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사찰 연합체.

[설립 목적]

불교사암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불교 발전과 포교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부터 비공식적인 모임이 시작되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커져 불교사암연합회로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각 사찰을 돌아가면서 매월 음력 24일 오후에 모임을 갖기 때문에 지정된 주소는 없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불교사암연합회는 매월 음력 24일 오후에 각 사찰을 돌아가면서 정기적 모임을 가지며 회의의 내용은 해마다 다르다. 지역 발전에서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돕기 등 전반적인 사회봉사 문제에 이르기까지 관련 주제에 대해 어떻게 할 것인지 안건을 세운다. 또한 매년 부처님 오신 날에 한 개의 동[도봉동·창동·쌍문동·방학동 중]을 정해 경로잔치를 연다. 2012년에는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가정의 자녀를 위해 건물을 임대하여 공부방을 만들자는 안건이 있었다. 2010년 10월 8일에는 제4회 도봉산 축제가 도봉구 사암 연합회와 도봉 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현황]

2023년 현재 불교 사암 연합회의 회장은 도봉사 승려 효연이 맡고 있다. 원통사, 광륜사, 대각사 등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에 있는 40개 정도의 사찰과 암자가 소속 및 등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불교사암연합회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내의 사찰들이 연합하여 지역 발전과 사회봉사를 위한 회의 및 구체적인 안건의 발의와 함께 많은 행사를 주관하고 봉사 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