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꿈을 가꾸는 어린이, 탐구하고 생각하는 어린이, 참되고 예절 바른 어린이, 힘차고 끈기 있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고 성실하며 튼튼한 어린이’이다.

[변천]

1972년 8월 12일에 서울 쌍문 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다. 1973년 9월 1에 초대 이재근 교장이 취임하였고, 1974년 4월 30일에 43학급으로 개교하였다. 1980년 8월 26일에 서울 백운 국민학교로 1,150명이 분리되었고, 1983년 9월 1에는 서울 숭미 국민학교로 1,322명이 분리되었다. 1985년 3월 1일에 특수 학급 2학급이 신설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서울쌍문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13대 백미향 교장이 취임하였고, 2016년 2월 12일 제41회 졸업식을 통해 149명이 졸업하였다.

[교육 활동]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특기 적성 교육과 특별 활동,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 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학생 정보 통신 활용 능력을 높이고, 과학 교육의 활성화와 체험 위주의 통일 교육으로 올바른 통일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탐구하고 생각하는 어린이를 육성하기 위해 기초 기본 교육을 강화하고 학년 수준을 고려한 교육 과정을 자율화하고 있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이고, 창의성 신장을 위해 수업 방법을 개선하고 있으며, 개인차를 고려한 수준별 개별화 학습을 전개하고 독서와 토론, 논술 교육과 영재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참되고 예절 바른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바른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고 실천 위주의 배려와 친절, 자기 관리의 인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 위주의 학교생활을 지도하고 체험 학습을 통한 바른 심성 지도와 맞춤식 진로 지도 교육, 수련 활동을 활성화하고 있다. 힘차고 끈기 있는 어린이를 기르기 위해 기초 운동 기능을 육성하고 기초 체력을 증진하며, 다양한 체육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보건 교육의 내실화와 다양한 삼위일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05년 12월 30일에 전국 100대 교육 과정 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4월 30일에는 교육 과정 편성 우수교 선정 교육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2011년 3월 1일에는 교육 복지 투자 우선 특별 지원 학교로 지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윤석중/작곡 김달성]

반가워라 입학문 아우가 늘고/ 즐거워라 졸업문 언니가 느네 / 쌍문을 드나들며 층층이 크고/ 우리들은 든든한 쌍문 어린이.

2. 교표: 서울쌍문초등학교의 이름은 효자문, 열녀문의 유래에 따라 붙여진 ‘쌍문’의 이름에서 따왔다. 서울쌍문초등학교의 교표는 쌍문의 정신을 모아 창의와 원만한 덕성을 기르고, 밝고 빛나는 태양과 어우러져 세상을 밝힌다는 뜻이다.

3. 교목: 사철나무이다. 불변과 자랑, 굳셈을 상징하며, 늘 푸른 꿈을 가꾸는 쌍문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4. 교화: 장미이다. 아름다움과 사랑, 미덕을 상징하며, 예쁘고 사랑스러운 쌍문 어린이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