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가전제품 및 가구류를 수리·보수하여 전시·판매하는 재활용센터.

[건립 경위]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폐기물로 버려지는 가전제품 및 가구류 등을 재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보수하여 자원 활용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1995년 6월에 설립되었다.

[변천]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1995년 5월에 환경부 장관 법인 설립 허가를 통해 같은 해 6월에 개설되었다. 2001년 6월 1일~2004년 5월 31일에 제1차 민간 위탁 약정을 체결하였으며, 2004년 6월 1일~2007년 5월 31일에 제2차 민간 위탁 약정을 체결하였다. 2007년 6월 1일~2010년 5월 31일에는 도봉구 시설 관리 공단으로 위탁 약정을 체결하였다. 이후 도봉구 시설 관리 공단 위탁을 거쳐 2023년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0일까지 민간 위탁으로 운영하고 있다.

[구성]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대지 면적 1,594㎡[483평], 건평 1,343.16㎡[400평], 지상 2층의 경량 철골 구조 건물로 이루어져 있다. 지상 1층에는 판매장과 가전, 가구 제품 수리실, 창고가 있으며, 지상 2층에는 홍보 교육관, 판매장, 가전제품 수리실, 창고, 사무실, 휴게실 등이 있다.

[현황]

현재 도봉구 재활용센터는 도봉구 관내에서 발생되는 가전제품 및 가구류 중 재활용 가능한 품목을 수거 또는 매입하여 수리, 손질한 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한다. 분리 배출되는 재활용품이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떤 물품으로 다시 사용되는지 알려 주는 교육장인 홍보 전시관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