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있는 한국 산업 은행 소속 창원 지점.

[개설]

한국 산업 은행은 우리나라의 산업 개발과 국민 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1954년 설립되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국책 은행으로서 성장 동력 산업 확충, 경제 위기 극복 등 시대적 요청에 부응한 역할 수행으로 산업 및 국민 경제 발전을 선도하여 왔다.

[설립목적]

한국 산업 은행 창원 지점은 창원 지역의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자 국책 은행으로서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78년 6월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요 산업 개념의 시대적 변천에 따라 1960~1970년대에는 기간 산업 육성을 위한 개발 금융, 1990년대 이후에는 첨단 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금융 기능을 수행하였으며, 경제 위기 때마다 경제 회복을 위한 기업의 신용 경색 해소, 기업 구조 조정, 외국 자본 도입 대표차주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외환 위기 이후부터 2005년까지는 시장의 원활한 작동을 위하여 시장 실패 보완, 새로운 시장 조성, 금융 산업 발전 선도 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외환 위기 조기 극복 및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있다.

[활동사항]

경제 성장 잠재력 확충, 저비용·고효율의 경제 체제 구축, 지방화 시대에 부응한 지역 개발 및 균형 발전 유도, 개발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통일 시대의 북한 지역 개발 주도, 대내외 금융 환경 변화에 부응한 금융 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지점장 이하 기업금융 1팀, 기업 금융 2팀, 기업금융 3팀, 개인금융 영업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직원 약 21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