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변천]

쌍문동성당은 현 창동 성당을 모 본당으로 하여 1998년 12월 5일 서울특별시 도봉구 쌍문 2동 648번지 소재 서암 빌딩 2층과 3층을 전세로 구입하여 쌍문 2동 성당으로 칭하면서 시작되었다. 2001년 4월 28일 서암 빌딩을 구입하여 지금의 성전으로 리모델링하기 시작했으며 2004년 9월 9일에 쌍문동성당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5년 4월 24일에는 정진석 대주교의 집전으로 봉헌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일 미사는 일요일 새벽 6시, 오전 9시의 어린이·중·고생 미사, 오전 11시의 교중미사, 오후 7시의 청년 미사로 각각 진행된다. 평일에는 월요일과 목요일 새벽 6시,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 토요일 오후 7시에 특전 미사가 이루어진다. 고해성사는 매 미사 20분 전에 이루어진다.

[현황]

2016년 현재 소원석[가브리엘] 주임 신부와 김필중[세례자요한] 보좌 신부, 마리아의종 수녀회가 사목하고 있다. 성당 내 단체로는 성가대, 성찬 봉사회 등의 전례 분과와 꾸리아·성모회·연령회로 이루어진 선교 분과, 성령 기도회·울뜨레아 등의 교육 분과, 남성 분과, 여성 분과, 청소년 분과, 청년 분과, 노인 분과, 사회 복지 분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