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

[개설]

평소 개선이 필요하거나 바꾸고 싶었던 생활환경과 이웃과의 친교 등의 마을 공동체의 문제를 계획에서부터 실행까지 주민이 직접 나서서 해결토록 하는 주민 자치형 사업으로 2005년에 시작하였다. 자연환경, 시설, 향토사[마을 유래 등], 문화재 등 지역적 환경 기반을 활용한 주민의 정서 함양, 마을 홍보, 지역 공동체 형성, 기타 테마가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한 주민 자력 사업이다.

[변천]

2005년에 마을만들기사업을 실시하여, 2011년에 공모를 통해 마을만들기사업 명칭을 ‘함께 Green 마을’로 선정하고 사업 추진단을 선발하였으며 2012년 2월에는 2011년 마을만들기사업의 성과 공유를 위해 추진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함께 Green 마을 시범 추진 현황]

1. 사업 개요

‘함께 Green 마을’ 사업은 2010년 하반기에 공모를 통해 이름을 정한 뒤 현재까지 시범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추진 마을은 시범 마을 및 수변형 마을로, 시범 마을은 방학 2동[일반 주택지], 창 4동[공동 주택지]이고, 수변형 마을은 쌍문 2동·방학 1동[일반 주택지], 쌍문 4동·방학 3동[공동 주택지]이다.

사업 분야로는 ①자치 공동체 사업으로 동네 토론회, 주민 창안 학교, 마을 의제 만들기 연구회 등에 관한 사업 ②문화 공동체 사업으로 어린이 놀토 학교, 주부 학습 동아리, 녹색 가게 운영 등에 관한 사업 ③경제 공동체 사업으로 생활 협동조합, 공동 육아방, 마을 카페 등에 관한 사업이 있다.

2. 사업 진행 경과

2010년 11월 29일~12월 8일 ‘주민이 디자인하는 마을’ 사업 명칭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12월 31일 마을만들기사업 명칭으로 ‘함께 Green 마을’을 선정하였다. 2011년 3월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시범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3월 21일~3월 31일 찾아가는 마을 만들기 강좌를 운영하였다. 2011년 4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 2동과 창 4동에 함께 Green 마을만들기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였다. 2011년 5월 17일~6월 22일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씨앗 뿌리기 강좌를 운영하였다. 2011년 6월 27일~8월 24일 마을 만들기 세부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8월 26일 마을만들기사업 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1년 9월~11월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다.

2012년 2월 9일 마을 만들기 성과 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으며 2012년 3월 9일~2012년 4월 24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씨앗 뿌리기 강좌를 운영하였다. 2012년 4월 20일 구·동 공무원 및 주민 등 500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 공동체 이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하였다. 2012년 4월부터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시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같은 해 7월 5일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참여 주민과의 만남을 실시하였다.

[의의와 평가]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함께 Green 마을 만들기’ 사업은 기존의 마을만들기사업 운영 중 공모를 통해 명칭을 확정하고 씨앗 뿌리기 강좌, 방학동 도깨비 공원 공간 재생 사업, 예술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