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90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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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下- |
이칭/별칭 | 하마평(下馬坪)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승미 |
비정 지역 | 하맛들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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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고지명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던 들.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있는 서울 연산군 묘 앞에 있던 들로, 하마비(下馬碑)가 있었다. 하마비는 조선 시대 종묘 및 궐문 앞에 세워 놓은 석비(石碑)로,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글이 적혀 있다. 왕이나 장군·고관·성현들의 출생지나 무덤 앞에 세워 놓기도 하였는데, 이들에 대한 존경심의 표시인 듯하다.
하마비가 있었던 데서 이름이 유래되었으며, 한자로 하마평(下馬坪)이라고 한다.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서울 연산군 묘 앞에 있던 들로, 서울 연산군 묘는 방학동 도봉산 남쪽 끝 부분에 낮게 솟은 시루봉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