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신월동에 있는 환경 시대 신문 소속 창원시 지역 본부.

[개설]

환경 시대 신문 창원 본부는 1996년에 창간해 전국 40여 곳에 본부와 지부를 두고, 취재와 신문 배포를 하고 있는 환경 정보 전문지인 환경 시대 신문의 지역 본부이다. 환경 시대 신문은 주간으로 발행, 배포되는 환경 전문지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 7동 379-71호 대광 빌딩에 위치했다. 지면은 12면에서 16면을 유동적으로 발행하며, 주로 환경법 관련 입법과 관련 정책 등 환경 관련 전문 분야를 다룬다.

[설립 목적]

환경 시대 신문은 환경 파괴와 공해로 오염된 지구로부터 깨끗한 물과 푸른 산천 맑은 공기를 되찾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일조하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설립됐다. 특히 환경오염 위기의 시대인 현실에서 환경 문제를 지상 과제로 부각시키고 인류의 생존권이 더 이상 위협받기 전에 그 해법을 찾고자 창간했다. 환경 문제를 어느 특정인의 몫으로 보기 보다는 범국민 운동으로 계몽 발전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보고 그 뜻을 모았다.

[변천]

1996년 9월 10일에 환경 공해 신문사로 사업자 등록을 하였고, 12월 31일에 창간호를 발간하였다. 1998년 10월 31일에는 환경 공해 감시 시민 연합을 발족하였고, 2000년 4월 19일엔 거창군 환경 지킴이 기자단의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2000년 5월 30일에는 제호를 환경 공해 신문에서 지금의 환경 시대 신문으로 변경 등록했다. 2004년 11월에는 창원시에도 환경 지킴이 기자단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2008년 10월 8일 창원 환경 봉사 지킴이 기자단의 발대식을 거행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

환경 시대 신문은 1998년 4월 환경 교육 연합회 본부를 발족, 전국 초중고 환경 지킴이 기자 제도 활성화 전기를 마련했고, 그해 10월 환경 공해 감시 시민 연합 발족했다. 이들은 민간 자생 단체로 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1999년 10월 동해시 환경 지킴이 기자 발대식을 시작으로, 2000년 4월 거창 환경 지킴이 기자단을 발대하는 등 전국에 환경 지킴이 기자단을 통해 지역 내 환경 문제 고발과 환경 아젠다 설정, 대안 모색 등을 활발히 하고 있다. 2004년 11월에 창원시 환경 지킴이 기자단 첫 발대식을 가졌고 매년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있다.

2008년 제5기 창원 환경 봉사 지킴이 기자단 발대식이 창원 KBS홀에서 1,200명 이 참석하여 개최되었다.

[의미와 평가]

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창원시에 있는 환경 시대 신문 창원 지부와 더불어 환경 시대 신문은 관련 정부 부처에게는 환경 정책 방향과 메시지를, 환경 관련 업계에게는 사업 방향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특히 환경 운동가에게는 힘을 실어주고, 국민들에게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면서 환경 정보 매체로서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