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봉곡동에 있는 지역 문화 연구 기관.

[설립목적]

경남정보사회연구소는 지역사회의 도서관 운동 및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정보·문화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사업을 통한 건강한 지역 사회 공동체의 형성을 통해 인간 존중과 상생의 가치가 실현되는 살맛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4년 10월 경남도서관 및 정보문화발전연구소를 창립하였고, 1995년 9월 경남정보사회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98년 2월 복지회관을 사회교육센터로 개칭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는 마을도서관을 통한 공동체 운동의 대중적 확산, 마을 문화의 중심으로 정착하기 위한 사회교육센터의 운영 활성화, 평생교육 이념에 입각한 시민 사회교육의 활성화, 마을 단위 사회교육센터 운영 모델 정립과 전국적 확산 운동, 주민 참여와 자치를 통한 도서관 운영과 마을 만들기 운동, 차세대 전문 인력의 조직화와 시민 자원봉사 운동을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교육 비전에 입각한 마을 학교의 안착과 시민정보서비스 확대, 정보공개의 확대, 기록보존 운동, 시민 중심의 정보 유통망 구성 방안 모색, 지역 평생교육협의체의 구성과 학점은행제 사회교육 실행을 위한 토대 마련, 민관협력의 강화와 사회교육센터 운영협의체 연대의 강화, 개별 사회교육센터의 자립성 강화 등에 초점을 맞추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1996년 1월 창원시 소속의 9개 복지회관에 대한 위탁 운영을 시작하였다. 같은 해 5월 마을도서관 개관 및 마을축제(팔룡동·반지동·사림동·중앙동·대원동)를 기획하였다. 1997년 5월 도서관문화대학을 열었다. 1999년 3월 창원시 사회교육센터운영협의회를 창립하였다. 2000년 4월 동화모임연합인 동화마을만들기를 만들었다. 2000년 5월 비영리사회단체로 등록하였다. 2003년 6월 지역문화공동체 경남정보사회연구소로 등록하였고, 같은 해 10월 창원책문화축제를 창원시와 공동으로 추진하였다. 2004년 12월 재정경제부로부터 공익기부금 단체로 지정 받았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경남정보사회연구소의 조직은 총회, 이사회(이사장), 감사, 자문위원회, 소장, 운영위원회, 인사위원회, 특별위원회, 사무국, 사회교육센터사업단, 학교도서관사업단, 무료급식소, 문해교육장, 마을공부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사회는 17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고, 매분기별 1회의 정기이사회가 개최된다. 한편, 사무국 소속의 상근 직원은 소장 1명을 포함하여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가입 회원은 총 19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