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는 사립 대안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사회·경제적 모순, 또는 개인의 사정으로 말미암아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그들과 서로 대화하고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교육 목표가 있다.

[변천]

1970년 세종 근로 청소년 학교로 개교하였다. 1991년 ‘풀무 야간학교’로 개칭하여 도봉구 신창동에서 중등반을 운영하였다. 1997년 쌍문동으로 이전하여 한글·초등·중등·고등반을 운영하였다. 2005년 쌍문동에서 확장 이전하여 한글·셈·초등·컴퓨터반을 운영하였고 2006년 청소년 공부방 ‘들풀’을 운영하였다. 2008년 쌍문동에서 창동으로 이전하였다.

[교육 활동]

풀무 야간학교는 전신인 세종 근로 청소년 학교까지 합치면 50년 가까이 제도권 교육 밖에서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해 왔다. 현재는 저소득층 맞벌이 가정 자녀와 결손 가정 자녀의 보호 및 교육을 위한 공부방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6년 현재 대표인 교장 1명과 운영진을 비롯하여 총 27명의 자원 봉사 야학 교사들이 가르치고 있으며, 한글반, 초등반, 중등반, 고등반 과정의 40대에서 68세까지의 어머니반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