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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호랑거미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280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거미류
학명 Argiope bruennichi
생물학적 분류 동물계〉절지동물문〉거미강〉거미목〉왕거미과
서식지 산야나 논밭 등의 풀숲
몸길이 암컷 20~25㎜|수컷 8~12㎜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산림, 공원 등지에서 서식하는 왕거미과의 거미.

[형태]

긴호랑거미 는 몸길이가 암컷 20~25㎜, 수컷 8~12㎜이다. 배갑은 긴 편으로 갈색 바탕에 은백색 털이 전면을 덮고 있으며, 가슴홈은 세로로 서고 목홈과 방사홈이 뚜렷하다. 가슴판은 검은색이나 중앙에 폭넓은 황백색의 줄무늬가 있다. 더듬이다리와 다리는 황갈색이며, 흑갈색 고리 무늬가 있다. 배는 길쭉한 방추형으로 13개 정도의 검은 가로무늬가 규칙적으로 늘어서 있다. 수컷은 몸이 갸름하고 등의 무늬는 암컷처럼 곱지 않다. 비슷한 거미 중에 호랑거미는 무늬는 비슷하나 배가 둥글고 짧다.

[생태 및 사육법]

긴호랑거미 는 수직 둥근 그물을 치는데, 중앙부에 지그재그형의 흰색 띠 줄을 달고 그 가운데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 위협을 받으면 몸을 흔들어 그물을 진동시킨다. 알주머니는 다갈색의 둥근 단지 모양이며, 나뭇가지 사이나 풀숲 등에 매달아 월동한다. 가을에 짝짓기를 할 때쯤 수컷이 암컷 근처에서 어슬렁대며 짝짓기 기회를 엿보는데 그 크기가 많이 작아 새끼라고 착각하기도 한다.

[현황]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공원이나 산에서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등산로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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