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소가 있는 조선 전기의 문신 남궁찬의 부인. 정부인 평산신씨(貞夫人平山申氏)는 성균관 대사성을 지낸 신자승(申自繩)의 9남 4녀 가운데 넷째 딸이다. 남궁찬(南宮璨)과 결혼하여 남궁필(南宮弼), 남궁익(南宮翼), 남궁숙(南宮淑) 세 아들과 두 딸을 두었다. 1530년(중종 25) 12월 12일 74세로 사망하여 이듬해인 1531년(중종 26) 2월 27...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한 역인(役人). 1852년(철종 3)과 1858년(철종 9) 양주목에서 안만길(安萬吉)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 2부가 남아 있어 안만길의 가계와 활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준호구에 따르면 안만길은 본관이 순흥으로 아버지는 안성남(安成男), 할아버지는 안엇금(安旕金)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선학(安善學)이다. 외할아버지는 본관이 전주인 이...
조선 후기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 거주했던 역인(役人). 1861년(철종 12) 양주목에서 안장손(安長孫)에게 발급한 준호구(準戶口)가 남아 있어 안장손의 가계와 활동 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준호구에 따르면 안장손은 본관이 순흥(順興)으로 아버지는 안동이(安同伊), 할아버지는 안귀복(安貴福)이고 증조할아버지는 안엇금(安旕金)이다. 외할아버지는 본관이 김해(金海)인 김미대(金味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