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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659
한자 文學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개관)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집필자 이명찬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언어와 문자를 매체로 표현하는 창작 활동.

[개설]

문학이란 도봉 지역과 유관한 사적, 자연, 인물에 관한 일체의 예술적인 묘사, 서사물과 도봉 지역에서 탄생한 인물뿐만 아니라 도봉 지역에 연고를 가진 인물이 문자를 매체로 하여 남긴 문예 창작물을 말한다. 도봉 지역과 유관한 문학 작품들은 시대적으로 고전과 근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고, 갈래에 따라 분류해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근대 이전에는 기행문과 한시가 주종을 이루며 근대 이후에는 시, 소설, 수필 등이 다양하게 창작되었다. 인물로는 연산군(燕山君)으로부터 근대의 염상섭(廉尙燮)[1897~1963], 이형기(李炯基)[1933~2005]에 이르기까지 수다한 시인 묵객들이 도봉 지역과 연고를 지니고 있으며 그들과 관련된 단체, 묘소, 사적들 역시 다양하게 분포한다.

[도봉 지역의 고전 문학]

도봉산은 이미 조선 시대 문인들의 도봉산 기행으로 유명한 산이다. 도봉산에 관한 시문들로는 우선 한시(漢詩)와 기행문 등 고전 작품들을 손꼽을 수 있다.

한시로는 이민구(李敏求)[1589~1670]의 「도봉산가(道峯山歌)」, 김창업(金昌業)[1658~1721]의 「도봉기유(道峯紀遊)」를 들 수 있다. 이 외에도 대부분의 기행문 속에 한두 편 이상의 한시들이 들어 있어 무릇 기십 편을 상회한다. 기행문으로는 이엽(李燁)[1729~1788]의 「북한도봉산유기(北漢道峯山遊記)」, 유광천(柳匡天)[1732~?]의 「유삼각산기(遊三角山記)」, 김노겸(金魯謙)[1781~1853], 신명현(申命顯)[1776~1820], 홍직필(洪直弼)[1776~1852] 등의 「유도봉기(遊道峯記)」 등이 있다.

[도봉 지역의 현대 문학]

근대 이후의 작품들로는 산문으로 김성동(金聖東)의 『만다라』, 이병주(李炳注)[1921~1992]의 「도봉정화(道峯情話)」, 이성부의 「도봉-삼각산 종주」, 한소진의 『정의공주』와 전태일·함석헌·연산군 등과 관련된 저작들이 있다. 시로는 이병기(李秉岐)[1891~1968], 박두진(朴斗鎭)[1916~1998]의 「도봉」, 김수영[1921~1968]의 「신귀거래」연작과 황동규, 김영태의 시들이 중요하게 언급될 수 있다. 고광헌, 장영수, 김종길, 권혁웅, 고형렬, 김경미, 박몽구 등의 시편들도 기억될 필요가 있다. 문학 관련 단체로는 ‘우이시 낭송회’와 ‘한국 문인 협회 도봉 지부’, ‘도봉 수필 문학회’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문인으로서는 위당(爲堂) 정인보(鄭寅普)[1893~?]를 비롯하여 소설가 홍명희(洪命熹)[1888~1968]와 홍성유(洪性裕)[1928~2002], 시인 이형기 등이 이 지역에 삶의 흔적을 남겨 주목된다. 나아가 염상섭, 이무영(李無影)[1908~1960], 홍성유 등의 묘소가 도봉산 아래에 자리 잡음으로써 지역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수영 시비(詩碑), 유희경 이매창 시비, 이병주 문학비 등도 관심의 대상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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