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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제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200376
한자 均濟庫
영어의미역 Gyunjego Warehouse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제도/법령과 제도
지역 경상남도 창원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최정용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행연도/일시 1784년 5월~1786년 7월
시행처 창원대도호부

[정의]

조선 후기 경상남도 창원 지역에 설치되었던 창고.

[제정경위 및 목적]

조선 후기에 이르면 조세제도가 문란하게 운영되면서 이에 따른 백성들의 피해와 부담이 막대해졌다. 창원 지역에서도 백성들에게 부과되는 요역의 부담과 그 폐단이 심각하였다. 이에 창원부사 정언형(鄭彦衡)이 백성들이 과중한 요역의 부담과 폐단에 시달리는 것을 막고자 설치한 것이 균제고로서, 정언형이 창원부사로 재임 하였던 1784년(정조 8) 5월부터 1786년(정조 10) 7월사이에 설립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균제고는 『경상도읍지』가 편찬되는 1832년(순조 32) 이전에 철폐된 것으로 보이나 정확한 시점은 불명확하다.

[관련기록]

『창원부읍지(昌原府邑誌)』와 『영남읍지(嶺南邑誌)』 등에 균제고 관련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영남읍지』의 기록에 의하면, “요역이 번거롭고 무거워 폐단이 극에 달하고 백성들이 병들어 부사 정언형이 병폐를 제거하고자 창고 하나를 설치하고 이름을 균제라고 하여 백성들이 이용하게 하였으나 지금은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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