐)이었으나 후에 조경(趙璥)으로 개명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중운(趙仲耘)이고, 할아버지는 조도보(趙道輔)이다. 아버지는 목사를 지낸 조상기(趙尙紀)이며, 어머니는 임취(任冣)의 딸이다. 형은 조경(趙瓊)이다. 조경[1727~1789]은 영조 대부터 정조 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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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 산지나 구릉 일대에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 지는 떨기나무. 조팝나무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풀밭, 강가, 밭둑 및 산지 길가에서 자라며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각처 구릉이나 산지에서도 흔히 보인다. 특히 봄철 비교적 이른 시기에 나무줄기를 따라 하얗게 잇달아 무리 지어 피는 꽃차례가 독특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경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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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등촌면에 거주하였던 문신. 조현명(趙顯命)[1690~1752]은 영조의 탕평책을 따른 대표적인 소론 완론(緩論) 계열의 문신으로 해등촌면[현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하였다.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치회(稚晦), 호는 귀록(歸鹿)·녹옹(鹿翁). 할아버지는 조상정(趙相鼎)이고, 아버지는 조인수(趙仁壽)이며, 어머니는 김만균(金萬均)의 딸이다. 조현명은 17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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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豊壤). 자는 백익(伯益). 고조할아버지는 사헌부 장령에 추증된 조익상(趙益祥)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정국공신(靖國功臣)에 책훈(策勳)되고 자헌대부(資憲大夫) 풍양군(豐壤君)에 추증된 조세훈(趙世勛)이다.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내고 좌승지에 추증된 조기(趙磯)이며, 어머니는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6세손인 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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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풍양 조씨 묘역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조희보의 묘. 조희보(趙希輔)[1553~1622]는 본관이 풍양(豊壤)이고, 자는 백익(伯益)이다. 할아버지는 정국공신 자헌대부 풍양군에 추증된 조세훈(趙世勛)이고, 아버지는 사헌부 감찰을 지내고 좌승지에 추증된 조기(趙磯)이다. 어머니는 효령 대군(孝寧大君)의 6세손인 현령 이숙(李淑)의 딸이다. 조희보는 158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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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풍양(豐壤). 조희철(趙希轍)의 가문은 고려 개국공신(開國功臣)으로 알려진 조맹(趙孟)을 시조로 하며, 사복시 정 조신(趙愼)을 파조(派祖)로 삼아 풍양 조씨(豐壤趙氏) 회양공파(淮陽公派)로 분파하였다. 증조할아버지는 조신의 증손자이자 사헌부 장령에 추증된 조익상(趙益祥)으로, 조세훈(趙世勛)과 조세찬(趙世贊)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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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과 초안산, 쌍문 근린공원 등지에서 서식하는 낙엽 지는 작은 키 나무. 때죽나무는 황해도 이남의 전국 산지에서 자란다. 도봉산, 초안산 일대의 계곡이나 사찰 근처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다. 족나무, 왕때죽나무, 때쭉나무라고도 한다. 높이는 2~10m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4~10㎝의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이다. 꽃은 새 가지 끝 부분에서 흰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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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군정(君貞), 호는 졸암(拙庵)·낙빈(洛濱). 세종의 넷째 아들인 임영 대군(臨瀛大君)의 후손인데, 임영 대군파는 이충작의 증조할아버지인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에서 분파(分派)하였다. 할아버지는 이진(李珍)이고, 아버지는 당은군(唐恩君)에 추증된 이휘(李徽)이다. 어머니는 현령을 지낸 오황(吳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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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근처의 습지에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좀고추나무는 중부 이남 산지의 골짜기나 냇가, 고산 습지 등에 자생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생태 습지 근처에도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 소화금사도, 좀고추, 둥근애기고추나물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20㎝이다. 잎은 길이 1㎝가량이며 타원형으로 마주난다. 7~8월에 지름 0.5~0.7㎝가량의 노란색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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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근처의 습지에 자라는 물레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좀고추나무는 중부 이남 산지의 골짜기나 냇가, 고산 습지 등에 자생하며, 서울특별시 도봉구 초안산 생태 습지 근처에도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 소화금사도, 좀고추, 둥근애기고추나물이라고도 한다. 높이는 5~20㎝이다. 잎은 길이 1㎝가량이며 타원형으로 마주난다. 7~8월에 지름 0.5~0.7㎝가량의 노란색 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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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제반 신앙 행위의 총칭.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에는 대상, 교리, 행사의 차이에 따라 크게 불교, 개신교, 천주교로 나누어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관내 종교 기관 현황을 살펴보면 개신교, 불교, 천주교 순으로 나타나 서울의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도봉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주로 상업이나 주거지가 밀집해 있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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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들. 종자들은 마을 앞 늪에 물이 늘 가득하여 7년을 가물어도 종자를 얻을 수 있는 들이라는 뜻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종자들이 있던 창동은 조선 시대에는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4월 1일 전국의 부(府)·군(郡)을 통·폐합할 때 노원면과 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종래 해등촌면의 마산리·유만리·창동리를 합하여 창동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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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공시설이나 주택에 대한 개량을 통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이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주거 밀도가 높으며 공공시설의 정비가 극히 불량한 지역에 공공시설, 주택 개량을 실시하여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1989년 「도시 저소득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임시 조치법」이 발효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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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가 지역 학교와 연계해 개방한 학교 도서관. 주민 개방형 학교 도서관은 학교가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풍토 조성의 길잡이가 되어 주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2004년부터 학교 도서관 개방화 사업이 추진되었고, 해마다 그 수가 늘고 있다. 서울특별시와 자치구의 예산을 받아 도서관 시설을 확충하기도 하며,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지적 인프라 구축의 장이 되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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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동별로 주민을 위해 설치한 문화, 복지, 교육, 편익 시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민 자치회관은 주민 자치 활동의 장과 지역 공동체 형성의 구심이 되기 위해 각 동[쌍문 1동, 쌍문 2동, 쌍문 3동, 쌍문 4동, 방학 1동, 방학 2동, 방학 3동, 창 1동, 창 2동, 창 3동, 창 4동, 창 5동, 도봉 1동, 도봉 2동] 주민 센터에 조성된 주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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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경기도 양주시 및 의정부시와 경계를 이루는 도봉산의 봉우리. 도봉산에는 대보 조산 운동이 발생했을 때 대보 화강암이 관입하였다. 이후 오랜 기간에 걸쳐 침식을 받아 산의 정상부는 대부분 기반암인 화강암이 노출된 채 바위산의 형태가 되었다. 화강암이 오랜 시일에 걸쳐 모암으로부터 일부분이 벗겨지거나 떨어져나갔다. 도봉산의 봉우리는 화강암의 차별 침식으로 인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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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목서흠 신도비 비문을 찬한 조선 후기 문신. 본관은 한양(漢陽). 자는 일장(日章), 호는 용주(龍洲)·주봉(柱峯). 조선의 개국공신을 두 명 배출한 집안 출신으로 증조할아버지는 절충장군(折衝將軍) 조수곤(趙壽崑)이고, 할아버지는 공조좌랑 조현(趙玹)이다. 아버지는 봉사 조익남(趙翼男)이며, 어머니는 좌승지에 추증된 유개(柳愷)의 딸이다. 부인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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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의 도봉 지역 지부. 한국여성소비자연합는 가정주부로 하여금 주부의 가치관을 정립시키고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향상시켜 건전하고 바람직한 가정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여 사회 기능의 담당자로서 지역 사회 발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 사회, 환경, 소비자 운동 관련 민간단체이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도봉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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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주부환경 운동 단체. 주부환경 도봉구연합회는 쾌적한 생활환경 보존을 위해 주부들이 앞장서서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을 계도함으로써 여성의 건전한 사회 참여 및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중고 의류를 보상 수집하여 재생 비누 및 휴지와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 가구 및 사회 복지 시설에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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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거 형태와 일반적인 삶의 양식. 오늘날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다른 지역과 거의 마찬가지로 도봉구의 주거 형태도 아파트, 연립 주택, 단독[일반] 주택, 다세대 주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체 주택 가운데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이 65%를 넘어서고 있다. 아파트를 비롯한 집단 거주지가 늘어 가는 관계로 전통적인 살림집의 형태인 단독 주택의 수는 빠른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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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있는 주택관리공단 소속의 지역 관리소. 주택관리공단은 1998년 9월에 주식회사 뉴하우징으로 설립되었으며, 2003년 11월에 주택관리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택관리공단 서울도봉관리소는 정부 공기업의 경영 혁신 방침에 따라 주택 관리 및 리모델링[유지 보수] 업무 일체를 분리하여 자회사를 신설한다는 배경 아래 설립되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주택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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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개발사업은 정비 기반 시설이 열악하고 노후 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관리 처분 계획에 따라 주택 및 부대·복리 시설을 건설하여 공급하거나 환지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인 대상 구역은 도시의 환경이 현저히 불량하게 될 우려가 있는 지역, 건축물이 노후·불량하거나 과도하게 밀집되어 있는 지역, 철거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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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의 주택재건축사업. 주택재건축사업은 주거 환경 개선 사업, 주택 재개발 사업, 도시 환경 정비 사업과 더불어 4가지 정비 사업의 하나로서 도로·상하수도·가스 공급 시설·공원·공용 주차장 등과 같은 정비 기반 시설은 양호하지만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대상 지역은 정비 구역 내의 지역과 정비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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