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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0476
한자 李禎
이칭/별칭 순성부정(蓴城副正)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왕족·호족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황향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활동 시기/일시 1506년 - 이정 남해 유배
묘소|단소 이정 묘소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81, 도봉동 산82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지도보기
성격 왕족
성별
본관 전주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에 묘가 있는 조선 전기의 왕족.

[가계]

본관은 전주(全州). 할아버지는 세종의 9남인 영해군(寧海君) 이당(李塘)으로, 신윤동(申允童)의 딸인 평산 신씨(平山申氏)와 혼인하여 영춘군(寧春君) 이인(李仁)과 길안 도정(吉安都正) 이의(李義)를 낳았다. 장남 영춘군 이인유양(柳壤)의 딸인 광양 현부인(光陽縣夫人) 진주 유씨(晋州柳氏)와 혼인하여 슬하에 4남을 두었는데, 이정(李禎)은 그들의 3남이다.

[활동 사항]

이정은 1506년 형 강녕 부정(江寧副正) 이기(李祺)의 사건에 연루되어 아버지 및 형제들과 함께 남해로 귀양을 갔다. 당시 흥청(興淸)[연산군 때 지방에서 뽑혀 올라온 기녀] 세은가이(世隱加伊)의 아버지가 연산군의 총애를 빙자하여 이기의 집을 빼앗고 그를 무고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무고를 들은 연산군이기의 부모와 처자 및 형제와 처부(妻父)까지 연좌하여 잡아들이라는 명을 내림으로써 이정은 귀양형을 받게 되었다.

[묘소]

이정의 묘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산81번지, 도봉동 산82번지 일원에 자리 잡은 전주 이씨 영해군파 묘역 내에 위치한다. 영해군파 묘역이정의 할아버지인 영해군 이당의 묘가 만들어진 15세기 말엽부터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정의 아버지인 영춘군 이인이 중종반정 이후 원종공신이 되면서 묘역이 크게 확장되어 이후 직계 자손들이 16세기 이후까지도 계속 묘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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