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문신. 본관은 평산(平山). 할아버지는 동지중추원사·충청도 관찰사를 역임하고 좌의정에 추증된 신효창(申孝昌)으로, 신자근(申自謹)·신자경(申自敬)·신자수(申自守) 등 세 아들을 낳고 최승령(崔承寧)을 사위로 삼았다. 큰아들 신자근은 적처(嫡妻)에게서 아들을 얻지 못하여 슬하에 첩자(妾子) 신개동(申介同)을 두었으며, 둘째 아들 신자경...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후손의 묘역이 있는 조선 전기 왕족.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1418~1469]의 큰아들인 이주(李澍) 후손의 묘소가 있다. 이 지역은 원래 세종이 넷째 아들인 이구에게 하사하였던 토지로서, 세종은 18남 4녀에 달하는 자식들의 혼인 시 노비와 토지 등을 내렸다고 전한다. 이구의 외손녀이며 연산군의 왕비였던 거창군(居...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본관은 전주(全州). 고조할아버지는 세종과 소헌 왕후(昭憲王后) 심씨(沈氏)의 4남인 임영 대군(臨瀛大君) 이구(李璆)로, 최승령(崔承寧)의 딸인 제안 부부인(濟安府夫人) 전주 최씨(全州崔氏)와의 사이에 장남인 오산군(烏山君) 이주(李澍)를 비롯한 5남 2녀를 두었으며, 측실과의 사이에 4남 6녀를 두었다. 이주는 세조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