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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490
한자 李伸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임혜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묘소|단소 임영 대군파 오산군의 묘역 -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지도보기
성격 왕족
성별
본관 전주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에 묘가 있는 조선 시대 왕족.

[가계]

이신(李伸)은 묘소가 전주 이씨 임영 대군파(臨瀛大君派)의 오산군(烏山君) 직계의 묘역에 함께 있는 것으로 보아 역시 오산군의 후손일 것으로 추측되지만, 그 계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자료는 없다.

오산군 이주(李澍)세종의 4남인 임영 대군의 장남으로 1437년에 궁중에서 태어났다. 나이 8세에 정의대부(正義大夫) 오산군에 봉해지고 현록대부(顯祿大夫)에 이르렀으며, 1490년에 세상을 떠나자 정목(靖穆)이라는 시호를 받고 현재의 묘소 위치에 묻혔다. 창녕 성씨(昌寧成氏)인 찬성(贊成) 성임(成任)의 딸과 연안 김씨(延安金氏) 두 명의 부인을 두었는데, 창녕 성씨에게서는 딸만 둘을 두었고 연안 김씨와의 사이에서 창평 수(昌平守)·희제 정(稀蹄正)·적천 수(赤川守)·홍양 수(洪陽守)·덕안 도정(德安都正)·엄천 수(嚴川守)·온천 수(溫川守) 등 7남을 두었다. 적자가 없었기 때문에 오산군의 두 번째 동생인 정양군(定陽君) 이순(李淳)임영 대군의 적통을 이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

[활동 사항]

이신의 정확한 계보를 확인할 수 없는 것처럼, 행적에 대해서도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다만 묘비에 ‘통덕랑 전주이공 휘 신지묘(通德郞全州李公諱伸之墓) 배 공인 남원 윤씨 부좌(配恭人南原尹氏祔左)’라고 하여 통덕랑에 올랐음을 알 수 있다. 전주 이씨 족보 및 기타 사료에 이신과 동일한 이름이 보이지만, 각각 밀성군파(密城君派)와 경명군파(景明君派)로서 동명이인으로 파악된다.

[묘소]

서울특별시 도봉구 방학동 산61-1번지의 임영 대군파 오산군의 묘역에는 오산군 외에 1남 창평 수 이근(李瑾), 6남 엄천 수(嚴川守) 이거(李琚)와 그의 둘째 아들 이계붕(李季鵬)의 묘소, 그리고 5남인 덕안 도정(德安都正) 이진(李珍)의 증손에 이르는 4인의 묘가 있으며, 이신의 묘는 오산군의 증손 장수 현감 이이태(李以泰)의 묘소 바로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묘는 단분(單墳)이지만 묘비의 내용을 통해 부인 남원 윤씨(南原尹氏)와 합장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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