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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모드 시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900
한자 -時計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628-1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윤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95년 7월 13일 - 아라모드 시계 설립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98년 1월 - 아라모드 시계에 태형 정밀 공업사 흡수 통합
폐업 시기/일시 2015년 6월 30일
현 소재지 아라모드 시계 -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2동 628-16지도보기
성격 주식회사|제조 업체
설립자 김용한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었던 시계 제조업체.

[설립 목적]

태형 정밀로 시작하여 기술력과 경험을 쌓은 아라모드 시계는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고품질의 손목시계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아라모드 시계는 1986년 6월에 설립된 태형 정밀이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5년 7월 13일에 설립하였다. 이후 아라모드 시계는 1998년 1월에 태형 정밀을 흡수 통합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아라모드 시계는 시계 케이스와 손목시계 완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수출에도 힘써 1997년 11월에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하였다. 1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였으며 스위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러시아, 터키에 브랜드 등록을 완료하였다. 2005년부터는 로만손 협력업체로서 개성 공단에 입주하였다.

[현황]

20여 년의 경험을 지닌 시계 업계 대표 이사와 10년 이상 된 동종 경력 90% 이상의 사원으로 구성된 아라모드 시계는 손목시계 케이스의 대부분의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특히, 2005년에 개성 공단에 진출하여 많게는 연매출 7억원을 달성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2년 이후 수주가 줄고 매출이 3억원 선까지 떨어지는 등 자금난에 빠지며, 2013년 개성 공단 가동 중단 때 받았던 경협 보험금 10억원도 반납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결국, 2014년 10월 30일 개성 공단 관리위원회에 해산 신고서를 제출, 관리위를 통해 기업 해산 절차가 진행되었고, 2015년 6월 30일 폐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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