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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봉못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086
한자 三峯-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고지명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시대 조선/조선,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승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옛 지명
관련 문헌 『동아 일보』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던 못.

[개설]

현재의 창동에는 조선 시대 자연 마을인 창골, 유만, 말미, 모랫마을 등이 있었다. 삼봉못은 이 가운데 유만리(流滿里) 근방에 있던 못이다. 유만리는 큰 늪이 있어 물이 가득하였던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명칭 유래]

삼봉못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삼각산의 세 봉우리가 이 못에 비쳤다는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삼봉못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었으나, 정확한 위치는 자료가 없어 알 수 없다.

[관련 기록]

『동아 일보』 1924년 12월 17일자 사회면에 실린 ‘유년 학생 참사(幼年學生慘死)’라는 기사에 삼봉못에 대한 기록이 남아 있다. 기사에서는 양주군 노해면 방학리에 사는 11세 학생이 창동역을 떠나는 기차를 타려고 나가는 길에 근처 삼봉못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져 빠지는 사고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 기사를 통해 삼봉못창동역 근방에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창동역은 1911년 10월 15일 설치된 경원선 역으로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11길 77에 있었다. 지금은 지하철 1호선지하철 4호선이 다니고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은 조선 시대 경기도 양주목 해등촌면에 속하였는데, 이후 노원면해등촌면을 합쳐 노해면을 만들면서 방학리와 창동리를 포함하는 9개 리를 설치하였다. 즉 삼봉못은 일제 강점기 당시 노해면 창동리, 현재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있었던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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