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3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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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富巖 |
이칭/별칭 | 용추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태윤 |
특기 사항 시기/일시 | 1912년 - 부암 마을 창원부 웅동면에 속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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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 부암 마을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 |
성격 | 마을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마천동에 있는 자연 마을.
[명칭 유래]
용추 폭포 근처에 있어서 용추 마을이라고도 한다. ‘부암’이라는 이름은 오래되지 않았으며, 용추 폭포에서 용이 등천하면서 꼬리를 치는 서슬에 갈라진 바위가 많아 부암이라고 하였다는 민간 어원설이 있다.
[형성 및 변천]
부암리는 1912년에 간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에 등장한다. 당시 창원부 웅동면에 속해 있었다. 지금은 마천동에 속해 있다.
[자연 환경]
동쪽은 마봉산[401m], 서쪽은 소장동, 남쪽은 마천 마을, 북쪽은 굴암산과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굴암산에서 내려오는 골짜기와 마천동 북쪽에 마봉산 서쪽 자락에는 흐르는 꼴짜기가 만나 폭포수가 떨어지고 있는데 이것이 용추 폭포이다. 이 용추 폭포가 부암 마을을 흐르는 부암천의 물줄기이다. 부암천이 대장천에 합류하는 지점 주변에 평지를 만들어 놓았다.
[현황]
부암 마을은 부암천이 대장천에 합류하는 지점에 만들어 놓은 농경지에 논농사를 주생업으로 하면서 생활하는 전형적인 농촌의 모습을 하고 있다. 예전부터 팔판산 계곡과 함께 최고의 여름 휴양지로 알려져 있는 용추 폭포 때문에 외부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용추 폭포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차량이 마을 입구까지 주차하는 모습이 나타난다.