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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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市民-昌原文學- |
영어의미역 | Night of the Changwon Literature Which does with the Citizen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강정용 |
[정의]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 매년 10월 창원 예술제 기간에 개최하는 문학 관련 행사.
[개설]
창원시는 지역 문화 창달을 위하여 매년 가을 창원 예술제를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에 힘쓰고 있다. 창원 예술제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연합회 창원 지부 산하 8개 지부에서 다양하게 행사를 준비하며,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는 시민과 함께 하는 창원 문학의 밤의 시 낭송과 문인들의 시화전을 준비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한국 문인 협회 창원시 지부에서는 창원 예술제 행사에서 창원 지역 100여 명의 문인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창원 문학의 밤을 준비하여 1987년부터 공연과 함께 시낭송을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정서 함양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행사 내용]
시민과 함께 하는 창원 문학의 밤 행사는 찬조 출연 행사와 문인들과 학생들의 시낭송 및 일반인이 참여하는 시낭송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2008년 제21회 창원 예술제 기간 중에 환경을 주제로 11월 1일 밤에 용지 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창원 문학의 밤 행사가 열렸다. 찬조 출연으로는 전자 현악 3중주단 아이리의 「사랑의 트위스트」 외 1곡, 감화식의 라이브 「마이웨이」 외 1곡, 듀오세이렌[지니와 최은주]의 「친구야」 외 1곡 등을 연주 및 가창하였다.
회원 시낭송으로는 지영의 자작시 「시를 만나러」, 정보암의 자작시 「창원대」, 김하경의 자작시 「응급실」, 황시은의 자작시 「달팽이는 달리고 있다」, 이서린의 자작시 「그리고 잠들기까지」, 애송시 낭송으로는 임재도 회원이 박경리의 시 「우주 만상 속의 당신」, 손영희가 배한봉의 시 「그녀의 서가(書架)」, 가족 시 낭송으로는 정영훈 가족이 조동화의 시 「가을이 한창일 때」를 낭송하였다. 그리고 동화 낭송으로 도명숙이 동화 「여왕 개미의 우울」을 낭송하였다. 학생 시낭송은 김균영, 차해리, 이정용, 이지환이 정일근의 시 「이제는 만나고 싶다」를 낭송하였으며, 수필 낭송으로는 조덕연의 「키스」, 임성구·김혜연 회원 등이 윤동주의 시 「별 헤는 밤」 등을 낭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