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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065
한자 藥水址
분야 지리/자연 지리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승호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약수가 솟아나는 샘.

[개설]

광물성 물질을 비롯하여 방사성 물질 등이 함유되어 땅속에서 솟아오르는 샘을 광천(鑛泉)이라 한다. 광천 중에서 인체에 유익한 물질이 녹아 있고 마셔서 좋은 물을 약수(藥水)라고 한다. 약수는 물의 온도와 무관하게 부르는 명칭이지만, 일반적으로 차가운 물에 한정되는 경우가 많다. 약수에 포함되어 있는 광물에는 칼슘·칼륨·라듐·황산염·나트륨·마그네슘·철분 등이 있다. 약수터의 약물은 보통 그대로 마신다.

[도봉구의 주요 약수터]

서울 시내에는 이름난 약수터가 20여 곳에 이르고, 약수터라는 이름을 가진 곳도 100여 곳에 달한다. 도봉구의 약수터는 총 5개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쌍줄기 약수터원당샘, 세심천 약수터가 있다, 이외에도 도봉사 근처의 산정 약수터, 도봉산 제8휴식처라는 약수터가 있다.

도봉구 창동 초안산 중턱에도 약수터가 있었는데이 약수터는 폐쇄된 뒤 생태 공원[초안산 근린공원]으로 변신하였다. 도봉구는 폐쇄된 약수터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을 이용해 2008년 9~10월에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인 생태 연못을 조성하였다. 연못에는 창포, 어리연꽃, 부레옥잠 등 14종 2,000여 본의 수생 식물을 심고, 연못 주변에는 산딸나무, 졸참나무 등을 심어 곤충과 양서류 등이 서식하게 되었다.

도봉구의 대표적 약수터로는 원당샘 약수터와 세심천 약수터를 들 수 있다. 원당샘 약수는 도봉구 방학동 연산군 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600여년 전부터 파평 윤씨가 이 마을에 집단 거주하면서 그들의 생활용수로 사용을 시작으로 현재는 도봉구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제공되고 있다. 부근에는 수령 800년이 넘은 방학동 은행나무연산군 묘역 등이 있다. 세심천 약수(洗心泉藥水)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 90-31번지에 있는 약수로서, 샘물이 차고 숲이 둘러 있어 여름철에는 훌륭한 피서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2020년 2월 11일 도봉구 보건소의 수질 검사 결과 원당샘, 세심천, 산정, 약수터 등이 음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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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제목 내용
2020.05.15 현행화 [도봉구의 주요 약수터] 서울 시내에는 이름난 약수터가 20여 곳에 이르고, 약수터라는 이름을 가진 곳도 100여 곳에 달한다. 도봉구의 약수터는총 5개소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쌍줄기약수터와 원당샘약수터, 세심천약수터가 있다. 이외에도 도봉사 근처의 산정 약수터, 도봉산 제8휴식처라는 이름을 가진 약수터가 있다. 도봉구 창동 초안산 중턱에도 약수터가 있었는데이 약수터는 폐쇄된 뒤 생태 공원[초안산 근린공원]으로 변신하였다. 도봉구는 폐쇄된 약수터에서 흘러나오는 샘물을 이용해 2008년 9~10월에 소규모 생물 서식 공간인 생태 연못을 조성하였다. 연못에는 창포, 어리연꽃, 부레옥잠 등 14종 2,000여 본의 수생 식물을 심고, 연못 주변에는 산딸나무, 졸참나무 등을 심어 곤충과 양서류 등이 서식하게 되었다. 도봉구의 대표적 약수터로는 원당샘 약수터와 세심천 약수터를 들 수 있다. 원당샘약수는 도봉구 방학동 연산군 묘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600여년 전부터 파평 윤시가 이 마을에 집단 거주하면서 그들의 생활용수로 사용을 시작으로 현재는 도봉구 주민들의 생활용수로 제공되고 있다. 부근에는 수령 800년이 넘은 방학동 은행나무와 연산군 묘역 등이 있다. 세심천 약수(洗心泉藥水)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 90-31번지에 있는 약수로서, 샘물이 차고 숲이 둘러 있어 여름철에는 훌륭한 피서지로도 각광받는 곳이다. 2020년 2월 11일 도봉구 보건소의 수질 검사 결과 원당샘, 세심천, 산정 약수터 등이 음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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