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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566
한자 李懷林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83-18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황향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431년 - 이회림 동활인원 제거 파직
몰년 시기/일시 1451년연표보기 - 이회림 졸
묘소|단소 이회림 묘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 산83-18 지도보기
성격 무신
성별
본관 연안(延安)
대표 관직 시위사 대호군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 무신.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할아버지는 사복시정으로 자헌대부(資憲大夫) 병조판서에 추증된 이광(李匡)이고, 아버지는 임천 부사로 숭정대부(崇政大夫) 의정부 좌찬성에 추증된 이종무(李宗茂)이다. 부인은 사복시정 박언(朴彥)의 딸인 춘천 박씨(春川朴氏)로, 1415년(태종 15) 아들 이석형(李石亨)을 낳았다. 이석형정보(鄭保)의 딸인 오천 정씨(烏川鄭氏)와 혼인하여 아들 이혼(李渾)을, 종묘서승(宗廟署丞) 박진언(朴眞言)의 딸인 고령 박씨(高靈朴氏)와의 사이에서 아들 이호(李浩)와 딸 하나를 두었다.

[활동 사항]

이회림(李懷林)[?~1451]은 태종 때 원종공신(原從功臣)에 책록되고 보의장군 충좌시위사 대호군(保義將軍忠佐侍衛司大護軍)에 봉해졌다. 세종 때에는 대호군으로서 동활인원 제거(東活人院提擧)를 겸하였다. 1431년(세종 13) 활인서 관원 고안근(高安謹)·백도생(白道生)·김수생(金守生)·박사문(朴思文) 등이 활인서 재용(財用)을 남용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에 연루되어 동활인원 제거에서 파직되었다. 당시 이회림은 활인서 관원의 비리를 몸소 신고한 정황을 인정받고 태종 때의 원종공신이라는 점이 감안되어 큰 벌을 피할 수 있었다.

[묘소]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다. 부인인 정경부인(貞敬夫人) 박씨와 단분 합장묘(單墳合葬墓)이다. 병자호란으로 소실되었으나 1636년(인조 14) 후손들이 다시 조성하였다. 당시 건립된 묘비와 문인석(文人石) 등의 석물이 현재까지 전해진다. 묘비는 팔작지붕 옥개형(屋蓋形)으로 조성되었다.

[상훈과 추모]

사후 좌의정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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