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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지치기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4901624
이칭/별칭 때기치기,표치기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놀이/놀이
지역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경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속놀이
노는 시기 수시

[정의]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역에서 종이를 접어 만든 딱지로 상대방의 딱지를 치며 노는 놀이.

[개설]

딱지치기 는 도봉구 지역의 남자 어린이들이 일정한 크기의 종이로 만든 딱지를 땅바닥에 놓고 상대방의 딱지를 쳐서 뒤집거나 일정한 선 밖으로 나가게 하며 승부를 겨루는 민속놀이이다. 이를 때기치기, 표치기 등이라고도 한다.

[연원]

딱지는 종이가 귀했던 조선 시대에는 책표지나 닥종이를 여러 겹 붙여서 딱지를 만들거나, 재래식 헌 장판을 사각형으로 오려서 만들었다. 그리고 종이가 점차 널리 보급된 1940년대부터 각지게 접어서 만든 딱지를 가지고 놀았다. 그러다가 해방이 되고 6·25 전쟁을 치른 후 두껍고 질긴 종이가 나오면서 접는 딱지가 보편화되어 전국적인 아이들의 대표 장난감이 되었다.

[놀이 도구 및 장소]

딱지는 두꺼운 종이를 접어 만드는데, 딱지를 접는 종이가 두껍고 클수록 놀이에 유리하다. 요즈음은 상품으로 판매되는 딱지를 이용한다.

[놀이 방법]

딱지치기 놀이의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나 보통은 다음과 같다. 먼저 순서를 정하고 이긴 어린이가 땅바닥에 놓인 상대의 딱지를 힘껏 내리친다. 딱지가 뒤집히거나 일정 구역을 넘어가면 상대의 딱지를 뺏게 된다. 딱지치기는 승부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며, 상대의 딱지를 많이 빼앗는 것으로 놀이가 끝이 난다.

[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남자어린이들은 여자어린이들보다 대체적으로 소유욕이 강하다고 한다. 그래서 치기·먹기 등 다른 사람의 것을 빼앗아 오는 놀이를 더 좋아한다. 이러한 성격을 지닌 딱지치기는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때기치기, 표치기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현황]

딱지치기 는 최근에는 잘 볼 수 없는 놀이이다. 다양한 어린이 놀이가 보급된 실정에서 딱지치기는 과거의 한 놀이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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