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청소년 문화 예술 단체.

[개설]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는 단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고 다양하고 폭 넒은 연주 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문화적 활동을 촉진시키며 차세대의 젊은 인재를 조기에 발굴 육성하고자 설립하였다. 더불어 음악을 통한 봉사 활동과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변천]

2002년 5월 25일 도봉 청소년 오케스트라, 2006년 4월 1일 도봉 주니어 오케스트라를 창단하고, 2007년 전체적으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단체의 명칭을 도봉 청소년 예술단으로 변경하였다. 2008년에는 오케스트라를 사단 법인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의 청소년 예술 단체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매년 2회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학교 순회 연주회, 향상 음악회, 동요 음악회, 송년 음악회, 특별 초청 연주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무상 지도하는 자발적인 봉사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5년부터 2016년 현재까지 도봉 청소년 예술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외 총 129여 회의 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황]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주니어 오케스트라로 나뉘어 있다.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다. 바이올린 24명, 첼로 8명, 플롯 8명, 클라리넷 3명, 트럼펫 1명, 투바 1명, 팀파니 1명, 피아노 2명으로 총 47명이 활동 중이다. 주니어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으로 구성되며, 바이올린 23명, 첼로 6명, 플롯 10명, 클라리넷 3명, 피아노 2명으로 총 44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주 토요일 정기 연습을 진행하며 수시 오디션을 통해 단원을 선발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음악을 통해서 아름답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한국청소년문화활동협회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과 마음을 연결하고 개개인의 음악적 소양을 개발하며 건강한 지역 문화 발전 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