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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094
한자 聖堂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명찬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에 있는 천주교 신자들이 종교 전례에 참여하기 위해 모이는 회당.

[변천]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 내의 성당은 의정부·수유리·미아리 지역과 흐름을 같이하고 있다. 초기의 이 지역은 미아리 본당에 의해 관할되고 있었다. 그러다 1963년 10월, 현재의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 234번지 북한산 기슭 아래 교리 신학원이 설립되었고, 초대 원장으로는 이상훈 신부가 부임하였다. 이후 신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미아리 본당을 모(母) 본당으로 하여 1967년 4월 7일, 수유리 본당이 창설되었고 현재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및 강북구 지역을 관할하게 되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최초 성당은 도봉 1동에 위치한 도봉동 성당이다. 명동 본당 연령회에서 교우들이 좁은 가정집에서 미사를 집전해 불편해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도봉동 본당의 터전을 이루도록 기증했고, 1969년 김수환 추기경의 집전으로 축성 미사를 봉헌한 것이 그 시초가 된 것이다. 이후 1975년 1월 9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 1동창동 성당이 건립되었고 1990년 8월 22일에는 방학 3동방학동 성당이, 1991년 8월 23일에 창 5동 성당, 1996년 2월 23일 도봉 1동에 도봉산 성당이 차례로 건립되었다. 그 후 1999년 2월 18일 쌍문 2동쌍문동 성당이 세워졌고 2002년 2월 21일 쌍문 1동에 우이 성당이 설립되었다.

[현황]

서울특별시 도봉구의 성당들은 천주교 서울 대교구에 속해 있으며 2012년 현재 각 성당별 신도 수는 방학동 성당이 4,500명, 창동 성당이 3,700명, 창 4동 성당이 1,200명, 도봉 1동 성당이 2,400명, 도봉동 성당이 4,000여 명, 쌍문동 성당이 3,800명으로 총 1만 9600여 명의 신도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참고문헌]
  • 『도봉 구지』 (서울특별시 도봉구, 1999)
  • 천주교 서울 대교구(http://aos.catholi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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