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서 경상남도 김해시를 연결하는 남해 고속 도로의 지선.

[개설]

남해 고속 도로 제3지선은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를 기점으로 하여 김해시를 종점으로 하는 남해 고속 도로의 지선이다.

남해 고속 도로 제3지선은 총 사업비가 5,020억 원이다. 롯데 건설 컨소시엄이 민간 투자 사업자이고 공사를 추진할 법인은 부산 신항 제2배후 도로 주식 회사이다. 발해 인프라투 융자 회사가 60%, 교보 생명과 대한 생명이 각각 15%, 롯데건설 외 시공사가 10%의 지분을 갖게 되었다.

[제원]

남해 고속 도로 제3지선은 총연장 15.26㎞으로 4차선 도로이다. 사업 금액으로는 5,020억 원이 투자되었다. 진입로 및 출입로는 진해 IC·대청 IC·산본 IC·진례JCT가 건설될 예정이며, 터널은 16개소, 총연장 8,955m가 건설될 예정이다.

[건립 경위]

부산 신항만의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서의 위상제고를 위한 광역 배후 수송 체계를 구축하고, 부산항 신항의 수입·출입 물동량 수송 및 배후 부지의 접근성 향상을 통한 물류비용 절감과 사회·경제적 편익 효과 증대를 위해서 건설하고 있다.

[변천]

2004년 9월 1일에 민간 투자 사업 제안서를 접수 받아 2008년에 사업 시행자가 지정되었다. 2012년 4월 16일에 실시 계획 승인과 함께 같은 해 7월 13일 공사가 착공되었다. 201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현황]

2012년 7월 13일에 착공하여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부산 신항만 제1배후 도로와 국도 58호선 등 기존 도로 지정체 완화 및 운행 거리 단축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