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감마을 입구에서 달천계곡 방면으로 400m 즈음 가면 대나무집이라는 커다란 간판이 보일 것이다. 간판에는 군침을 돌게 하는 염소요리, 닭요리의 사진이 걸려 있다. 간판 앞에 서서 좌측으로 눈을 돌리면 깊숙이 들어간 곳에 집 한 채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외감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인 대나무집(북면 외감리 458번지)이다. 대나무집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마당이 나온다....
외감마을 입구에 세워진 마을표지석 옆에는 형형색색의 음식점 간판들을 볼 수 있는데, 이 음식점들은 마을에서 달천계곡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서 500m 즈음 가다보면 달천계곡으로 올라가는 마지막 집이자, 계곡과 가장 가까운 음식점이 바로 진달래집(북면 외감리 543번지)이다. 하얀 벽에 갈색의 지붕을 얹힌 세련된 집이라 멀리서 보아도 한눈에 들어온...
외감마을 입구에서 달천계곡 방면으로 400m 즈음 가면 우측 편에 깊숙하게 들어간 곳에 자리한 집 한 채가 보인다. 집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공간과 운동시설이 준비되어 있고, 마당 한켠에 닭장과 그 앞으로는 텃밭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이 바로 달천동가든(북면 외감리 453-1번지)이다. 달천동가든의 주인은 최은주(43세) 씨이다. 이름만 보고 여성이라 생각...
외감마을 입구에서 달천계곡 방면으로 400m 즈음 가면 가게 입구에 세워진 연녹색의 바탕에 밤색으로 상호가 적힌 간판이 보일 것이다. 이곳이 바로 노송가든(북면 외감리 444번지)이다. 건물 뒤편에 늙은 소나무가 무성히 자라나 병풍처럼 받치고 있는데, 그래서 노송가든이라 이름이 지었음을 눈치 챘으리라. 노송가든 주인인 김은순(40세) 씨는 올해로 시집온 지 1...
외감마을 입구에서 달천계곡 방면으로 400m 즈음 가면 3층으로 지어진 하얀색 건물이 한눈에 들어올 것이다. 건물 앞에는 붉은색으로 적힌 우리이웃이라는 간판이 세워져 있는데 이곳이 우리이웃한우식당(북면 외감리 431-2번지)이다. 우리이웃한우식당의 주인인 김혜숙(48세) 씨는 고향이 전라남도 목포다. 고향을 떠나 이곳에서 음식점을 열기까지 숱한 사연을 간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