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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세줄나비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262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동물/동물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신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곤충
학명 Neptis Fabricius
생물학적 분류 절지동물문〉곤충강〉나비목〉네발나비과〉줄나비속
서식지 산지의 빈터나 길가|해안의 상록수 숲 계곡|숲 가장자리
몸길이 날개 편 길이 20~29㎜
새끼(알) 낳는 시기 6~7월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산지나 공원 등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네발나비과의 나비.

[형태]

애기세줄나비 의 날개 편 길이는 20~29㎜이다. 양 날개는 검은색 바탕에 3개의 흰색 띠 줄이 있으며, 뒷면 바탕색을 다갈색이다. 수컷은 뒷날개 윗면 앞 가장자리에 광택 있는 은백색 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수컷보다 크고 날개 가장자리가 둥그스름하다.

[생태 및 사육법]

한 해에 서너 번 나타나는데, 4월 말~10월 초에 볼 수 있다. 애벌레는 콩과 식물인 싸리, 넓은잎갈퀴, 아까시나무, 칡, 비수리 등을 먹는다. 산지의 빈터나 길가, 해안의 상록수 숲 계곡이나 숲 가장자리에 사는 아주 흔한 나비로 나무 사이를 바람에 날리듯 나뭇잎처럼 미끄러지듯 천천히 날아다닌다. 수컷은 서로 만나면 빙글빙글 어울리면서 텃세를 부리고, 축축한 땅이나 바위에 잘 앉는다. 암컷은 잎에 앉아 날개를 편 채로 뒷걸음친 뒤 잎 끝에 알을 하나씩 낳는다.

[현황]

도봉산 초입에서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보면 흔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나비를 만난다. 날개를 펴고 앉은 모습이나 꽃이 아닌 땅에 앉아 있는 모습을 쉽게 관찰할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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